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달(拈頌第八九六則公案頌)
寒月依依上遠峰 平湖萬頃練光封
단하자순(丹霞子淳, 1064~1117) |
저 강물 위에(拈頌第九百四六則公案頌)
長江澄澈印蟾華 滿目淸光未是家
단하자순(丹霞子淳, 1064~1117) |
깨달음(悟道)
昨日夜叉心 今朝菩薩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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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보내며(送化士分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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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地撮來栗米粒 一毫頭上現乾坤 대지를 움켜쥐자 쌀 한 톨만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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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게(臨終偈)
要行便行 要去便去 올 때는 문득 오고 <해설 : 선시감상사전 석지현 엮음/민족사>
대위선과(大善果, 1079~1152) |
달 속의 여인(拈頌第七二則公案頌)
月裡姮娥不畵眉 只將雲霧作羅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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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송(竹庵頌)
種竹百餘箇 結茅三兩間 才通溪上路 不碍屋頭山 백여 그루 대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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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無題)
老潢生便著忙 周行七步似顚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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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산(拈頌第七二則公案頌)
華陰山前百尺井 中有寒泉徹骨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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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희암송(妙喜庵頌)
生滅不滅 常住不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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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의 몸(無題)
撲落非他物 縱橫不是塵 수암요연(誰菴了演, ?~?) |
물이 흐르고 구름 가는 이치(無題)
流水下山非有意 片雲歸洞本無心 차암수정(此菴守淨, ?~?) |
경지(姚道人乞頌)
慈悲方便事 觸處有工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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