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상

음식과 藥의 道를 말하다_03

醉月 2012. 6. 19. 06:40

병을 고치려면 산으로 가라

글·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야생 산사 열매 하나가 사과 1,000개보다 몸에 훨씬 더 이로워

 

자연과 가까운 것을 먹어야 건강하다
음식을 먹는 첫 번째 원칙은 가공식품을 철저하게 피하는 것이다. 흰 설탕, 햄, 우유, 시리얼, 과자, 흰 밀가루 등은 가공을 쉽게 하기 위해 영양분을 제거하고 당분과 전분만을 남긴 것이다. 이런 것은 음식이 아니라 쓰레기와 같다. 원수를 피하듯, 빚쟁이를 피하듯 가공식품을 피하라.


더러 가공식품 중에는 비타민이나 영양을 첨가했다고 적혀 있는 것이 있는데, 그 뜻을 정확하게 풀이하면, 정말 유익한 영양소 100가지를 제거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영양소 서너 가지를 넣었다는 뜻과 같다.


우리 몸은 당분과 지방, 단백질보다는 아연, 철, 구리, 칼슘, 칼륨 같은 미네랄이 더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흙에 들어 있고 바닷물에 녹아 있는 100여 종의 원소는 모두 인체에 필요한 것이다. 보리, 현미, 밀, 콩, 조, 팥, 호도, 율무 등의 잡곡을 많이 먹고, 유기농법이나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야채와 과일들을 먹어야 한다.


요즈음 환경에 관심이 많은데,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높은 차원의 환경운동이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산과 물,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 몸과 마음부터 깨끗하게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어 몸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높은 차원의 환경운동이다.


먼저 화학비료와 농약을 철저하게 배척해야 한다. 우리나라 금수강산에 한 해에 뿌리는 농약은 10만 톤이 넘는다. 이는 5톤 트럭으로 2만 대 분량이다. 금수강산은 농약강산, 공해강산, 쓰레기강산, 금수(禽獸)강산으로 변한 지 이미 오래 되었다.


모든 인공 합성화학물질은 생체의 적이다. 자연이 만든 것, 하늘이 만든 것은 온전하나 인간이 만든 것은 불완전하고 부작용을 낳는다. 농약, 제초제, 성장촉진제, 방부제 등은 모든 생명체에 가장 치명적인 독이다.


▲ 1 야생 산사는 사람이 종자를 개량해 재배한 사과보다 월등히 유익한 성분이 들어 있다. 2 씀바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야생과 개량 재배종의 차이
음식이나 약을 먹는 두 번째 원칙은 야생이나 자연에 가까운 것을 먹는 것이다. 야생식물과 사람이 재배해 가꾼 것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인삼 열 가마니로도 산삼 한 뿌리의 약효를 당할 수 없다.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약초는 약초가 아니다. 나는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약초를 환자한테 권하지 않는다.

 

사람이 먹는 식물 중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고 키운 것이 얼마나 있겠는가. 사과 농사를 5년만 지으면 모두 암이나 백혈병에 걸린다고 한다. 사과 농사를 지으려면 1년에 20~30번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어느 종합병원의 암병동에 가보았더니 과수 농사짓는 사람이 제일 많았다. 농약은 생명체를 파괴하고 죽이기 위해 만든 것이고, 생명체 중에서 그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인간이다.

 

야생사과라고 할 수 있는 산사나무의 열매와 개량종 사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산사는 크기가 손가락 한 마디만 하고 맛도 시고 떫다. 그러나 개량종 부사, 후지 사과는 어린 아이 머리통만 하며 달고 맛있다. 그러나 본디 식물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 기운, 생명력은 야생 산사가 100배는 더 강하다. 그러므로 야생 산사 열매 한 개를 먹는 것이 덩치가 100배나 되는 사과 1,000개를 먹는 것보다 몸에 훨씬 더 이롭다.

 

자연이 만든 본래의 원형을 인간의 욕심으로 변형시킨 것은 어디엔가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마련이다. 자연의 법칙은 거의 완전하지만 인간의 지혜는 반드시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식물도 의식이 있고 감정이 있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다. 오히려 사람보다 의식의 차원이 높고 순수하다. 식물도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 그런데 비료와 농약을 먹고 자란 과일나무가 과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랄 수 있겠는가. 사과나무가 본래의 성질을 버리고 어른 주먹보다 큰 열매를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지도록 매달고 있으면서 자신의 처지를 기뻐하겠는가.

 

자라는 벼에 농약을 치는 것을 보면 몹시 마음이 아프다. 농약을 비처럼 맞으면서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과일나무들을 볼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 모든 산천(山川)과 초목(草木)들이 인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지 않은가.

 

요새는 농촌의 전원을 농약 냄새 때문에 지나다닐 수 없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농약 냄새만 맡아도 암에 걸리거나 며칠 동안 끙끙 앓는다. 전에 어떤 암환자를 거의 다 고쳐 놓았더니 이 사람이 가로수에 농약 치는 것을 그 밑에서 한참 구경하고 있다가 농약냄새를 맡고 중독되어 며칠 뒤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갔다. 

 

동물, 가축, 과일나무, 곡식, 채소 등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을 인간이 학대하고 고문하고 죽이고 있다. 인간이 자연을 학대했으므로 땅이 저주를 받았다. 세상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흙이 병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땅을 학대했기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았다.
노자(老子)는 전쟁이 지나간 땅에는 가시덩굴만 무성하다고 했다. 인심(人心)은 천심(天心)이고, 인간의 마음에 자연이 감응(感應)하는 것이다. 창과 칼이 휩쓸고 지난 황폐한 땅에는 가시덤불만 무성할 수밖에 없다.

 

사람은 흙에서 생겨나서 흙에서 난 산물을 먹으며 산다. 그러므로 흙은 곧 사람의 몸과 같다. 그런데 흙이 병들었고 그래서 흙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 곧 식물, 동물이 병들었고 인간이 병든 것이다. 흙은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어머니다. 병든 어머니가 건강한 자식을 낳을 수 있겠는가. 흙에 유기질 퇴비를 주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렸기 때문에 땅이 병들고, 그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 병들고, 그 식물을 먹으며 사는 인간과 동물이 병들고, 온 세상이 병들게 된 것이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병든 식품들, 곧 병든 곡식, 병든 채소, 병든 고기, 병든 물, 병든 공기를 먹어서 온 것이다. 흙이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그것이 신토불이(身土不二)다. 그래서 흙은 곧 내 몸이다.


▲ 1 야생으로 자란 토마토 한 개는 비료와 농약으로 키운 토마토 1,000개보다 낫다. 2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한다.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든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흙을 죽인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흙 속에 있는 생명체들을 몰살한다. 1g의 흙에는 1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미생물이 없으면 그 흙은 죽은 것이다. 화학 비료와 농약은 모든 생명력의 근본을 파괴한다.

 

환경호르몬은 생명력의 근원인 생식능력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물질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려서 키우고 유전자 조작이나 종자개량으로 키운 곡식이나 과일은 빛깔이 곱고 덩치도 크고 맛이 좋으나 생명력은 몹시 허약할 수밖에 없다.

 

탁구공만 한 야생 돌배 하나가 어린아이 머리통만 한 신품종 배 100개보다 훨씬 생명력이 강하고 몸에 이롭다. 현대 과학은 토마토 줄기 하나에 토마토 1만2,000개가 열리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위대한 과학의 승리라고 찬양한다. 그러나 그 1만2,000개를 모두 준다고 해도 야생에서 자란 토마토 한  개와 바꿀 수 없다. 요즘 산삼의 조직을 배양해 산삼을 똑같이 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조직배양으로 키운 것은 산삼이 아니라 공산품에 더 가깝다. 첨단 생명공학이나 유전공학이라는 기술이 만들어낸 괴물이다.

 

조직배양으로 산삼 성분의 99.99퍼센트까지 복제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산삼이라고 할 수 없다. 산삼의 진짜 효능은 이 복제할 수 없는 0.01퍼센트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100년 묵은 산삼과 똑같은 성분을 지닌 산삼을 만들어 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100년이라는 세월을 복제해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결코 복제할 수 없는 0.01퍼센트는 100년의 세월을 자연이 애써 만든 것이다. 자연이 100년이 걸려서 한 일을 인간이 어떻게 몇 달 만에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자연에 대해 좀더 겸손해져야 한다. 

 

야생 식물과 동물들을 보라. 건강에 대한 상식을 배운 적이 없고 약을 먹지도 않지만 자연은 스스로 생명력이 넘치고 스스로 건강하다. 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아도 땅은 스스로 비옥하다. 화학비료 한 줌 주지 않고 농약 한 방울 뿌리지 않은 깊은 산 속의 땅은 인간이 손질한 어떤 땅보다 건강하고 비옥하며 생기가 넘친다.

 

감보다는 고욤, 참옻나무보다는 개옻나무, 개량종 복숭아보다는 야생 돌복숭아, 개량종 신고배보다는 산돌배, 포도보다는 머루, 키위보다는 다래가 수십 배 몸에 유익하고 영양소가 많으며 생명력이 충만하다.

 

도라지와 더덕 같은 것도 그렇다. 산더덕과 사람이 재배한 더덕은 산삼과 인삼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재배한 더덕은 맛도 없고 향도 없으며 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느 한 천식환자는 산에 가서 손가락 굵기의 더덕 한 뿌리를 캐서 먹고 15년 동안 앓던 천식이 깨끗하게 나아 버렸다. 다른 한 사람은 잇몸 염증으로 3년을 고생했으나 야생 더덕 한 뿌리를 캐서 먹고 염증이 싹 나아 버렸다. 야생 약초의 생명력은 능히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약초는 약초가 아니라 독초다. 곡식, 채소, 과일 같은 것도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독을 먹고 있으며 독에 중독되어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한테 가장 좋은 약초는 산삼, 녹용과 같은 보약이 아니라 지치, 미나리, 잔대, 팥, 녹두 같은 해독제이고 도라지, 칡, 콩나물 같은 면역강화제다.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땅은 지구에는 없다. 무공해 지대는 꿈이고 환상이다. 남극 대륙에 있는 빙산의 1,500m 깊이에 있는 얼음도 디디티(DDT)에 오염되어 있다. 다이옥신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인데 모든 어머니의 젖마저도 다이옥신에 오염되어 있다. 다이옥신 몇 십 그램만 있으면 대한민국 사람 5,000만 명을 모두 죽이고도 남는다. 이 나라 어디에 오염되지 않은 땅이 단 한 평이라도 있는가.

 

죽음의 군대가 온 세상을 휩쓰는 이 시대에, 어쩌면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건강하려면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야생 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야생 식물의 생명력을 빌려 와야 한다. 화학물질은 모든 생물의 근본적인 생명력, 곧 기(氣), 에너지를 떨어뜨린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요즘 사람들은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여간해서는 낫지 않는다. 살아 있되 반쯤 죽어 있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몸이다.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요즘 사람들의 몸 상태다.


▲ 1 오이풀은 화상 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과가 좋다. 2 소루장이는 염증과 암 치료에 좋은 효능이 있다.

 

오이풀, 민들레, 쑥 등의 신비한 기운
야생 식물은 생명력이 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예를 들면 오이풀이라는 흔한 풀이 있다. 오이풀을 뜯어서 코에 대면 오이 냄새가 난다.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난다. 오이풀에는 오이보다 미네랄이 50배 이상 많다. 재래종 오이가 화상치료에 명약이지만 오이풀은 재래종 오이보다 수십 배 화상 치료 효능이 높다.

 

아황지유고라는 고약은 유명한 화상치료약인데, 3도 화상을 거의 흉터 없이 낫게 할 수 있다. 오이풀은 위와 장의 염증을 치료하고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장에 있는 나쁜 균들을 죽인다. 무좀, 습진, 화상 등에 효과가 크다.

 

상추보다는 민들레·고들빼기, 마늘·파·양파보다는 달래, 부추보다는 산부추·무, 배추보다는 냉이나 머위를 먹는 것이 좋다. 쑥, 꽃다지, 수영, 소루장이, 참취, 미역취, 개미취, 그늘취, 곰취, 마타리, 미나리, 돌나물, 질경이 등 야생풀은 어느 것이든지 먹을 수 있다. 야생 식물의 억센 생명력과 영양물질은 갖가지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소루장이는 더러운 수채 옆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이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는 머리에 부스럼이 나거나 몸에 상처가 나면 소루장이를 짓찧어 붙여 주셨다. 그러면 신기하게 나았다. 잎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어느 암환자가 이것을 부지런히 먹었더니 암이 나았다. 변비 환자는 변비가 없어지고 위장병 환자는 위장병이 나았다. 이것이 야생 식물이 지닌 위대한 치유력이다.

 

전에 어느 TV에서 소루장이에 대해 강의했던 적이 있다. 그것을 보고 한 절간에서 소루장이를 채취해서 모든 신도들한테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그것을 먹고 위장병, 변비, 인후염, 장염, 위암, 위궤양, 설사, 관절염, 피부병 등 수백 가지 병이 나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인사하러 왔다고 한다.

 

어느 아주머니는 민들레 생즙을 먹고 위암을 고쳤다. 위암에 걸린 한 아주머니한테 쑥을 열심히 먹으라고 권했더니 쑥을 열심히 먹고 위암을 고쳤다. 다른 약을 사 먹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쑥을 캐서 먹었다. 봄철에는 쑥을 뜯어서 먹고, 여름에는 물에 달여서 먹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뿌리를 캐서 먹고, 식혜를 만들어 먹었다. 실제로 쑥보다 더 나은 항암식품은 드물다.

 

가깝게 지내는 한 친구는 여섯 군데의 병원에서 모두 뇌종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죽기 위하여 산으로 들어갔다. 바위굴에서 살면서 주변에 있는 풀을 뜯어먹으며 1년을 살았더니 뇌종양이 나았다. 26세에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 친구는 산이 좋아서 아직 산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자연이 만든 것은 결코 생체 세포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 사람의 영혼은 식물과 가장 친근하다. 식물세포와 사람의 세포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사람은 오래 된 나무, 꽃, 식물들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에 평화를 얻는다. 식물은 인간 영혼의 가장 좋은 친구인 동시에 뭇 질병을 고쳐 주는 가장 좋은 의사이다.

 

깨우침을 얻으려면 큰 나무 아래로 가라. 석가모니도 큰 보리수 아래서 대각을 얻었다. 식물은 인간에게 영감을 준다. 식물을 스승으로 삼으라. 나뭇잎의 빛깔, 곧 녹색은 사람의 영혼을 편히 쉬게 한다. 눈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위대한 철학자, 사상가, 예술가들은 숲속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우리 영혼뿐 아니라 우리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산으로 가야 한다. 인간의 육신과 영혼은 식물 속에 둘러싸여 있을 때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다. 병든 영혼과 육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은 숲속밖에 없다.

 

암, 당뇨병 그리고 원인이나 이름을 알 수도 없는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이 목숨을 구하려면 산으로 가야 한다. 문명의 부작용으로 인한 독을 해독할 수 있는 곳은 자연뿐이다. 자연을 친구와 스승으로 삼아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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