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 술, 멋 1456

소속 없는 영혼들이여, 폼생폼사 정신으로 살아가라!

“떠돌이, 건달, 외돌토리, 허풍선이, 날라리, 얼치기, 미치광이 같은 소속 없는 영혼들이여, 폼생폼사 정신으로 살아가라!” 김갑수 시인, 문화평론가 dylan@unitel.co.kr ‘무라카미 하루키가 옳았다. 어떤 소설인지는 잊었지만 하루키의 작중 인물이 말했다. 문화 언저리의 일이란 눈 오는 날 눈 쓸기와 같..

풍류, 술, 멋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