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_소설속의 무공 개방 내력 : 거지들로 이루어진 문파. 궁가방이라고도 한다. 구파일방의 일방이 바로 이 개방이다. 무림에서 제일 큰 방파이며 소림파와 함께 나란히 위세를 떨침. 신물 : 타구봉(打狗棒) 개방의 구조 총타(總舵) 하나와 천하 각처에 백여개의 분타(分舵)가 있다. 각 분타에 백여명에서 천여명의 인원이 .. 무예의 장 2009.07.29
위기의 태권도 위기의 태권도_태권도, 올림픽서 가라테에 밀려나나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 급부상… 태권도 퇴출설 확산 종주국 위상 흔들… 올 10월 코펜하겐서 최종 판가름 국제무대에서 국기(國技) 태권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계에선 “오는 2016년 하계 올림픽 때 태권도가 일본의 가라테(空手.. 무예의 장 2009.04.16
생활속의 무술 5부작 시리즈 제1부. 협사(俠士) 마음공부를 위한 일상의 수련 체계로 자리잡은 태극권과 사회 정의를 위한 참여적 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매화장. 18세기 제국주의 침탈 속에서 전통무술 보급으로 서양에 맞선 손문, 곽원갑 등 상해 정무체육회 지도자들의 활동, 사회주의 혁명 이후 중국 정부가 심혈을 .. 무예의 장 2009.03.13
선무도 한국 불교사의 호국사상과 선무도 불교의 전래(傳來)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는 삼국시대로서, 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372) 진왕부견(秦王符堅)의 명에 따라 순도(順道) 내한 (來韓)하고 2년 뒤에 아도(阿道)가 온 것이 한국불교의 공식적인 시작이다. 학자들에 의하면 이전에 이미 민간의 왕래를 통.. 무예의 장 2009.03.13
본국검(本國劍) 신라화성서 기원… 전후좌우로 공격·방어 구사 조선시대엔 왕의 최측근 호위무사들이 익혀, 무예 종주국으로서의 자주성·진취성 드러내 --> ◇무예지 ‘무예도보통지’에 삽입된 본국검 장면.우리 역사의 시원엔 국조(國祖) 단군(檀君)이 있다. 단군은 대체로 청동기시대로 보고 있다. 적어도 성읍.. 무예의 장 2009.03.04
칼에 우리 역사가 있다 칼의 세계 어도(御刀), 환도(環刀), 인검(寅劍), 단도(短刀)… 칼에 우리 역사가 있다 칼은 나라에 따라 시대에 따라 위상이 다르다. 무사가 지배했던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칼이 숭상의 대상이었던 반면 선비가 다스리는 문치주의의 나라 조선에서는 칼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급을 받았다. 따라서 현대 .. 무예의 장 2009.01.20
기천문_북두칠성 검법 기천문 ‘사부’의 북두칠성 검법 현장 △ 손바닥으로 검을 밀어 창처럼 쏘고 있는 박대양씨.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독골공원에 한 사나이가 앉아 있다. 모든 것이 멈췄다. 눈동자도 눈꺼풀도 움직이지 않는다. 눈빛만이 빛난다. 조그만 체구다. 그러나 무게는 산과 같다. 산중 무예 기천문의 ‘사부.. 무예의 장 2009.01.02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 무도가로서 한길을 걸어간 최배달은 전설 같은 일화를 남긴 최강의 파이터였지만 대중의 가슴을 흔들어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언변가이기도 했다. 최배달 어록으로 남겨진 그의 말들은 지금 회자되어도 가슴을 울리는 말들로 채워져 있다. 최배달이 남긴 어록과 함께 그의 실제 육성을 들려드.. 무예의 장 2008.12.13
독특하고 아름다운 동작 ‘택견’ 독특하고 아름다운 동작 ‘택견’, 미국서 감탄 ▲ 초대 택견인간문화재 송덕기 옹 모습 택견을 논함에 있어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 할 분이 있으니 바로 송덕기(宋德基, 1893~1987, 초대 택견인간문화재)스승님이시다. 현재의 택견을 있게 한 택견 역사의 산증인이신 분으로, 필자가 스승님을 처음 뵌 것.. 무예의 장 2008.10.26
중국의 힘, 상해 정무체육회 중국 근대무술의 발전과 학교교육 ◇ 전통무예연구가, 박청정 오늘날 우리 사회가 인간이 천지의 정기와 정의를 배양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하여야 하는 인간의 길과 인류가 공영(共榮)하는데 맏형이 되어야 할 이 민족의 사명을 저버렸다는 생각은 나만의 관점일까? 올바른 것은 옳다고 말하고 잘.. 무예의 장 2008.10.25
민족무예 호패술 한국 고유의 비전 무예, ‘호패술’의 위력! “붕~붕~” 소리를 내며 위력적으로 돌아가는 '호패'는 직접 맞아 보지 않고도 그 파괴력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결련택견협회(회장 도기현, 이하 결련택견)가 한국의 비전 무예라며 호패술을 선보였다. 호패는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자가 신분을 나.. 무예의 장 2008.10.18
태극권 태극권은 과연 ‘무당산 신선’이 창시했을까? ▲ 진왕정과 장발. 뒤에 큰칼을 들고 서있는 것이 장발이라고 한다. (진소왕태극권 발췌) “이제는 되었느냐?” 장삼봉 진인이 장무기에게 묻는다. “아직 칠할이 기억납니다” 잠시 후 “이제는 어떠하냐?” 장진인이 묻자 장무기가 답한다. “이제 절반.. 무예의 장 2008.10.18
민족무예 십팔기 민족무예 십팔기, 120년 만에 부활하다 KBS, EBS TV, 십팔기 집중 재조명 프로그램 제작 십팔기를 바로 세우는 일은 ´민족의 혼´ 바로 세우는 일 ◇ 십팔기 중 무예의 으뜸이라는 장창 ⓒKBS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조선의 전통적인 군대가 해산되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 무예의 장 2008.10.04
씨름엔 ‘샅바’가 있다면 택견엔 ‘품’이 있다! 씨름엔 ‘샅바’가 있다면 택견엔 ‘품’이 있다! ▲구한말 외국인 선교사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택견하는 모습. 서로의 앞발이 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품밟기를 하며 겨루기를 하는데 제자리에서 아주 좁은 공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바로 옆에 앉아 구경을 할 수 있다. 씨.. 무예의 장 2008.10.03
실전태권도와 북한태권도 이종격투 도전한 실전태권도, 정통성 시비 휘말린 북한태권도 올림픽을 주관하는 WTF(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가 스포츠로 발전한 반면 ITF(국제태권도연맹) 태권도는 무도정신과 실전성을 중시한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마지막 날 국내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맞붙은 ITF 선수들은 실전태권도의 위력을 .. 무예의 장 2008.08.18
고수를 찾아서_두번째 유연한 용틀임 일격필살 위세 무술이란 건 참 묘하고도 어렵다. ‘대가(大家)’가 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차례로 정성껏 수련을 해야하는데 그게 정말 쉬운 노릇이 아니다. 자칫 한가지라도 소홀히 할라치면 어딘지 아귀가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혹독한 수련을 거쳐도 결과는 보장받지 못한.. 무예의 장 2008.08.05
고수를 찾아서 劍身一體 백호의 몸놀림 얼마전 이종(異種) 격투기 대회가 열려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각기 다른 유파의 무술을 익힌 파이터들이 거의 ‘무규칙’에 가까운 경기방식으로 치고, 차고, 꺾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대회였다. 선수들이 엉겨붙자마자 피가 튀고 뼈가 꺾이는 접전. 그런데 관객중 일부는 .. 무예의 장 2008.08.05
베트남전 포로 박정환의 격투 인생 ‘한국판 빠삐용’, 베트남전 포로 박정환의 격투 인생 ‘실전 태권도’로 생지옥 포로생활 버티고 미국 무술계, 뒷골목 평정 ● 베트콩 구정(舊正) 대공세 때 시가지 교전 중 생포 ● 생지옥 포로수용소에서 태권도 시범으로 인기 ● 北 강제송환 중 탈출, 캄보디아 국경 스파이 혐의 체포 ● 캄보디.. 무예의 장 2008.07.16
무술 28단 고수 설영익의 ‘武林 건강’ 비법 “하루 15분 택견체조 하면 ‘노화시계’가 거꾸로 돕니다” 심신 수련을 표방한 무술은 과연 무병장수의 지름길일까. 그렇다면 무예인들이 장수하지 못하는 까닭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겨루기’보다 ‘오장육부의 조화’를 강조하는 결련택견 전수자 설영익씨의 택견 건강법 특강. 심신을.. 무예의 장 2008.07.14
경호무술의 세계 은밀하고 부드러운 제압, 경호무술의 세계 차고 때리기보다 꺾고 넘어뜨리기, 웬만하면 몸으로 막아서라! ● 공격당하면 경호대상자 몸 낮추는 게 급선무 ● 화려한 발차기는 금물, 단순한 기술로 승부 ● 회전하고, 꺾고, 던지고, 밀어내고, 엎어뜨려라 ● 흉기 공격은 쳐내지 말고 막아야 ● 외상(外.. 무예의 장 2008.07.06
기천문_세미나에서 1. 기천이란 무엇인가 ? 세상에는 여러 가지의 무술이 있다 쓰는 기술에 따라 유술기가 있고 타격기가 있으며 또한 타격기에도 권법, 발차기나 기타 부위를 사용하는 법이 있고 유술기도 발로 거는 법, 손으로 메치는 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점프(등공) 동작을 많이 쓰는 무술, 구르기.. 무예의 장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