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 舞 翁 歌
(아이-동→) (춤출-무↗) (늙은이/새의 목 아래 털-옹→) (노래-가→)
古 傳 佳 俗
(옛-고↗) (내려온-전→*전기-전↘) (아름다울-가→) (풍속-속↓)
아이는 춤을 추고 노인은 노래 부르는 건 / 옛날부터 전해온 아름다운 풍속이다
노인의 가락에 맞추어 젊은이가 춤을 춘다. 영가무도를 뜻한다. 단군시대로부터 내러온 풍속이다.
최치원의 난랑비서에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는데 풍류(風流)라 칭한다]라고 씌어 있다.
단기고사에 [노인은 영가(詠歌)하고 아동은 무도(舞蹈)하니라]라고 한다.
공자님의 말이다. [시로써 일으키고 예로써 세우고 음악으로 이룬다(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16대 단군 위나(尉那)는 닷새간 백성들과 불을 밝혀 밤을 지새며 마당밟기를 하였다.
둥글게 모여 서서 춤추며 애환(愛桓)의 노래를 함께 불렸다. 노래는 다음과 같다.
[산에는 꽃이 있네. 산에는 꽃이 피네. 지난해 만 그루 심고 올해 또 만 그루 심었지. 불함산에 봄 오면 온 산엔 붉은 빛.
천신을 섬기고 태평을 즐긴다네.]
喪 制 葛 服
(복 입을-상→*잃을-상↘) (억제할/규정-제↘) (칡-갈↓) (옷/복종할-복↓)
産 堂 炭 索
(애 낳을-산↗) (집/사당-당→) (숯-탄↘) (동아줄-삭↓*찾을-색↓)
상제는 칡으로 짠 옷을 입고 / 아이 태어난 집에는 숯을 단 동아줄을 건다
상복은 상중에 있는 상제나 복인(服人)이 입는 예복이다.
상옷, 상보기, 효복(孝服)이라고도 한다. 상복을 엄숙하게 갖추어 입는 것은 [지통(至痛)]을 나타내는 것으로
죽은 사람을 예로써 보내기 위한 산 사람들의 표현방법이다. 상복을 입는 것을 성복(成服)한다고 하는데,
초종(初終),즙(襲),소렴(小斂),대렴이 끝난 다음날, 즉 사망한 지 4일째 되는 날 성복한다
금줄(禁-) 부정(不淨)을 꺼리어 사람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문이나 길 어귀에 건너맨 줄. 인줄이라고도 한다.
가정에서 아이를 분만하게 되면 마귀를 쫓는다는 의미에서 왼새끼를 꼬아 대문의 한쪽 기둥에서
다른쪽 기둥에 성인키 정도의 높이로 금줄을 친다. 이때 사내아이를 분만하였을 때에는 생솔가지와 숯, 빨간 고추를,
계집아이일 경우에는 생솔가지와 숯을 간간이 끼워 대문에다 줄을 치는데, 보통 21일간 걸어 둔다.
지방에 따라서는 신성한 장소를 표시하기 위해서라든가 혹은 큰 나무,바위 등을 신체(神體)로 모셔 고사를 지낼 때
인줄에다 흰 종이나 흰 형겊 또는 주먹막한 짚뭉치 등을 달아 건너매는 풍습이 있다.
응용한자
동요(童謠) 동화(童話) 동심(童心) 동정(童貞) 무대(舞臺) 무용(舞踊) 무희(舞姬) 난무(亂舞) 옹온(翁媼) 가요(歌謠) 가곡(歌曲) 가사(歌詞) 고궁(古宮) 고금(古今) 고래(古來) 전달(傳達) 전통(傳統) 전염(傳染) 선전(宣傳) 가작(佳作) 재자가인(才子佳人) 세속(世俗) 풍속(風俗) 속어(俗語) 속인(俗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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