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문 三太極 朝日洞庭散霧影 아침햇살에 동정호의 안개가 산산히 흩어지누나... 누가 있어 그 그림자도 밟으랴 悔恨淚如流星雨 회한의 눈물은 하늘을 가득메운 유성의 비처럼 대지를 적시는구나 月夜獨酌觀追雷 달 밝은 밤, 홀로 술을 마실 때 한줄기 우레 무성하여 말없이 눈으로 쫓는다... 難想天.. 석문호흡 2013.06.03
도화재와 한당선생님 도화재와 한당선생님 <생전의 한당선생님 모습> 1.도화재는 누구의 것인가? 도화재는 도법을 물려받은 이들의 것이나, 도법은 내 것이다.라고 문주님이 답했다. 2. 문주님은 한조천신상제인가? 그렇다. 부정하지 않겠다. (설명;도화재의 고수들은 모두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문주님은 .. 석문호흡 2010.04.06
수련요결_01_목차, 추천사 수련요결_한 당 감수, 황 풍 지음 목 차 제1부 心의 장-원리편 01. 호흡과 기(氣) 02. 자연스런 호흡 03. 단전이란? 04. 단전은 석문이다. 05. 축기(蓄氣)와 운기(運氣) 06. 진기(眞氣)와 생기(生氣) 07. 단(丹)은 구슬이다. 08. 석문호흡의 두 가지 측면 09. 도(道)는 생활 속에서, 법(法)은 사람과 더불어 10. 수련인.. 석문호흡 2009.09.09
수련요결_02_心의 장_원리편 1. 호흡과 氣 모든 생물은 숨을 쉬며 산다. 그러므로 숨을 쉰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숨을 쉬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숨쉰다는 것, 즉 호흡(呼吸)한다는 것은 공기중에 산소를 체내로 유입하여 에너지를 분해하고 다시 이산화탄소를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 석문호흡 2009.09.09
수련요결_03_氣의 장_수련편 수련과정 01단계 : 호흡법 및 단전(石門)자리 잡기, 북선법(北仙法) 02단계 : 축기(蓄氣), 단전이 형성된 후 한다. 도각법(道覺法) 01. 와식(臥式-누워서 한다) 수련을 먼저 한다. 와식을 터득한 후에 좌식을 한다. 02. 좌식(左式-앉아서 한다) 수련을 한다. 03단계 : 운기(運氣), 일월법(日月法) 대맥운기(帶脈.. 석문호흡 2009.09.09
수련요결_04_身의 장_행공편 행공(行功)이란? 행공은 본수련과 더불어 도를 이루는 데 있어서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수련법이다. 즉 도공부에 있어서 행공과 본수련은 마치 음양과 같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행공은 수련 단계에 맞는 정확한 행공 자세를 취하고 호흡도 본 수련과는 조.. 석문호흡 2009.09.09
수련요결_05_道의 장_문답편 천지인 삼재지도 우주만물의 기본원리인 음양(陰陽)의 흐름을 천도(天道)라 하고, 음양의 형체인 강유(剛柔)를 지도(地道)라 하며, 천도와 지도 사이에 존재하는 생명(人)의 성정(性情)을 인도(人道)라 한다. 이 삼도(三道)의 본질이 천지인 삼재(天地人 三才)이다. 천지인 삼재는 양을 대표하는 하늘(天).. 석문호흡 2009.09.09
도화재의 신비체험에 관해서 이젠 홀가분하게 완전히 판을 떠나면서 석문호흡을 계속하지만 혼란스러운 몇몇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없애지않은 원고라고 합니다. -글쓴이 일사 민**- 또 하나의 대표적인 체험은 바로 영적인 체험입니다. 많은 수련자들이 영계를 경험하고, 도계를 경험하고, 선계를 경험합니다. 그 어떤 이름으로.. 석문호흡 2008.11.30
행공의 효과정리 1. 북선법 : 선인이 되려거든 북쪽하늘의 신선에게 먼저 고하라 기운,경락 마음 육장육부 신체조직,근,골격 단전,여의주 의식, 정신 건강,기타 1번 심신과 육장육부를 휴식하게 한다. 심장과 신장의 기혈이 크게 안정됨. 비위가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 척추가 당기고 불편한 사람에게 좋다. .. 석문호흡 2008.11.30
은봉 서효순 구도 체험기 단전호흡을 알게 되기까지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따스한 봄날, 소설 <단(丹)>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민족적 긍지와 자존심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도 그러했으나, 무엇보다도 단전호흡이라는 것이 막연히 건강을 찾기 위한 수련이 아니라, 정신적 능력의 계발과 신명들의 세계까지도 .. 석문호흡 2008.08.23
호월 권진홍 구도 체험기 내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며 수줍음을 많이 탄다. 학창시절에는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가 교실에 있는지 없는지 조차 잘 모를 정도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나는 일상생활이 지겹게 느껴졌고 재미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학교 가고 돌아와서 또 밥 먹고 자고 하는 똑같이 반복되.. 석문호흡 2008.08.22
도계 이야기 말이 나온 김에 도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넘어가야겠다. 제목에는 신선을 들먹이고서 신선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온다고 의아해 하실 많은 독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조금 딱딱할 수 있겠으나, 어쩌면 이 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한당 선생님의 <천서>, 그리고 선생님과.. 석문호흡 2008.08.21
예전의 도화제 질문1, 천계를 나누는 기준 (2, 3천의 차이) 올라가 보면 안다. 선생님께서도 책에서 내가 지나 올 때는 거기가 어딘지 몰랐는 데 지나와 보니 확연히 안다 하셨다. 2천 도계, 두둥실 떠 올라가 경치가 있는 곳 에 가니 멋있는 바닷가 풍경이 보였다. 사부님께 여쭤 보니 2천 도계라 하심. 3천 도계도 절벽 .. 석문호흡 2008.07.23
나의 사후에... 도계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신명은 존재 하지 않거든... 무슨말인지 알끼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면서 비롯되는거야. .. 세상의 계급이나 서열이라는 것들은 모두 다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기에 비롯되는것들이거든.. 그 시간과 공간 이전에도 비록 내가 존재하기는 했으나, 그것은 .. 석문호흡 2008.07.02
전생에 관해서 기자 : 기에 관련된 취재를 하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그 수련과정에 전생을 보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왔습니다. 전생이 과연 존재한다면 어떤것을 근거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 건데 그걸 설명 좀 해주실 수 있습니까? 선생님 : 전생을 있다 없다 그것은 누가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석문호흡 2008.06.15
2002년 창원지원_강연 - 일루 앉으시죠, 이쪽으로 앉으세요. 혼자 앉으니까 이상해서 그래요. 이쪽으로 앉으시죠. (덜컹덜컹.. 웅성웅성..) -시작하시면 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쪽에 오랜만에 내려온것 같은데요, 내려온게 달리 다른 얘기 하러 온게 아니니까 오늘은 간단하게 저기 선도수련에 대해가지고 몇.. 석문호흡 2008.06.01
내관반청 “내관반청법” 이라는 선도용어가 있는데 이 기회에 “내관반청법”의 허를 버리고 그 실만을 말하고자 한다. 내관이란 관법(觀法)을 말하고, 반청이란 청법(聽法)을 말한다. 내관이란 수행자가 눈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고, 반청이란 귀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보통 ‘의.. 석문호흡 2008.05.27
석문호흡이란 ? 석문(단전)호흡은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 단련법으로서 고래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을 추구해 온 일종의 건강술이기도 하다. 그러면 석문(단전)호흡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1.호흡(乎吸)이란? 일반적으로 호흡이라고 하는 것은 외부의 공기를 체내로 유입시켜 .. 석문호흡 2008.05.07
Ⅰ 행공의 개념 수련에 있어 강조되는 것이 행공이다. 하지만 행공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그 중요성에 불구하고, 수련의 한 과목으로서 단편적이며 교과서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 같다. 선도수련은 오랜 시일에 걸쳐 수행되기 때문에 단시일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반하여 행공은 .. 석문호흡 2008.04.14
Ⅱ 행공은 평상시 몸으로 때우기 행공은 수련자가 평상시 몸으로 때우는데 그 의미가 있다. 행공을 단순히 건강을 위한 체조나 스트레칭 정도로 취급하는 현대의 요가나 선도 수련단체로 인하여 행공의 중요성이 많이 희석되었지만, 실제로 도(道)적으로 구성 된 행공의 실체를 음미하면서 수련하면, 선도 수련의 풍류와 멋이 행공에 .. 석문호흡 2008.04.14
Ⅲ. 행공의 진수(眞髓) 행공의 중요성에 이어, 그 진수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수련 법에 상관없이 어떤 행공이든 제대로 수련하기만 하면 효과가 있는가? 그리고 행공 자세가 다양할수록 또는 과학적인 연구 측정을 통하여 신체가 고루 발달하는 행공 법을 만들어 수련한다면 훌륭한 수련 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 석문호흡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