남한강을 조망하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경기 여주의 파사성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 파사성의 성곽은 해발 230m지만, 높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쾌한 경관을 보여주는 자리다. 왼쪽 강 상류 쪽이 여주 땅이고, 오른쪽 하류 쪽이 양평이다. ■ 박경일기자의 여행 - 굽이굽이 흐르는 강, 그림 같은 산 여주 여주 최고 전망대 ‘파사성’ 삼국시대에는 적군 관측 요충지 현재는 전망명소 양평까지 보여 해발고도 낮아 금세 정상 당도 자연보존의 순례길 ‘여강길’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만든 길 4대강 사업때 ‘생태탐방로’지정 숲그늘 많은 8코스 여름에 추천 포플러 줄지어 선 ‘강천섬’ 남한강에 떠있는 거대한 초록섬 섬 둘레엔 양버들 하늘 찌를 듯 카페·식당 없는 자연친화 공간 무탈한 삶을 비는 ‘신륵사’ 안전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