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상

음식과 藥의 道를 말하다_05

醉月 2012. 8. 6. 06:44

먹는 음식이 곧 몸이 되고 마음이 된다

  • 글=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수명이 길고 섬유질이 많은 식물성 음식이 곧 최고의 보약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건강하게 될 수 있는 원리를 알고 지켜야 한다. 그 원리를  지키지 않으면 튼튼하게 오래 살 수 없다.

건강에 대한 여러 원리와 법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 곧 음식에 대한 것이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곧 사람의 몸이 되고 마음이 된다.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사람의 건강상태와 질병, 성격, 성품을 알 수 있다.

음식은 몸과 마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음식을 먹으면 몸 안에서 그 음식과 동화(同化)하려는 작용, 곧 그 음식물이 지닌 특성을 닮으려고 하는 작용이 일어난다. 이를테면 소금은 맛이 짜고 설탕은 맛이 달다. 물에 소금을 넣으면 물맛이 짜고 설탕을 넣으면 달며, 소금과 설탕을 함께 넣으면 달면서도 짜다. 사람의 몸은 70퍼센트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소금을 많이 먹으면 체액이 소금처럼 짜게 될 것이고, 설탕을 많이 먹으면 체액이 설탕처럼 달게 될 것이다. 이것이 동화작용이다. 유모(乳母)의 젖을 먹고 자란 아이는 커 가면서 차츰 성품과 재능은 말할 것도 없고 생김새까지도 제 어머니보다는 유모를 더 많이 닮는다.


▲ (왼쪽) 머위에는 훌륭한 섬유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강하여 특히 여성들한테 좋다. /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안에서 자라는 약쑥은 생명력을 강하게 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흘사상사(吃啥像啥)란 옛말이 있다.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닮게 된다는 뜻이다. 흘내상삼분(吃奶像三分), 흘육당상칠분(吃肉當像七分), 개내상즙박(蓋奶像汁薄), 육미후야(肉味厚也)라는 말도 있다. 이는 ‘우유를 먹으면 30퍼센트쯤 소를 닮고, 소고기를 먹으면 70퍼센트쯤 소를 닮는다. 왜냐하면 우유는 맛이 묽고 소고기는 맛이 진하기 때문이다’는 뜻이다. 우유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 아니다. 송아지를 위한 음식이다. 그러므로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어린 아이들은 그 성질이나 생김새가 차츰 소를 닮아가게 된다.

짐승의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질도 짐승을 닮아 곧 인면수심(人面獸心), 얼굴은 사람인데 마음은 짐승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지 먹으면 그 음식물이 지닌 특성과 기질이 몸 안에 잠재하게 된다.

음식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만든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몸과 마음이 달라진다. 건강, 체질, 성격, 지능, 영적인 상태까지 음식이 결정한다.

승려나 수행자들이 고기와 오신채(五辛菜) 곧 파, 마늘, 부추, 염교, 고추 등을 먹지 않는 이유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정신이 들뜨거나 흥분하기 쉽고 음란한 마음이 들기 쉽기 때문이다. 싸우다가 기운이 빠져서 지친 싸움닭한테 매운 고춧가루를 먹이면 갑자기 용맹해져서 싸움을 잘 하게 되고, 사나운 호랑이한테 풀을 먹이면 성질이 유순해진다.

육식을 하면 육식동물의 난폭한 성질을 닮고, 채식을 하면 채식동물의 유순한 성질을 닮게 된다. 옛말에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질이 난폭해지고 풀을 많이 먹으면 우둔해지며 곡식을 많이 먹으면 지혜로워지고 좋은 약초를 많이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장수한다고 했다.

우리는 다른 어떤 시대보다 식탁오염이 극심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갖가지 독약과 화공약품과 농약을 주식처럼 먹고 있다. 거의 모든 음식은 농약과 화학물질과 성장촉진제와 그밖의 수천 가지 화학물질로 범벅되어 있다. 우리는 농약과 화학물질에 절은 밥과 채소와 고기와 물과 공기를 먹는다. 그런 까닭에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약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병이 낫기는커녕 먹으면 먹을수록 몸은 더 약해지고 병이 더 깊어지며 정신은 탁해진다.

요즘 시대에 완전한 건강을 꿈꾸는 것은 환상이고 몽상이다. 우리는 절대로 건강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온갖 것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온 세상에 만연한 독소가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고 이미 몸속에 들어 온 것은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위궤양, 당뇨병, 만성 대장염, 암,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만성병들은 대부분 나쁜 음식을 잘못된 방법으로 먹어 생긴 것이다. 좋은 음식을 제때에 좋은 방법으로 먹으면 만병을 고칠 수 있다. 좋은 음식은 최고의 약이고 나쁜 음식은 최악의 독이다. 음식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으며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옛말에 ‘약보(藥補)가 식보(食補)만 못 하다’고 하였다.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다. 음식과 약은 똑같이 사람이 먹어서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음식은 무엇이고 약은 무엇일까? 무엇으로 음식과 약을 구분하는가. 음식과 약을 구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음식과 약의 기운과 맛(食藥之氣味)

맛이 좋고 기운이 약한 것을 음식이라 한다. 이는 그 쓰임새를 주로 취하는 것이다. 반대로 기운은 강하고 맛이 약한 것을 약이라고 한다. 이는 그 본질을 취하는 것이다.

음식과 약의 3대 요소(食藥三要)

첫째, 생명력이 강한 것이 가장 좋다

음식이나 약은 생명력이 강하고 왕성한 것일수록 좋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은 건강한 기운, 건강한 에너지가 넘친다. 그렇다면 어떤 식물이 생명력이 강한 식물일까? 먼저 몹시 춥고 척박하며 기후 변화가 심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수명이 긴 식물도 생명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저절로 나서 자란 것이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이다. 닭이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정한 곳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다. 비행기 소리, 자동차 소리 같은 것도 들리지 않고, 물과 공기가 오염되지 않았으며, 산성비도 오지 않고, 오존층도 파괴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것이 가장 맑고 순수한 기운을 지니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요즈음 그런 곳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사람이 심어 가꾸는 것이나 마을 주변에 자란 것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란 것이므로 생명력이 약하고 그 기운이 혼탁하므로 좋지 않다. 사당이나 절간, 무덤 같은 곳은 혼탁한 기운이 모여 있기 쉬우므로 그 주변에서 자란 것은 쓰지 말아야 한다. 

둘째, 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좋다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은 모든 뼈와 근육과 혈관의 원재료가 되는 것이다. 이는 맑고 깨끗하여 흠이 없는 원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동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동물이 식물에서 취한 것을 재활용한 것이므로 순수하지 않고 탁하다.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그 전부를 몸에서 뼈와 살과 힘줄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으나 동물에서 취한 것은 겨우 그 3분 1을 활용할 수 있을 따름이다. 마땅히 청정한 원료인 식물에서 섬유질과 근육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셋째, 영양분이 많은 것이 좋다

식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식물이 광합성을 통하여 하늘과 땅의 에너지를 모아서 만든 것으로 그 기운이 맑고 순수하다. 동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식물이 일차적으로 만든 영양물질을 동물이 먹고 소화 흡수해 재활용한 것이므로 그 기운이 순수하지 않고 탁하다. 식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기운을 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좋고 동물에서 취한 것은 몸을 병들게 하고 정신을 더럽히기 쉽다. 곧 식물에서 얻은 에너지는 청정한 것이고 동물에서 얻은 에너지는 탁한 것이다. 그러므로 고기보다는 식물성 음식을 주식으로 삼는 것이 좋다.

▲ (왼쪽) 칡은 천 년을 넘게 살 수 있을 만큼 수명이 길고 품질이 좋은 섬유질이 많아 사람을 무병장수하게 된다. / 동치미 국물에는 몸에 유익한 효소와 산소가 많으므로 가장 훌륭한 발효식품이다.
수명이 긴 것

오래 사는 식물일수록 수명을 늘리며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은 약이 된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물 중에서 오래 살기로는 칡이 그 으뜸이며, 야생 참마, 잔대, 산삼, 산도라지, 더덕, 연뿌리, 지황, 황정 같은 숙근(宿根) 식물의 순서이다.

칡은 천 년을 자라면 절간의 일주문 기둥으로 쓸 수 있을 만큼 굵어지지만 그 뿌리나 줄기 속이 병들거나 썩거나 벌레 먹지 않으니 그 생명이 길고 무성하게 자라기가 모든 식물 중에서 으뜸이다.

그 다음으로 수명이 긴 것은 참마이다. 참마는 해마다 봄철이면 어린 싹이 나와서 옮겨갈 만한 자리를 사방으로 탐색하여 마땅한 곳을 찾으면 그 자리에 뿌리를 내려 먼저 있던 뿌리에 들어 있던 모든 영양물질을 고스란히 옮겨 간다. 그러므로 먼저 뿌리가 있던 곳에는 얇은 껍질밖에 남아 있지 않게 된다.

해마다 마음대로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살 수 있으니 참마는 그 생명의 길이가 거의 무한에 가깝다. 척박한 땅으로 이사 가면 뿌리의 굵기가 위축되고 비옥한 땅에서는 살이 찌기를 반복하면서 옮겨 다니므로 그 생태가 신비롭다 아니할 수 없다.

야생 산삼이나 잔대, 산도라지 같은 식물도 수백 년을 살 수 있으므로 수명을 늘리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은 약인 동시에 음식이 된다.

또한 질경이, 아욱, 근대, 소루장이, 달래 같은 것도 수명이 긴 식물들이다. 잣, 은행, 밤, 호도, 개암, 도토리 같은 견과류도 그 열매가 성숙하는 기간이 길므로 사람을 무병장수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많은 것

섬유질은 근육과 힘줄의 원료가 된다. 그러므로 품질이 좋은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을수록 좋은 음식이고 약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품질이 좋은 섬유질이 많기로는 첫째, 질경이, 무시래기, 쪽파로 담근 김치, 부추, 달래, 근대, 소루장이 같은 모든 산나물과 머위, 고구마순, 쑥 같은 들나물들이다. 이들 식물성 음식은 위와 장, 쓸개에서 나오는 소화효소가 분해하여 몸에 흡수된다.

둘째, 칡뿌리, 뽕나무뿌리껍질, 두충껍질, 쇠무릎지기, 더덕, 황기 같은 약재들이다. 칡은 가장 우수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칡덩굴에서 섬유를 뽑아 만든 갈포(葛布)로 만든 옷은 천년을 가도 변질되거나 썩지 않는다. 칡뿌리에 가장 뛰어난 섬유질이 들어 있으나 몸에 쉽게 흡수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아홉 번을 쪄서 쓰면 가장 좋은 섬유질을 취할 수 있다. 뽕나무뿌리껍질이나 두충, 쇠무릎지기 뿌리에도 좋은 섬유질이 들어 있으나 역시 몸에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구증구포(九蒸九暴)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동물의 무릎, 발, 꼬리, 가죽, 고기 같은 것들에도 섬유질이 많다. 이들 재료는 효소로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에서 분비하는 강력한 산으로 분해 소화 흡수된다.
섬유질이 없거나 섬유질의 품질이 몹시 나빠서 섭취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는 버섯, 그리고 두부, 엿, 밀가루, 메밀가루, 팥고물, 콩고물 등의 가루식품과 엿 종류이다.

식물성 음식이나 약재 가운데서 그 한 부분이라도 녹색 빛깔을 지니지 않는 것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버섯 같은 것은 엽록소가 없어서 녹색을 만들지 못한다. 식물계의 뭇 생명은 푸른 것이 마땅하니 뭇 생명체를 일러 창생(蒼生)이라 하는 것은 뭇 생명체의 빛깔은 푸른 것이 그 근본이기 때문이다.

천자문(千字文)의 첫머리에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 하였으니 천지가 교구(交媾)하여 검은 빛깔과 노란 빛깔이 합치면 녹색이 되는 것이다.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을 합치면 검은색이 되고 검은색에 노란색을 더하면 녹색이 되는 것이 자연의 원리다. 봄철에는 하늘의 태양이 땅에 가까이 다가와서 따뜻한 기운을 보내니 땅이 그 기운을 받아 하늘을 받들어 화답해 뭇 녹색 생명을 밀어 올리고, 겨울에는 태양이 멀어져서 온기가 단절되어 하늘과 땅이 서로 교합하지 못한다. 사물의 이치에 밝은 옛 선비들은 선명한 녹색이 나지 않는 관상수목들, 이를테면 홍단풍 같은 것을 집 안에 심지 않았던 것은 자연의 섭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사람 세포의 수명은 평균 90일이다. 그러므로 식물을 음식으로 섭취할 때 그 수명이 평균 180일을 넘지 않는 것은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벼는 그 생육하여 열매를 맺기까지의 기간이 160일이고, 보리는 210일이며, 밀 또한 210일이고, 무는 200일쯤 된다. 우리가 음식을 먹어서 그 절반을 취할 수 있으므로 수명이 180일 이상 되는 것을 취하면 우리 몸 세포의 수명인 90일과 같다. 180일 이상 사는 것을 취하면 그 수명도 또한 길어질 것이고 그 이하인 것을 취하면 수명 또한 짧아질 것이다. 곧 오래 사는 식물을 먹어야 내 수명도 길어진다는 뜻이다.

영양분이 많은 것

식물성 음식은 위와 장, 쓸개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로 주로 분해하여 몸에서 소화 흡수한다. 식물성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 알칼리성으로 체질이 바뀌고 몸 안에 있는 독소들이 해독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자식을 많이 낳을 수 있게 된다. 식물성 영양물질을 주식으로 삼으면 본래의 타고난 수명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동물성 음식은 위에서 분비하는 강력한 위산으로 분해하여 몸에서 소화 흡수한다. 동물성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 몸이 산성(酸性)으로 바뀌며 온갖 독소가 몸 안에 생기고 몸의 갖가지 부위가 산화되어 질병이 많이 생기고 빨리 죽으며 자식을 많이 낳을 수 없게 된다. 동물성 음식을 주식으로 섭취하면 본래 타고난 수명의 절반밖에 살 수 없다. 육식을 주로 하면 위산과다가 생기고, 혈관이 산화되며, 근육과 뼈가 쉽게 약해지고, 장염이나 치질 같은 염증질환에 시달리며, 빨리 늙고 병이 들어 일찍 죽는다. 초식을 주로 하는 동물은 수명이 길어서 30~60년을 살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동물은 10~15년밖에 살지 못한다.

사람이 육식을 주로 하면 식곤증(食困症), 건망증(健忘症), 실어증(失語症), 중풍(中風),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위장병, 치매 같은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고 성질이 난폭하고 사나우며 변덕스럽게 된다. 또한 단맛이 진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은 살이 찌고 머리가 나빠져서 바보가 되기 쉽다.

암을 막는 음식과 약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로는 백령도나 서해안의 섬에 자생하는 약쑥을 3년 넘게 묵힌 것을 첫손에 꼽을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복숭아씨, 살구씨, 구절초, 생강차, 구운 마늘, 오래 묵은 조선고추장이나 끓인 고춧가루, 잘 익은 파김치, 오래 묵힌 새우젓,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대로 담가서 잘 익힌 김치, 제대로 담근 조선된장, 황토를 우려낸 물 등이다.

둘째, 울금(鬱金), 여러 동물의 쓸개, 삼칠(三七), 봉출(蓬朮), 창출(蒼朮), 백출(白朮), 홍화(紅花), 봉래화(蓬萊花) 같은 약재들도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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