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 內 露 外
(주위 밝아질-명→) (안-내↘) (이슬/드러날-로↘) (바깥-외↘)
家 睦 界 熙
(집-가→) (화목할-목↓) (지경/세계-계↘) (빛날/기뻐할-희→)
안에서 밝아지면 밖에서 드러나듯 / 가정이 평안하면 세계가 평안하다
사람의 마음이 바르면 행실에 절로 드러나듯이, 방안에 새벽빛이 들어오면 마당엔 이슬이 맺혀 있듯이,
세상 집안이 평안하면 세상도 역시 절로 평안해지는 것이다. 먼저 바른 행실은 집밖보다 집안 행실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한다.
骨 緣 先 範
(뼈-골↓) (인연-연→*가장자리-연↘) (먼저-선→*앞설-선↘) (틀/한계-범↗)
讓 待 親 戚
(사양할/겸손할-양↘) (기다릴/대할-대↗) (친할-친→) (겨레/인척/근심-척↓)
뼈로 맺은 인연의 앞선 모범은 / 친척을 공경히 대하는 것이다
피는 어머니에서 받은 것이고 뼈는 아버지에서 받은 것이다.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고
다음은 나와 이어진 친척이 서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찌 생판 모르는 남에게 예의를 청할 수 있겠는가?
공자님은 [사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能以禮讓爲國乎 何有)
사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면 예의범절을 어찌 하겠느냐(不能以禮讓爲國 如禮何)]고 하였다.
예의는 바로 사양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사양하는 것이란 좋은 것은 남에게 먼저 가게 하는 것이다.
응용한자
명석(明晳) 명철(明哲) 명확(明確) 유명(幽明) 내용(內容) 내분(內紛) 내포(內包) 내환(內患) 노골(露骨) 노점(露店) 노출(露出) 감로(甘露) 외계(外界) 외간(外艱) 외척(外戚) 외자(外資) 가옥(家屋) 가정(家庭) 가친(家親) 일가(一家) 화목(和睦) 친목회(親睦會) 계표(界標) 경계(境界) 안계(眼界) 학계(學界) 희조(熙朝) 광희(廣熙) |
골자(骨子) 각골난망(刻骨難忘) 골동품(骨董品) 연고(緣故) 연유(緣由) 연좌(緣坐) 연변(緣邊) 선배(先輩) 선구자(先驅者) 선고(先考) 범위(範圍) 범주(範疇) 모범(模範) 시범(示範) 양도(讓渡) 양보(讓步) 양위(讓位) 사양(辭讓) 대기(待機) 대우(待遇) 기대(期待) 우대(優待) 친밀(親密) 친지(親知) 친필(親筆) 양친(兩親) 인척(姻戚) 휴척(休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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