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최강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특징
F-22는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이다. 사실 이전까지 F-117이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F-117은 공대공 전투능력이 없고 지상의 표적을 공대지 정밀무장으로 타격하는 공격기에 불과했다. 그러나 F-22에서는 실제 스텔스 능력을 갖추고도 실전적인 전투기동이 가능한 전투기가 탄생했다. 그래서 F-22는 스텔스 기체로서는 제3세대, 현대적 제트 전투기로서는 제5세대의 시대를 연 첫 기종이자 현용 전투기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F-22가 이렇게 최초이자 최고의 전투기로 불리는데에는 "3S"라는 요소가 있다. “3S”는 “Stealth(스텔스)”, “Speed(속도)”, 그리고 “Sensor fusion(센서통합)”을 뜻하며, 5세대 전투기가 가져야 할 덕목을 가리키기도 한다.
※F-22 전투기의 개발역사는 네이버 무기백과사전 "F-22의 개발사"를 참조.
http://bemil.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2/2018101201431.html
F-22 랩터의 특징
진정한 스텔스 전투기
스텔스 항공기의 세대구분은 명확하게 나누기 쉽지 않다. 스텔스기의 제작사 록히드 마틴은 U-2나 SR-71 등 고고도에서 또는 고속으로 적의 탐지와 공격을 회피하는 정찰기들을 제1세대 스텔스로 구분한 바 있다. 이런 기준에 따르면, F-117A 나이트 호크와 B-2A 스피릿 등 야간 공대지능력을 갖는 기체는 제2세대 스텔스, 그리고 F-22A 랩터는 제3세대 스텔스로 분류할 수 있다.
F-22의 스텔스 특성 <출처: Lockheed Martin>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F-117A 나이트호크의 경우, 스텔스 기술 중의 하나인 다면체 설계를 적용하여 괴상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괴상한 외형으로 인하여 항력 때문에 비행성능도 현저히 떨어져서 당연히 공중전을 불가능 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전투기가 아니라 공격기에 불과했다. 따라서 진정한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는 당연히 F-117A가 아니라 F-22 랩터이다.
F-22의 주익 형태는 테이퍼비 0.169의 다이아몬드형태이다. 더욱 정확히 평가하자면 F-22의 주익은 전연후퇴각 48도, 후연전진각 17도의 사다리꼴이다. F-22의 날개면적은 F-15C의 날개면적(54.48제곱미터)보다 40퍼센트 이상 넓은 78.04제곱미터로 설계하여 적은 익면하중(翼面荷重: 비행기의 무게를 날개 면적으로 나눈 무게)을 확보하면서 F-22가 받음각 60도로 비행할 수 있게 했다. 전연(leading edge)에는 전체 날개 폭에 걸쳐 플랩을 설치했고, 후연(trailing edge)에는 작은 크기의 보조익과 플랩을 설치했다. 대형 수평미익(각 5.3m²)은 주익과 완전히 겹쳐지지 않도록 배치되었고, 수직미익(각 8.3m²)은 28도로 기울어져 기동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스텔스 성능도 향상시켜 주고 있다.
'스텔스 소재'의 적용
F-22A 기체의 대부분은 금속이지만 다양한 복합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YF-22A 프로토타입은 흑연 열화플라스틱 13퍼센트, 열가소성 소재 10퍼센트, 알루미늄 33퍼센트, 차세대 알루미늄 합금 2퍼센트, 티타늄 24퍼센트, 강철 5퍼센트 그리고 기타 물질 31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F-22는 다양한 복합소재를 적극 적용하였다. <출처: 미 공군>
F-22A에 사용된 복합소재들은 두 가지 이상의 유기/무기소재가 복합되어 있다. 복합물질들은 대개 한 가지 소재가 기지재료(matrix)로 바탕에 깔리고 다른 소재가 보강재료(reinforcement)로서 소재 사이에 적절한 형태로 혼합되어 하나의 층을 형성한다. 이때 기지재료의 역할은 보강재료를 한데 모으고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즉 기체가 비행하는 동안 보강재료가 받는 기계적 하중을 일부 분담하여 받는 것이다. 이것은 섬유강화 플라스틱을 만드는 원리와 비슷하지만 이보다 훨씬 진보한 기술이다.
그러나 F-22A에서는 RAM 도료가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충분히 점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점검창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체 점검의 95퍼센트 이상을 일반 점검도구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도료만으로 레이더파 흡수 기능을 구현하던 구세대 기종과는 달리, 소재까지도 레이더파 흡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다.
단단한 동체
F-22A의 전방동체는 앞쪽의 레이더 격벽과 조종석, 앞바퀴 칸, 그리고 F-1 연료탱크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적으로는 2개의 구획으로 나뉘며, 2개의 론저론(longeron: 세로대)과 2개의 지지대로 연결된다. 복합소재로 만든 지지대는 F-22A의 기수부, 흡기구, 그리고 주날개에 항공역학에 맞게 부드럽게 연결된다. 론저론의 17피트 길이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자체로 조종석의 창문턱이 되어 그 위에 캐노피를 얹을 수 있다.
후방동체에는 F119 엔진 2개와 환경제어장치, 연료·전기·유압 및 엔진시스템의 부가장비들을 탑재한다. 후방동체는 장시간의 초음속비행인 '슈퍼크루즈'와 고중력 기동(High-G Maneuver)에 버틸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소재로는 티타늄 67퍼센트, 알루미늄 22퍼센트, 복합소재 11퍼센트로 구성된다.
똑똑한 항전장비
F-22A 랩터는 '하늘의 슈퍼컴퓨터'라고 불린다. 레이더와 광학장비를 포함한 센서, 통신장비, 전자전 대응장비 등의 항전장비들은 초고속 CPU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이 요구된 이유는 복잡한 무기체계조작을 무기관제사가 없이 조종사 혼자서 수행하기 위해서 였다. 여전히 맹활약 중인 미 공군의 전투폭격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은 조종사 혼자서는 운용에 한계가 있고 무기관제사가 탑승해서 임무를 분담해야만 정밀타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F-22는 그 많은 정보들을 눈 깜짝할 시간에 처리해 조종사의 눈앞에 알기 쉽게 펼쳐 보여주기 때문에 조종사 혼자서도 공대공 임무에서 공대지 임무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다.
CIP는 F-22 항전장비의 두뇌에 해당한다. <출처: Lockheed Martin>
항전장비의 두뇌에 해당하는 CIP에는 레이더, 전자전 장비, 시연장치 등 각 항전장비를 제어하는 66개의 모듈이 모여 있다. CIP는 서로 다른 7종의 프로세서들로 구성되며, 33개의 신호정보 프로세서와 43개의 데이터 프로세서가 400메가바이트급 광섬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 모듈은 하나가 고장 나면 다른 것이 그 역할을 대신 수행할 수 있는 독립적이면서도 보조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무전교신을 담당하는 CIP 모듈이 고장 나더라도 다른 모듈이 무전교신 프로그램을 리로딩하여 그 역할을 대신한다. 랩터에는 CIP가 2개가 장착되므로, 무려 132개의 모듈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제1CIP에는 19개, 제2CIP에는 22개의 모듈을 장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며, 3번째 CIP를 장착할 수 있는 여유공간까지 있으므로 추후 성능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슈퍼컴퓨터가 필요한 이유는 F-22 랩터의 모든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도 배치 당시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약 250만 행의 코드로 구성되어 기체의 곳곳을 제어하는데, 이것의 약 90퍼센트가 펜타곤의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인 ADA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항전장비와 무장이 속속 장착됨에 따라 코드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수천만 행 정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결국 F-22의 성능개량은 얼마만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느냐에 달려있는데, 2013년까지 블록 3.1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블록 3.2B 업그레이드와 업그레이드 6가 시행되고 있다.
레이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AN/APG-77
전투기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레이더이다. F-22A 랩터의 레이더는 노스롭그러먼의 계열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에서 제작한 AN/APG-77 능동 전자주사 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이다.
APG-77은 1,956개의 소자로 구성되어 있으며(좌), 소자는 일렬로 서브어레이(우)로 구성된다. <출처: Public Domain>
또한 APG-77은 최고출력 4와트, 무게 15그램의 반도체 마이크로파 송수신 통합 모듈(Transmitter-Receiver Module)이 약 2천개가 장착되어 전기신호를 조정하여 레이더 빔의 방향을 조작한다. 이에 따라 광역 탐지는 물론 특정지역을 정밀하게 집중 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능동탐색을 실시하면 최대 250킬로미터 떨어진 적의 위치와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어, '축소판 조기경보기(Mini AWACS)'로서 기능할 수 있다.
APG-77은 출력조절도 자유로워 최소한의 출력으로 탐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LPI(Low Probability of Intercept: 저포착성) 처리를 한 저출력의 레이더 빔을 적기에 쏘면, 레이더 경보기로 LPI 처리파의 대역을 수신할 수 없는 적기는 자신이 발각되고 록온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미사일이 날아올 때서야 위험을 깨닫게 된다. 또한 NCTR(Non Cooperative Target Recognition)능력을 갖추어, 미세한 레이더 빔을 발사하여 항공기 흡입구 안에 있는 팬 블레이드의 파동으로 적기의 기종까지 구분할 수 있다.
네트워크전의 핵심인 통합 통신/전자전 장비
F-22A 랩터에는 우선 CNI(Communications/Navigation/Identification), 즉 통신/항법/적아식별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특히 CNI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은 IFDL(Inter/ Intra-Flight Data Link)이다.
F-22의 밀리미터파 지향성 데이터링크 장비인 IFDL <출처: DARPA>
IFDL은 F-22A들이 표적 및 시스템 정보를 자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지향성 데이터링크장치다. IFDL을 사용하면 별도로 무전교신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F-22A가 포착한 적기의 위치를 비행 중인 다른 F-22A가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기체가 적기를 격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의 편대비행 전술 등에 구애될 필요가 없는 자유로운 작전기동이 가능해진다.
전자전 장비로는 INEWS(Integrated Electronic Warfare System)라는 통합전자전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AN/ALR-94 전자전 지원장비와 AN/AAR-56 미사일 경보시스템 등이 CIP를 통해 한데 통합되어 있다.
혁신을 거듭한 조종석과 디지털 비행조종시스템
랩터는 고저항 물방울형 캐노피를 채택하여 조종사의 시야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F-16 등의 전투기에서 전통적으로 채택해온 방식이다. 약 4.5인치 크기의 전방 상향 시현기(HUD; Head Up Display)는 GEC-마르코니 사의 제품으로 수평 30도, 수직 25도의 시야에 홀로그램으로 각종 정보를 표시해준다.
조종사가 고개를 내리면 샌더스/카이저 사의 고해상도 컬러 LCD 화면 6개가 표시하는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우선 11인치의 다기능 시현기(MFD; Multi-Function Display)가 중앙에 있어 비행경로나 중간 지점 등 주요 비행정보를 표시해준다. 그 위에는 5인치 MFD 2개가 있어 부수적인 정보를 표시하며, 9.5인치 MFD 3개가 11인치 MFD를 둘러싼 채 레이더 정보 및 무장상태 등을 표시한다. 지금까지 어느 전투기에서도 없었던 현란한 조종석이라고 할 수 있다.
15도 기울어져 있는 사출좌석은 보잉이 개발한 ACES II(Advanced Concept Ejection Seat)이다. ACES II는 조종사에게 비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출속도를 제공한다. 즉 저공저속에서는 모드1, 저공고속에서는 모드2, 고공에서는 모드3으로 작동하여 조종사의 안전한 탈출을 보장한다. 아무리 최첨단 전투기이지만 조종은 페달과 스틱에 의존한다. 스틱은 GEC에 제작한 HOTAS(Hands on Throttle And Stick) 일체형 조종간으로 이미 F-16에서 사용하고 있다. 음성 조종장치도 개발단계에서 검토했으나 아직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제외했다.
YF-22의 비행조종 시스템은 제너럴다이내믹스가 담당했다. 그 결과 F-16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했던 플라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F-22A에서도 채택하게 되었다. F-22A는 3중 디지털 플라이바이와이어를 채택했으며, 기계식 예비 비행조종 시스템은 채택하지 않았다. 또한 4중 디지털 비행제어 컴퓨터를 장착하여 기체의 안정성을 한껏 높였다. 디지털 플라이바이와이어에서는 컴퓨터가 회전율 지시계와 가속계, 대기자료, 스로틀(throttle: 가속장치), 조종간 및 러더 페달(rudder pedal: 방향타 페달)의 항공정보센서로부터 얻은 통합정보를 비행에 가장 유용한 정보로 다시 변환하여 플랩과 플래퍼론(flaperon), 수평/수직 꼬리날개 방향타, 추력편향노즐 등을 유기적으로 제어한다.
추력편향노즐 및 조종시스템은 VMS(Vehicle Management System)와 그것의 하위시스템인 IVSC(Integrated Vehicle Subsystem Controller)로 통합해서 조작할 수 있고, 각종 계기와 센서는 양방향 디지털 버스(digital bus)로 연결한다.
F-22A는 270V DC 전력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65킬로와트 발전기 2개가 전력을 제공한다. 조종시스템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무기창을 여닫는 등의 일을 위해 기체 전반에 걸쳐 사용하는 유압시스템은 4,000psi 유압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슈퍼크루즈 능력과 추력편향능력을 동시에 갖춘 엔진
추력편향과 고받음각 비행이 가능한 랩터는 고기동성 수준을 넘어 초기동성(super-maneuver ability)의 단계에 이른 기체로 평가받는다. 물론 그 핵심은 앞서 설명한 플라이바이와이어 조종제어 시스템과 프랫 & 휘트니의 F119 추력편향식 엔진에 있다. 스텔스 능력에 중점을 둔 설계로 인해 전투기로서는 지나치게 많은 항력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되자, 그 해결책으로 유례없이 낮은 익면하중과 엄청난 추진력이 요구되었다. 이때의 엄청난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이 프랫 & 휘트니의 F119-PW-100 엔진 2개이다.
이렇게 고출력의 대형 엔진을 사용하면서 연료탑재량도 중요해졌다. 기내의 F-2, F-1A, F-1B 전방 연료탱크 3개, A-2L, A-2R 날개 연료탱크 2개, 그리고 A-3L, A-3R 중앙연료탱크 2개를 모두 합하면 2만 650파운드를 채울 수 있는데, 이는 컨포멀 탱크(conformal tank: 기체에 일체형으로 장착되는 연료탱크)를 장착한 F-15E 스트라이크이글의 연료탑재량과 비교했을 때 88퍼센트 수준이다. 외부 연료탱크까지 합하면 JP-8 제트 연료를 3만 6,515파운드까지 탑재할 수 있다.
탑재무장
F-22A 랩터는 제공전투기이자 종심타격기이다. 즉 전투공역에서 적기를 격추시킴으로써 제공권을 장악함과 동시에 적의 심장부로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F-22A는 이 요구에 맞는 무장을 갖춰야 했다. 우선 F-22A는 제공임무를 위해서 AIM-120C 암람 6발과 AIM-9M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2발을 장착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상태의 공대공 무장이다. 특히 스텔스성능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외부에 무장장착대를 장착하지 않고 기체 내부에 무장실을 따로 마련하여 여기에 기본무장을 수납하도록 하였다.
제원
전장 : 18.90m
전고 : 5.08m
주익면적 : 78.04㎡
자체중량 : 14,365kg
최대이륙중량 : 36,288kg
엔진 : F-119-PW-100 터보팬 (35,000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2.5 이상 (초음속 순항속도 마하 1.58)
실용상승한도 : 50,000피트 이상
전투행동반경 : 2,177km
무장 : 20mm M61A2 기관포 1문
AIM-9 사이드와인더 2발(측면무장격실)
AIM-120 암람 6발 / 암람 2발 + 1,000파운드급 폭탄 2발(중앙무장격실)
비스텔스 무장시 외부 하드포인트 4개 사용 가능
항전장비 : APG-77 AESA, IFDL, INEWS 등
승무원 : 1명
초도비행 : 1990년 9월 29일(YF-22)
1997년 9월 7일(EMD F-22)
저자 소개
양욱 | Defense An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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