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기자의 여행경북 칠곡 … 전쟁 지난 곳에 들어선 ‘경계 위의 공간’ 마을과 논 사이 ‘시호재·시차’건축가 ‘이타미 준’ 딸이 지어타원형 곡선에 예측불가 경관 사제-신자사이 좁힌 왜관성당고국서 추방당한 獨신부 작품신도들 바라보면서 미사 설계 왜관수도원 새로운 피정의 집앞·뒤 외관 달라 절제·파격 美성체 모신 감실선 천장서 햇빛 회의실 벽 수백자루 망치 전시기도하는 이의 노동 가치 상징4층 하늘성당 ‘베네딕도의 별’일본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건축가 유동룡(일본명 이타미 준)의 딸, 유이화가 설계한 칠곡의 카페 ‘시호재(時弧齋)&시차(時差)’. 정원을 가운데 두고 둥글게 마주 보고 있는 건축물이 ‘시차’다. 사진 위쪽에 저택 형태의 집 ‘시호재’가 있다. 작은 사진은 건축물 시차의 안쪽 벽.칠곡=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