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天上)께서 천명(天命)하신 천기(天機)이다.
선조(先祖)의 땅 가락과 불과 물의노동, 그리고 모동은 천명을 받고 천도를 닦았던 곳이다.
역사(歷史)는 살아 있다.
역사는 신(神)의 역사이다
신은 환생(還生)의 영광(榮光)이다
역사는 신(神)의 역사이다
신은 환생(還生)의 영광(榮光)이다
천상(天上)께서 천명(天命)하신 천기(天機)이다.
이승에 있는 모든 핵무기를 안전하게 폭발시킨다.
미국은 강대국에서 중온국가로 변하고 북한은 문호를 개방하고
온갖 무기를 남한에게 일임한다.
이승의 육지가 바다 속으로 점차 사라진다.
가락의 일부만 섬으로 남는다.
온갖 무기를 남한에게 일임한다.
이승의 육지가 바다 속으로 점차 사라진다.
가락의 일부만 섬으로 남는다.
선조(先祖)의 땅 가락과 불과 물의노동 그리고 모동은 천명을 받고 천도를 닦았던 곳이다.
삼천 오백여 년 전 현 중국대륙의 황하 강에서 하(河)나라의 왕이었던 태군 대왕(太君 大王)께서는 서역의 여와(女渦)대왕의 침범으로 전쟁보다는 백성들의 안위를 돌보고자 다른 땅으로 이동하였다. 동으로 새로운 땅을 구하여 자리잡은 곳이 가락(伽洛)이다.
왕국을 한(漢)이라 하고, 천도(天道)인 환생의 도(道)로 교화하였다.
이 태군 대왕이 바로 황제(黃帝)이시다.
황제(黃帝)가 우리 한조(漢朝)의 개국 시조(開國 始祖)이신 한가야(漢伽倻)대왕 이시다.
황제께서 천도를 깨우쳐 교화하였으니 드디어 환생에서 벗어나 신(神)되어 천상(天上)에 오르셨다.
황제(黃帝)의 신격(神格)은 천신(天神)이시다.
황제의 무덤은 문무대왕의 무덤에서 오 분 여 올라가면 있다.
(배역(背逆)의 요괴서(妖怪書) 삼국유사엔 문무대왕을 김유신으로 폄하(貶下)하여 위조(僞造)하여 놓았다.)
한(漢)의 마지막 왕은 경지 대왕이다.
대진(大震)의 도선이 중국의 왕건을 자칭하고 중국의 역사인 고려를 흉내 내어 대진을 멸망시킨 다음 위계(僞計)로 경지 대왕을 살해하여 황제께서 세우신 천명의 왕국 한(漢)을 멸망시켰다.
경지대왕(敬祗大王)의 왕자이신 심 상공(沁 相公)이 경지 대왕의 시신을 불로동에 모시었다.
경지대왕의 한을 심상공이 자손들에게 전하여 천도를 닦게 하였다.
경지대왕이 신이 되어 천상에 오르셨으니 신격이 천왕(天王)이시다.
심 상공이 천도를 행하였으므로 신이 되어 천상에 오르셨으니 신격이 사덕(士德)이시다.
상공의 손자 연(淵)이 천명을 받고 천도를 행하여 천상의 신이 되었으므로 사덕 이시다.
후손인 김문기(金文起)에게 인간은 이승에서 혼(魂)과 반혼반귀(半魂半鬼)들이 저승으로부터 환생되어 천도를 닦아 환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천상의 신이 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즉 역사는 신이 되신 분들의 인간이었을 때의 일을 말함이다.
이에 김문기는 세조에게 고려의 도종(道宗) 즉 왕건(王建)이 대진족(大震族)의 대진왕조(大震王朝)와 여진족(女眞族)의 동진(東晋)왕조(요(遼)가 멸망 시켰다) 대웅족(大熊族)의 대웅왕조, 한(漢)왕조( 남이족(南夷族)의 왕조는 한의 성덕 대왕이 이미 멸망 시켰다)를 멸망시키고 역사를 중국의 역사를 가지고 왜곡시켰다고 알리고, 세종이 다시 인멸하고 고려의 역사도 왜곡시켰다고 밝혔다.
이 인간세상인 이승은 인간이 생로병사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고 저승에서 이승으로 이승에서 저승으로 환생하여 천도를 닦게 하여 신이 되어 천상에 오르게 하는 것임을 밝혔다.
이에 놀란 세조는 김문기와 그의 제자들인 박중림 등 열 명을 노산군 복위라는 사건을 만들어 처형하였다.
김문기가 맏손자 김효현에게 천기를 알려주고 모동에 자신의 시신을 남몰래 옮겨 무덤을만들고. 이 곳을 지키며 천도를 닦으라고 하였다.
김효현은 할아버지 김문기가 김계훈 이라고 개명하여 이 이름으로 천도를 행하였다
김계훈이 김문기가 문자로 기록하지 말고, 문자도 배우지 말며, 문서를 작성하지 말라고 엄히 당부하였으나 문서하나를 만들어 후손에게 전하고, 때가 되면 세상 밖으로 내 놓게 하였다.
그 문서가 바로 감결(鑑訣)즉 정감록(鄭鑑錄)이다.
정감록(鄭鑑錄)은 이십세기 말에 사는 후손에게 김문기가 선조이며 김문기의 무덤이 있는 모동으로 빨리 들어와 천명(天命)을 받고 천기(天機)를 문사(文士)들에게 알리라는 암호이다.
정감록의 내용은 우리의 역사가 황제(黃帝)로부터 시작하여 경지 대왕에 이르기까지 이 천 오백여 년 동안 천명으로 천도를 행하였고, 왕건에 의한 역사왜곡은 고려조에서 조선조를 거쳐 지금까지 계속되어 모든 이 땅의 백성들이 천명과 천도를 알지 못하게 하였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배역(背逆)의 책으로 선조들의 역사를 모욕(侮辱)한 것이니, 이는 천신(天神)이신 황제를 모욕한 것이요 천장(天長)이신 문무대왕을 모욕하고, 천상의 모든 신(神)들을 모욕한 것이니 이는 천도인 환생을 모욕한 것으로 천벌인 조상 벌(祖上 罰)로 다스렸다.
이년 전부터 이 무서움을 알리었으나 어리석은 인간들이 읽지도 듣지도 생각도 아니하고 무시하였으니 이는 인간들이 만든 지식의 속임수에 빠져들어 허상(虛像)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정감록은 이십일세기는 없다고 하였다.
인간이 신을 모욕하였고 신을 무시하였으며 환생의 도인 부부 도(夫婦 道)를 혼탁(混濁)시켜 성의 상품화와 성의 자유화가 인간의 권리인줄 망상하여 어린아이부터 늙은이 까지 미쳐 날뛰고 있다.
이에 환생의 극벌(劇罰)로 인류의 문명을 멸망시키고 천지개벽(天地開闢)하여 인간들의 혼(魂)을 반혼 반귀(半魂 半鬼)로 만들어 새로운 세상으로 환생시키는데 죄업이 무거운 자는 움직이지 못하는 초목(草木)으로 나머지는 들짐승 날짐승과 벌레등으로 환생되는 데 물로도 환생된다.
인간이 멸망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니 천상의 모든 신들이 도(道)로서, 영력(靈力)으로서, 조화(造化)로서, 인연 있는 후손들 중에서 깨달은 자가 있으면, 환생의 무서운 벌을 면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정도령은(鄭道令)은 정감록의 소문을 들으면 김문기 선생의 무덤이 있는 모동으로 빨리 찾아와 천신 이신 황제의 도를 받으라는 암호이다
역사(歷史)는 살아서 되풀이 된다.
역사는 신(神)의 역사이자 인간들이 만든 재앙의 역사이다
신은 인간으로 환생(還生), 인간을 교화하여 이 땅에 평화를 원한다
역사는 신(神)의 역사이자 인간들이 만든 재앙의 역사이다
신은 인간으로 환생(還生), 인간을 교화하여 이 땅에 평화를 원한다
이제 역사를 알고자 한다면, 환생과 신을 알고자한다면, 동서고금(東西古今)의 모든 인간의 기록 중에서 유일한 것은 조선조의 조선왕조실록뿐이다.
인간(人間)의 비밀, 우주(宇宙) 비밀(秘密)의 문(門)은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의 단종 복위사건이다.
단종이란 왕은 조선조에 없었다.
문종의 아들 노산군은 왕위에 오른 적이 없다.(문종은 생식 불능 자(生殖不能者)이다.
영월에 있는 노산군의 묘는 확실히 노산군의 시신(屍身)이 들어 있다.
그러나 노산군은 두발로 영월에 간 것이 아니고 누워서 간 것이다.
노산군은 세조가 죽인 것이 아니다. 자살한 것이다.
그것은 병자년 초에 일어난 일이며 당황한 세조는 극비리에 심복인 홍윤성을 시켜 영월에 무덤을 만들었다.
곧바로 왕위에 오른 세조는 이 일을 극비로 숨겼고 모든 사실을 꾸민 것이다.
세조는 애초에 노산 군을 보호하여 성년이 되면 왕위에 오르게 하고 그 동안 왕권 강화에 온힘을 다하려고 하였다.
정신 박약아인 노산 군이 부왕인 문종마저 잃고 또한 김종서의 감금과 삼촌인 안평대군의 위압적인 태도에 겁에 질려 생의 허무함에 죽음의 길을 간 것이다.
당시의 신하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왕위 계승 권 자인 노산 군이 삼촌인 수양에게 왕위를 양보하여 수양이 왕위에 오르자 김문기 선생을 비롯한 박중림, 성삼문, 하위지, 이 개, 박팽년, 이 휘, 유응부, 유성원 선생 등은 세조에게 그 부당함을 지적하고 왕위를 노산 군에게 돌려 줄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병자년 6월 초1일 조회가 열리면 세조에게 건의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조회가 열리지 않아 다음을 약속하였으나 성삼문이 고집하여 집현전에 모여 토의하게 되었다.
결론이 나지 않아 다음에 모일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김문기 선생과 박중림 선생은 집에 돌아갔으나 나머지 이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밤을 세워 토의하였다.
아침 일찍 대궐에 들어왔던 김 질 이 집현전에 성삼문 등이 밤을 세웠다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들어오다가 노산 군 왕위계승과 세조의 등극이 부당하다는 소리를 엿듣고 깜짝 놀라 그의 장인인 정창손 에게 말하였다.
정창손은 이것을 기회로 생각하고 세조에게 달려가 역모가 있다고 고하였다.
김 질이 문밖에 있다 달아나는 것을 본 성삼문은 큰일났다 생각하고 이 개에게 김문기 선생에게 알리라고 보냈다. 출근하던 김문기 선생은 사색이 되어 달려오던 이 개를 보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이 개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김문기 선생은 이 개를 집현전으로 돌려보내고 집으로 되돌아와 맏손자인 효현 에게 천명을 전달하였다.
이 천명이 계 훈(繼 勳) 이고 효현의 아명을 버리고 김 계훈 이라 하였다.
김 계훈은 노산 군과 같은 해 4월 21일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현석으로 병자년 당시 거창 현감으로 6월 11일 세조가 보낸 도사에게 목이 베어 살해되었다.
어머니는 권 영금으로 태종의 외 증손녀로 열 두 명의 아들을 낳아 몸이 쇠약하여 병치레가 잦았다.
할아버지로부터 천명을 들은 김 계훈은 충복인 막 쇠 와 같이 몸을 피하였다.
의금부부근에서 동정을 살피던 김 계훈과 막 쇠는 6월 5일 두 사람의 시신이 나오는 것을 보고 누구인지 수소문한 결과 박팽년 선생과 유성원 선생임을 알았다.
밤이 되기를 기다려 두 분의 시신을 모시고 남산에 와 묻었다.
6월 8일 서소문 밖 저승고개를 넘어 처형장에 들어온 김문기 와 박중림 성승. 성삼문, 하위지, 이 개, 이 휘, 유응부 등의 순서로 목을 베었다.
삼일동안 이분들의 시신을 남산으로 모시고 와 묻어 주었다.
그리고 김문기 선생의 시신을 모시고 안음현 모동으로 들어와 지정된 장소에 묻고, 거창현으로 가 아버지 김현석 선생의 시신을 찾아 모시고 모동의 김문기 선생의 무덤 앞에 묻었다. 그리고 오백여년 동안 계 훈(繼 勳)을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는 대대로 후손들이 만들어 놓은 비결들이 있다.
그 중에는 감결이 있으니 세상에서는 정감록이라 불리 운다.
정도령이 나오고 앞으로 정씨 세상이 된다는 등 혹세무민하는 요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감결을 풀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이 감결이 우리 민족의 역사이며 천기이기 때문이다.
인간 세상에 구세주는 없다.
인간은 구원받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숭배하여서는 안 된다
인간은 기도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자기의 업보를 멸하여야 한다.
인간은 환생되는 것이다 우주는 환생하는 곳이다.
이것이 감결의 내용이며 우리 민족이 행하여야할 도이다.
감결은 김문기 선생의 맏손자 김 계훈 선생이 할아버지의 천도를 듣고 행한 것을 비결로 만들어 오 백년 후의 후손에게 깨우치려 한 것이다.
이 감결의 내용이 성삼문 선생 등이 절손(絶孫)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세조에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 나오는 정 감(鄭 鑑)은 모동의 김문기 선생이 세상을 보고 있다는 뜻이다.
심(沁)은 바로 세상에서 불리 우는 마의 태자의 본이름이다.
마의 태자는 왕건이 조작한 것이다. 당시에는 왕자를 상공(相公)이라고 하였다.
연(淵)은 마지막 상공이신 심(沁)의 손자이다.
김문기 선생이 바로 심 상공의 직계 후손이다.
김문기 선생의 아버지는 김보(金 普)이고, 할아버지는 김목경(金牧卿) 이다.
김목경은 연의 후손이다.
연(淵)은 바로 한나라의 마지막 왕 경지대왕의 증손자이시다.
한나라의 위대한 대왕이시며 천명을 받아 대진(大震)의 극명 왕을 멸하였고, 대웅 (大熊)의 개루 왕을 멸하셨던 대(大) 한(漢)의 영웅이 계시니, 그 분이 바로 문무 대왕(文武 大王)이시다.
경지 대왕은 문무 대왕의 후손이시다.
왕건은 우리 한(漢) 나라의 모든 기록을 파멸하였고 역사를 위조하였다.
또 일연은 삼국유사라는 괴서(怪書)를 지어 왕건의 역사왜곡을 진실인양 꾸미었다.
왕건과 일연은 문무대왕을 훼손하기 위해 김유신과 또한 김춘추라는 가짜인물을 만들었고, 문무 대왕 능을 김유신 묘로 둔갑시켜 놓았다.
문무 대왕의 손자인 성무 대왕 능을 김춘추 즉 태종무열왕이라고 꾸며 놓았다.
이들은 또한 문무대왕의 아버지이신 흥무 대왕 능을 진평왕이라 날조하고 선덕여왕의 아버지라고 꾸몄으나 우리 한나라에는 여왕은 없다.
만덕 대왕은 문무대왕의 고조이시다.
선덕 여왕이라 능에 써놓았으니 역사의 왜곡이 어찌 이 것 뿐이랴 모두 중국 대륙에 있는 역사로 개조한 것이다.
문무 대왕은 우리 한(漢)의 개국시조이신 황 제(黃 帝)의 후손이시다.
황제는 천명을 받고 천도를 행하려 동쪽으로 이동하여 이 곳 완산에 도읍을 정하시고 자손들에게 천도를 행할 것을 명하셨으나, 후손들은 허상의 도에 빠져 천명을 어겼으니 어찌 나라를 유지 할 수 있겠느냐.
왕건이 허도(虛道)로써 중생을 속이고 대진(大震)의 마지막 왕 미지 왕을 살해하여 궁예로 둔갑시켰으며, 대 웅(大 熊)의 마지막 왕 경애 왕을 살해하여 견훤이라 둔갑시켰다.
우리 한나라를 신라로 위조하였다.
경지대왕을 불국사에서 살해하여 대왕의 목을 안압지에 던지었다.
대왕의 목과 시신을 수습하여 왕건의 눈을 피해 대구에 안장하였다.
한을 품은 심 상공은 동화사의 중이 되었으나 이내 환속하여 우리 한나라의 중흥을 꿈꾸었으나 허상임을 알고 천도를 행하려고 영주에 자리잡고 자손을 엄히 가르쳤다.
심 상공의 손자 연(淵)은 할아버지의 훈도에 따라 방방곡곡을 돌며 도를 행하였으니 그 자취가 마이 산의 돌탑과 운주 사 의 천불 천 탑이다.
이 역사의 진실이 허상의 눈에 어두운 중생들에게 천상의 경고임을 알 수 있게 한다면 이것이 바로 구원이다.
천상이 있고 저승이 있으며 초라한 이승이 바로 인간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머리에 주인인 혼(魂)이 들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들은 혼보다 전생(前生)이 짐승인 반혼반귀(半魂半鬼)가 더 많이 들어 있다.
밤이 되기를 기다려 두 분의 시신을 모시고 남산에 와 묻었다.
6월 8일 서소문 밖 저승고개를 넘어 처형장에 들어온 김문기 와 박중림 성승. 성삼문, 하위지, 이 개, 이 휘, 유응부 등의 순서로 목을 베었다.
삼일동안 이분들의 시신을 남산으로 모시고 와 묻어 주었다.
그리고 김문기 선생의 시신을 모시고 안음현 모동으로 들어와 지정된 장소에 묻고, 거창현으로 가 아버지 김현석 선생의 시신을 찾아 모시고 모동의 김문기 선생의 무덤 앞에 묻었다. 그리고 오백여년 동안 계 훈(繼 勳)을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는 대대로 후손들이 만들어 놓은 비결들이 있다.
그 중에는 감결이 있으니 세상에서는 정감록이라 불리 운다.
정도령이 나오고 앞으로 정씨 세상이 된다는 등 혹세무민하는 요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감결을 풀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이 감결이 우리 민족의 역사이며 천기이기 때문이다.
인간 세상에 구세주는 없다.
인간은 구원받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숭배하여서는 안 된다
인간은 기도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자기의 업보를 멸하여야 한다.
인간은 환생되는 것이다 우주는 환생하는 곳이다.
이것이 감결의 내용이며 우리 민족이 행하여야할 도이다.
감결은 김문기 선생의 맏손자 김 계훈 선생이 할아버지의 천도를 듣고 행한 것을 비결로 만들어 오 백년 후의 후손에게 깨우치려 한 것이다.
이 감결의 내용이 성삼문 선생 등이 절손(絶孫)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세조에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 나오는 정 감(鄭 鑑)은 모동의 김문기 선생이 세상을 보고 있다는 뜻이다.
심(沁)은 바로 세상에서 불리 우는 마의 태자의 본이름이다.
마의 태자는 왕건이 조작한 것이다. 당시에는 왕자를 상공(相公)이라고 하였다.
연(淵)은 마지막 상공이신 심(沁)의 손자이다.
김문기 선생이 바로 심 상공의 직계 후손이다.
김문기 선생의 아버지는 김보(金 普)이고, 할아버지는 김목경(金牧卿) 이다.
김목경은 연의 후손이다.
연(淵)은 바로 한나라의 마지막 왕 경지대왕의 증손자이시다.
한나라의 위대한 대왕이시며 천명을 받아 대진(大震)의 극명 왕을 멸하였고, 대웅 (大熊)의 개루 왕을 멸하셨던 대(大) 한(漢)의 영웅이 계시니, 그 분이 바로 문무 대왕(文武 大王)이시다.
경지 대왕은 문무 대왕의 후손이시다.
왕건은 우리 한(漢) 나라의 모든 기록을 파멸하였고 역사를 위조하였다.
또 일연은 삼국유사라는 괴서(怪書)를 지어 왕건의 역사왜곡을 진실인양 꾸미었다.
왕건과 일연은 문무대왕을 훼손하기 위해 김유신과 또한 김춘추라는 가짜인물을 만들었고, 문무 대왕 능을 김유신 묘로 둔갑시켜 놓았다.
문무 대왕의 손자인 성무 대왕 능을 김춘추 즉 태종무열왕이라고 꾸며 놓았다.
이들은 또한 문무대왕의 아버지이신 흥무 대왕 능을 진평왕이라 날조하고 선덕여왕의 아버지라고 꾸몄으나 우리 한나라에는 여왕은 없다.
만덕 대왕은 문무대왕의 고조이시다.
선덕 여왕이라 능에 써놓았으니 역사의 왜곡이 어찌 이 것 뿐이랴 모두 중국 대륙에 있는 역사로 개조한 것이다.
문무 대왕은 우리 한(漢)의 개국시조이신 황 제(黃 帝)의 후손이시다.
황제는 천명을 받고 천도를 행하려 동쪽으로 이동하여 이 곳 완산에 도읍을 정하시고 자손들에게 천도를 행할 것을 명하셨으나, 후손들은 허상의 도에 빠져 천명을 어겼으니 어찌 나라를 유지 할 수 있겠느냐.
왕건이 허도(虛道)로써 중생을 속이고 대진(大震)의 마지막 왕 미지 왕을 살해하여 궁예로 둔갑시켰으며, 대 웅(大 熊)의 마지막 왕 경애 왕을 살해하여 견훤이라 둔갑시켰다.
우리 한나라를 신라로 위조하였다.
경지대왕을 불국사에서 살해하여 대왕의 목을 안압지에 던지었다.
대왕의 목과 시신을 수습하여 왕건의 눈을 피해 대구에 안장하였다.
한을 품은 심 상공은 동화사의 중이 되었으나 이내 환속하여 우리 한나라의 중흥을 꿈꾸었으나 허상임을 알고 천도를 행하려고 영주에 자리잡고 자손을 엄히 가르쳤다.
심 상공의 손자 연(淵)은 할아버지의 훈도에 따라 방방곡곡을 돌며 도를 행하였으니 그 자취가 마이 산의 돌탑과 운주 사 의 천불 천 탑이다.
이 역사의 진실이 허상의 눈에 어두운 중생들에게 천상의 경고임을 알 수 있게 한다면 이것이 바로 구원이다.
천상이 있고 저승이 있으며 초라한 이승이 바로 인간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머리에 주인인 혼(魂)이 들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들은 혼보다 전생(前生)이 짐승인 반혼반귀(半魂半鬼)가 더 많이 들어 있다.
환생을 깨달은 신들의 역사.
신들이 역사를 알려주려고 종교가 생기었으나 그들마저 서로를 속이고 있다
신은 인간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사태를 추이하며 불과 물로 그들의 속셈을 들여다본다
신들이 역사를 알려주려고 종교가 생기었으나 그들마저 서로를 속이고 있다
신은 인간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사태를 추이하며 불과 물로 그들의 속셈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