燒 棺 取 灰
(불에 타 없어질-소→) (널-관→) (취할/골라 가질-취↗) (재-회→)
具 函 封 墓
(갖출-구↘) (상자-함→*갑옷-함→) (봉할/흙 쌓을-봉→) (묘-묘↘)
관을 태우고 재를 거두어 / 상자를 갖추어 무덤에 봉한다
화장은 시신을 불에 태워 처리하는 방법이다. 토장, 수장, 풍장과 함께 4장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불에 태워 남은 뼈를 골라 골호(骨壺)나 상자에 넣고 땅에 묻거나 가루로 만들어 강이나 산에 뿌린다.
최근엔 도시인구 팽창과 묘지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화장은 풍수사상과 어긋나지 않는다. 터와 사람의 어울림은 몸이 머무는 장소로 정해지는 것이지 몸의 형태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목각상이나 의복 이름 새긴 바위등으로도 혼이 머무는 시신을 이룰 수 있다.
엄격히 말하면 화장은 남은 뼈가루의 마지막 처리로 토장이나 수장이나 풍장에 속할 수 있다.
토장이나 수장이나 풍장과 다른 방법이 아니다. 화장은 장례의 한 갈래가 아니라 장례절차의 한 갈래일 뿐이다.
祥 顯 向 燭
(상서로울-상→) (나타날-현↗) (향할/북쪽 창-향↘) (촛불-촉↓)
魄 棲 香 煙
(육신 넋-백↓*영락할-탁↓) (깃들일-서↗) (좋은 냄새/향-향→) (연기-연→)
상서로움이 촛불을 향하여 나타나고 / 넋이 향 연기에 깃들인다
제단은 신령을 모시는 것이다. 향내는 부정을 없애고 몸과 마음을 맑게 함으로써 신명(神明)과 통한다.
옛날부터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모든 제사의식에서 먼저 향불을 피웠는데 이것을 분향(焚香)이라고 하며 지금도 행하여진다.
응용한자
소각(燒却) 소실(燒失) 소주(燒酒) 관곽(棺槨) 관구(棺柩) 입관(入棺) 쟁취(爭取) 탈취(奪取) 취사선택(取捨選擇) 회색(灰色) 회벽(灰壁) 회신(灰燼) 석회(石灰) 구비(具備) 기구(器具) 구진(具陳) 구안(具眼) 함롱(函籠) 함장(函丈) 사서함(私書函) 봉인(封印) 봉투(封套) 개봉(開封) 봉채(封采) 묘비(墓碑) 묘소(墓所) 성묘(省墓) |
상서(祥瑞) 길상(吉祥) 대상(大祥) 상담(祥禫) 현저(顯著) 현직(顯職) 현미경(顯微鏡) 향상(向上) 경향(傾向) 향후(向後) 동향(動向) 촉농(燭膿) 촉찰(燭察) 통촉(洞燭) 화촉(華燭) 혼백(魂魄) 서식(棲息) 동서(同棲) 양서류(兩棲類) 향료(香料) 향로(香爐) 향기(香氣) 향화(香火) 연막(煙幕) 연하(煙霞) 금연(禁煙) 끽연(喫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