遵 導 絡 後
(따라갈-준→) (이끌-도↘) (이어질-락↓) (뒤-후↗)
團 展 存 支
(펼칠/둥글/뭉칠-단→) (펼칠-전↗) (있을-존→) (지탱할/갈라질/지지-지→)
이끄는걸 따라가 뒤를 잇고 / 둥글게 펼쳐져 십이지가 들어있다
강강수월래를 이루어라. 사람들이 손을 붙잡아 펼쳐지니 허무에서 방(方)이 이루어진다. 12지(十二支)는 방(方)을 나타내는 것이니,
방이 있은 뒤에 있는 것이다. 지(支)는 땅의 단위이자 동서남북 세 개씩 묶어 12방위로 구분한다.
시간으로도 구분하고 동물의 의미를 두었다. 다음과 같다.
- 자 子 북쪽 쥐 음력11월 23-01시 - 축 丑 북북동 소 음력12월 01-03시 - 인 寅 동동북 호랑이 음력정월 03-05시
- 묘 卯 동쪽 토끼 음력2월 05-07시 - 진 辰 동동남 용 음력3월 07-09시 - 사 巳 남남동 뱀 음력4월 09-11시
- 오 午 남쪽 말 음력5월 11-13시 - 미 未 남남서 양 음력6월 13-15시 - 신 申 서서남 원숭이 음력7월 15-17시
- 유 酉 서쪽 닭 음력8월 17-19시 - 술 戌 서서북 개 음력9월 19-21시 - 해 亥 북북서 돼지 음력10월 21-23시)
次 數 番 永
(다음-차↘) (셀-수↗*자주-삭↓*촘촘할-촉↓) (차례-번→) (오랠-영↗)
所 宙 參 丸
(느낀 바-소↗) (우주-주↗) (낄-참→*셋-삼→) (알-환→)
다음 수는 차례차례 오래가니 / 하늘인 바 한 알로서 끼어 들다
강강수월래를 돌려라. 돌아가며 원(圓)을 이루니 혼연일체를 이루어 셀 수는 있어도 끝을 맺을 수 없다.
혼돈이니 나이되 섞인 나이다. 하늘이다. 宇(우)는 공간을 뜻하고 宙(주)는 시간을 뜻한다.
이러한 하늘의 이치를 단순하게 그러내어 천부경(天符經)이라 한다. 먼 고대로부터 내려온 글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天一一地一二人一三一積十鉅無匱化三天二三地二三人二三大三合六生七八九運三四成環五七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本心本太陽昻明人中天地一一終無終一]
총 81자로 1에서 시작하여 6을 지나고 다시 1로 끝난다. 내용이 워낙 간결하여 사람마다 풀이가 조금씩 다르다.
응용한자
준법(遵法) 준수(遵守) 준행(遵行) 도입(導入) 지도(指導) 도화선(導火線) 맥락(脈絡) 연락(連絡) 후원(後援) 후환(後患) 후진(後進) 낙후(落後) 단결(團結) 단란(團欒) 단속(團束) 집단(集團) 전시(展示) 전개(展開) 전망(展望) 발전(發展) 존재(存在) 존속(存續) 존망지추(存亡之秋) 지불(支拂) 지원(支援) 지지(支持) 지탱(支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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