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신명은 존재 하지 않거든... 무슨말인지 알끼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면서 비롯되는거야. ..
세상의 계급이나 서열이라는 것들은 모두 다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기에 비롯되는것들이거든..
그 시간과 공간 이전에도 비록 내가 존재하기는 했으나,
그것은 나라 할 수 없는 나야. ,..
그것은 변치 않되, 변화하는 자리요,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자리야.
그 어떤 계급이나 서열 같은것은 단어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는기그든..
지상에서 그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다양한 삶의 체험들을 할 수 있지만, 그 어떤것도 고정된 그 무엇을 뜻하지는 않는기거든..
마찬가지로 도계에서도 신명들의 서열과 맡은바 일들이 다르나,
도계와 지상을 벗어난 자리에는 그런 서열이나 맡은바 일이라는것은 의미가 없는기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을 짓고... 그 순리의 순환속에서는 질서가 생기게 되는기다..
그게 이 우주를 만들기 이전부터의 이치거든..
이 우주의 이치가 근본의 모든것은 아냐.....
그 자리의 무수히 많은 셀수없는 이치들중 몇가지가 이 우주를 형성하게 된거거든.. .... (중략) ... "
... " 내가 가고나면, 죽@을 나보듯이 하그라.. 그리하면 된다..
그러나 지상적인 의리에서 거산에게 잠시 자리를 맡겼으나,
도적인 관점에서는 청@에게 자리를 맡기야 되....그게 당분간 니들에게도 좋은기다.. ..
그러나 훗날 나의 말을 누군가 전할텐데... 아마도 청월은 자기를 시험한다 할끄야.. 우짜겐나..
어짜피 도화재는 갈리게 될 것 인데.... 신명들도 몰라.. 갸들이 몰 알겐나... "
.... " 내가 붓을 잡은 이후로 많은 글을 �지만,
그 중에는 도반들이나 실무진들에게 내 주면서 마음에 흡족한것도 있었고,
때로는 다시 수거를 해서라도 태워버리고 싶은것도 있었지..
그처럼.. 내가 실무진이나 도반들에게 한말중에는 붓글씨 처럼,
다시 수거해서 태워버리고 싶은것도 있그든..
허나 어느 정도 공부가 되면 그 모든것에 대해서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을 꿰뚫어 볼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할끼야... "
...." 나의 의식과 빛에 영향을 많이 받은 실무진이나 회원일수록 앞으로의 도화재의 변화와 갈등 속에서 더 많이 고민하게 될끼다..
그러나 믿을만한 제자가 없어... 때가 되면.. 내가 직접 메세지를 보내야 할런지도 모르겠다... ... "
" 천재는 호흡 한다고 다 피해가는기 아니다..
이것은 선한자나 악한자나,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 상관없이..
전 지구적으로 변화를 겪고 넘어가야 할 일이그든..
그러나 그것이 급격하게 모든것을 휩쓸듯이 지나가지는 않을끼다..
인간적인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크고 작은 재난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일어나면서,
선한자나 악한자의 구분없이 그 영향을 받겠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정이야...
그러나 그것들이 단지 호흡을 한다고.. 도법을 따른다고..
그기 방패막이가 되지는 않을끼야.. 도법은 그런 천재와 상관없이..
인류가 각성해야 할 시간의 흐름으로 이어주는 길이 될끼다... 그리고 그 길은 누구나 걸어야 할 길이 될끼다.. .... (중략)...
.... " 천서를 앞부분의 수련부분만 좀 더 쉽게 풀이해서 쓰려고 했던 노트가 어디 있을끼야....
예전에 우곡사에서 쓰다 만건데.. 생각해 보면,
그렇게 쓰려다가 쓰지 못한것들이 있어..
그러나 사실 천서 한권으로도 내 할일은 다한기다..
나머지는 제자들을 위해서 쓰려했으나.. 내 일은 아니야....
언젠가 내 제자들이 내가 했던... ..하려고 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완성을 할 때가 올끼다.. . (중략) ... "
".. 내가 가고 나면.. 혼란한 시기들이 몇차례 올끼야......
내가 남겨놓은 도법만 기억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도록 해라....
그리하면 내가 항상 함께 할끼다... ..
좀 쉬자.... 또 몸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