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도화재와 한당선생님

醉月 2010. 4. 6. 17:26
도화재와 한당선생님

 

 

<생전의 한당선생님 모습>

 

1.도화재는 누구의 것인가?

도화재는 도법을 물려받은 이들의 것이나, 도법은 내 것이다.라고 문주님이 답했다.

2. 문주님은 한조천신상제인가?

그렇다. 부정하지 않겠다. (설명;도화재의 고수들은 모두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문주님은 조화선국에서 한조라는 아이디를 사용합니다. 외부적으로는 비밀이나,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신앙하고 있습니다.)

 

 

<2004년 지리산의 청월(한조)문주와 도반들>


3. 문주님은 한당스승님과 일심동체인가?

한당선생님의 빛을 다 흡수해서, 한당선생님도 이루지 못한 한조천신상제에 등극했다. 믿거나 말거나 자유다. 도계에 가서 직접 판단해 봐라. 나도 도통을 아직 못해서 직접 확인은 못했으나, 그러실거라고 확신한다.

 

<2004년 지리산의 청월(한조)문주>

4. 삼태상분들이 다 나가신 이유가 무엇인가?

사실을 말하자면, 그 분들이 도통 이후에 모든 존재가 조물주라는 깨우침을 강의나 사석에서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주님의 노여움을 산 것 같다.

5. 삼태상들의 심마라는 것이 그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솔직히 나도 지금까지 한 수련을 보고 생각을 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심마라고 하기엔 외부적으로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나도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을 했던 내용이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이 세분들을 비롯해서 도문을 나간 분들은 모두 도문에 해악을 끼친 공적으로 매도되는 분위기다. 이 부분은 나도 그 분들을 알기에 많이 가슴아픈 부분이다.

6. 그 분들은 무엇을 하고 지내시나?

부문주님의 경우엔 개인사업을 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다. 도성문사님은 연락두절이다.
나도 전번을 모른다. 나도 안티에 나온 그 분들의 근황을 읽고 그러시구나..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나한테 묻지 말아달라.

7. 도문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정리를 해야 하지 않나?

정리는 이미 되었다. 세분들은 이미 도문과도법을 어지럽힌 죄값을 물을 예정으로 알고있다. 또한, 도계입문자들을 중심으로 한 문주님에 대한 충성서약같은 재다짐의 시간도 있었다. 조만간 본원의 두분 문사님(한성, 한묵)이 각 지역을 다니며 설명회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안다.

8. 문주님의 판공비가 3천만원인 것은 맞나?

나도 잘 모른다. 사실 본원에 있지만, 그런 부분은 잘 모르는 부분이다. 판공비가 있는것은 당연하긴 한데, 그 액수가 크고 일선실무진들이 너무 고생을 하는 상황이라, 문제가 되는듯하다. 삼천만원이나 되는것은 나도 안티에 들어와서 보고 처음 알았다.

9. 천재에 대한 이야기는?

2012년까지 일대양 일대주가 될것이다. 쓰나미나 이번 미국의 허리케인 참사같은 것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문주님이 그렇다고 하시니 그렇게 될것이라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작년말의 동경지진건 이외에도 몇번 날짜가 나왔었다. 나도 전해들은 바지만, 날짜가 세번정도 나왔다가 맞지않아서 내부적으로도 도계의 호환성 등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10. 본원 분위기는 어떤가?

많이 지쳐있다. 두 분 문사님도 2층으로 내려가시고, 도문의 방향성 등등에 대해 많은 실무진이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방법이 없다. 도통하신 분들이 이렇다고 하면따라가는 수 외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은가? 우리도 난감하고 속상하다.
개인적으로는 부문주님의 사직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 분이 평상시에 하셨던 이야기가 도화재에 그리고 귀천하신 한당선생님의 뜻에 더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방법이 없다. 내가 가장 존경하던 분이 도현부문주님이었다. 이제 그 분은 도문에서 역적취급을 한다. 정말 안타깝고 속상한 부분이다.

11. 삼태상이 신벌받아서 고생하다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가?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를 전해듣기는 했다.


12. 안티분위기는 알고 있는가?

문주님이나 두 분 문사님 등등도 모니터를 계속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그 부분 때문에 글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그런 녹취테잎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
사실, 이런 부분도 오래된 고참회원들 외에는 잘 모른다. 관심도 없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는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에대해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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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친하게 지내는 실무진이라, 혹시라도 그 분께 누가될까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주십시요. 개인적으로 그 분의 경우에도 현 도문의 분위기 등등에 대해 몹시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정리합니다.
어느 조직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언로가 막혀서는 안됩니다.
회원들이 접근하는 사이트의 모든 익명방이 차단되고 아이피조사를 통한 설득작업이 계속 이루어지는 한, 건강한 목소리는 이런 타 사이트에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수련법을 보고 가라는 이야기는 더 이상 안들었으면 합니다.
그 수련법을 통해 먼저 가신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가, 진정 도문에 필요한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마에 빠진 사람이 돌아오길 기다리다니...라는 식의 글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혹여 누가 통화했는가?를 알아내기 위해 본원의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까봐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 곳에 올리기 위한 학인작업인지 모르고 속 마음을 말씀해주신 실무진 분께도 죄송합니다.
확인 결과, 이 곳에 올라온 글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한가지...한당선생님의 유언이라는 녹취부분에 대해 본원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 합니다. 결론글을 올리신 분께서 이 부분을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도화재는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혼란이 지금같은 사이비틱한 모습이 아닌 예전의 정넘치는 도화재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문주님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이 아닌 정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2012년에 일대양 일대주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생하는 많은 실무진 분들께서 이렇게 스스로 고민하면서 그냥 이대로 현 상황에 순응하는 모습이 한편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조화선국에 올릴까 하다가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올리지 못한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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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당선생과 문주

한당선생이라는분은 도화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의 문주에게다 흡수당해서 동일체라고는 하지만, 도화제라는 이름으로 석문호흡법을 세상에 처음 알리고, 십수년간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어 도화제라는 단체의 뿌리가 되는분이십니다. 또한 외부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 인간적이고 진솔한 성향으로 인하여 딱딱하고 권위적일 수 있는 도법단체를 자유스럽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도해온 분이시기도 합니다. 또한 실무진 제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중에서도 마음이 맞고 신의가 있는분이라면, 그 만남의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을 같이 한 벗처럼 상대를 대하여, 아직까지도 한당선생님을 대한 많은분들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미 문제제기가 된 바 처럼, 현 문주의 말대로라면 지금 그 어디에도 한당선생이라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 문주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 빛을 다 흡수당하고, 그러나 그로 인하여 더 한차원 상승해서 이전의 한당선생도 이루지 못한 한조천신상제의 경지에 다다른 지금의 오직 한분 문주만 계실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한조천신상제라는 명칭에 대해 알고 계시고, 과거의 한당선생이라는 존재는 잊혀지고, 지금의 문주만이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적어도 도화재 안에서는 말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받아들여 졌다면 지금의 도화재를 떠나는 지도자들은 없어야 정상입니다. 아니 한당선생을 계속 보필해 온 지도자들이라면, 한당선생과
하나가 된 문주를 떠난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도통을 한분이나, 도통을 하지 않은 분이나, 지금의 문주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1) 한당선생님의 장례식과 현 문주의 도통선언
갑작스러운 한당선생의 사망이후로, 아산병원에서 제자들과 수많은 회원들은 한당선생의 영정을 앞에두고서 그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많은 회원들은 믿을 수가 없었고, 눈이 빨개진 제자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장례식장은 축제의 장으로 바뀌어집니다. 바로 문주의 도통선언입니다. 당시 도계입문자는 두분이었다고 합니다. 3천도계를 인가 받은 거산과 5천도계를 인가 받은 청월(현 도백문주의 과거 도호)입니다. 그러나 청월은 스스로 11천에 오르고 또한, 다른이들은 보지 못하지만 한당선생께 도통을 인가 받았다고 선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후계구도는 갖추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거산은 뒤로 물러나게 되고, 청월은 도화재의 전면으로 급부상하게 되면서 문주
직에 대한 승계작업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문주취임식 이후로 시간이 지날수록 도계의 구조와 신명의 세계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일신인 조물주, 조물주의 좌,우의 최고 보좌신명인 삼태상과 칠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스스로는 한당선생의 모든 빛을 흡수하고, 한당선생도 가지 못한 보다 더 근원의 세계에 이르게 되었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많은 이들이 새로운 문주의 공부 지도로 인하여 도계에 속속 입문하게 되고, 높은 도계에 오르는 분들이 생기게 되어, 문주에 대한 충성도와 그 권위는 점점 더 강화되고 절대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문주를 제외하고도 천서에서 말하는 도통의 마지막 자리인 11천에 입문하는 도통자가 생기기 시작했으니, 삼태상들이 그 처음이요, 그 뒤로 칠신이라 이르는 일곱분의 실무진분들중에 두분이 도통을 하게 됩니다. 바로 지금의 도성원장인 한묵과 도법원장인 한성입니다. 이렇게 오고 보니, 도화재는 과거보다 보다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다수의 도통자들과 하늘의 체계가 그대로 지상에도 적응되어지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그에 따라 보다 더 믿음을 가지고 따라오는
회원들과 실무진들로 인해서, 오직 앞으로의 발전과 도법전파라는 대명제만 남아 있을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이런 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2) 흡수당했다는 한당선생의 유언들과 남은 가족들.
한당선생은 사망이전에도 제자들에게 후계구도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만에 하나라도 있을지 모르는 유고 이후의 도화제(당시에는 도화제 였습니다)의 구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주 가까운 일부 제자들에게는 각각 다른 메세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의 메세지중에서는 아직 때가 아니기에 알릴수 없는 메세지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 한당선생께서는 몸이극도로 좋지 않으셔서, 지방에 있던 제자들까지 돌아가면서 스승의 생명을 연장하고자 서울로 올라와서 간병을 하고,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현 문주인, 당시에 도호를 청월로 사용한 경남지방의 지원장은 경남쪽의 지원업무도 인수를 한채 스승의 간병을 위해 거의 서울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한당선생께서는 가까운 지인들과 제자들에게 각기 다른 말씀들을 남기셨는데, 지금 도문을 떠나신 도현 전 부문주께도 개인적인 부탁을 하셨다고 하고, 당시 한당선생의 공양수발을 들던 아강(지금은 도호가 바뀌었다고 합니다)이라는분께 개인적인 말들을 남기셨다고도 하고, 현재 도문과 관계가 좋지않은 일사(도성)님과 당시의 청월께도 공부와 관련된 내용과, 앞으로 도화제를 위해서 열심히들 할 것을 당부하고, 역시 지금 도문을 나가신 일송(해송)께는 앞으로의 도화제에 대해서 세가지의 전언을 남기셨다고 하는데, 때가 되면 그 말을 전하라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제자들에게도 은연중에 도화제에서 "누군가 갑자기 죽더라도 그 가족들은 도화제에서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 는 은유적인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를 제자들은 스승께서 세상을 떠나실 준비를 하신다고 추측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의문스럽기는 합니다. 어째서 한당선생같으신분이 직접적으로 제자들에게 내가 가고나면 너희들이 내 가족을의 현실생활을 책임지거라, 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 그런데 한당선생께서는 또한, 믿을만한 제자가 없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 모든 도반들이 알고 있다시피 도화제의 모든 실무진분들만큼 선량해 보이고, 젊은 나이에 고생하면서 휼륭한 뜻을 위해 사는분들이 그렇게도 많으신데 믿을만한 제자가 없다니 무슨 의미일까요 ?

그런데 놀랍게도, 한당 선생께서는 사후에 도화재가 지금처럼 되어가리라고 미리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 지금 거산에게 도화제를 잠시 맡겨 두었으나,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거다.. 그러나 그게 걱정이야..
어쩌겐나.. 도화제를 말아먹어도.. 내 제자가 말아먹는건데.. 다 내 잘못이지.."

" 청월은 너무 "도"적인 성향이 강해.. 그것도 걱정이야.. "...

" 내가 처음에 도계를 가서 마지막 내 자리를 찾으니.. 나보다 도계에서 높은 사람이 없었어.. 처음에는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내 나름데로는 세가지 시험을 해 보았는데.. 그게 구현이 다 되는거야.. 그제서야 비로소 믿었지.. 그러나..내 성향상 그런것을 드러내 놓고 말하지는 못하겠드라고.. 그냥 수련하다 보면 언젠가는 알겠지 하고.. 그렇게 도화제를 이끌고 왔어.. 그러나.. 그 세월속에서 깨달은것이 있었어..내가 내 안에서 나보다 높은것은 없다는 것이야... 무슨말인지 알겠니 ?
내가 내 안에서는 신이고 하느님이고 조물주야.. 그러나 그것은 모든사람들에게 적응이 되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도계에 대해서 말을 하고, 도계구조에 대해서도 기록해 놓은것이 있을꺼야.. 그러나 그것은 나의 경험이고 체험일뿐이야.. 그러나 나의 의식에 영향을 받은 제자들은 또한 그런 체험을 하게될 것이고, 도계에서 자신의 자리에 대해서 스스로 찾아가다 보면, 위도 아래도 없다는것을 아주 나중에는 깨닫게 될꺼야.. 결국 너와 내가 다르지 않고, 나와 우주가 다르지 않다는 것이야.

그러나 스스로의 의식속에서 우월감을 가지고 나와 남과의 다른 구별을 짓고, 스스로만이 높고 존귀하다라는 의식이 있다면, 어쩌면 내가 경험했던 것 처럼, 도계에서 스스로가 절대자가 된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야. 나는 내 성향상 남 위에 군림하려 하지도 않고, 권위적인걸 싫어하기에 그걸 드러내지않고 세월속에서 풀어 냈기에 비로소 그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지만, 청월은 너무 도적인 성향이 강해고 지 스스로 지 사형들보다 지가 더 높고 뛰어나다는 생각을 항상 해 왔어.. 그래서 그게 걱정인거야...

그것은 세속에서 자기가 하느님이다라고 말하는 자들을 보아도 알 수 있어, 그들 의식속에서 자기들이 하느님인것은 마자, 그러나 그들이 다른사람의 하느님이 될수는 없는거야.. 공부라는것이 도계라는것도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현실과 도계라는것은 동전의 앞 뒷면 같은거야.. 아직 이해하기는 어렵겠지.. 그러나.. 니가 현실이라는것에 대해서 실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서 이 공부를 시작했듯이, 도계라는것도 실체가 아냐.. 그러나 현실이 현실이라면 도계도 현실이야.. 내가 도계에 대해서 어떤 상을 지워주고 너를 도계로 끌어올리면 너는 도계에서 내가 지워준 상을 보게되고, 그 상속에서 머무르게 된다.. 그것은 너와 나의 의식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야.. 내 의식이 너의
의식과 공유가 되기도 하고, 너의 의식이 또 다른이의 의식과 공유가 될 수 있어, 그것은 세상 모든 우주만물의 근원은 하나 이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 전생에 대한 프로를 하면서 전생을 착각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한적 있을꺼야.. 자기가 관우를 무진장 동경하던 사람이 있으면.. 최면을 걸면.. 자기가 전생에 관우라고 한단말야.. 그런데.. 이 사람은 최면에서 깨고 나서도.. 자기가 정말 관우인줄 알아.. 그러나..이건 사실이 아니면서도 사실이야.. 실제 관우의 후신이 따로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모든 사람은 근원의 의식의 자리가 같기 때문에, 관우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간 의식도 간절히 염원하면 공유 할수 있다는거야..

니가 짐승이다.. 에이 짐승같은 놈아.. 주변에서 자꾸 이래봐.. 정말 짐승의 의식을 가지고 살수도 있어.. 그런말을 하는 사람의 의식의 힘이 크다면 더 영향력이 있겠지.. 특히나 이런공부를 하게 되면 의식의 힘이 커진단 말야.. 니가 점검을 할 때에도 공평무사하게 하라는게 그거야.. 니 의식으로 회원들에게 어디까지 갔습니다..그러면.. 그게 하나의 작용이 되어버린다고.. 그리고 받아들이는 회원들도 그 작용에서 벗어날수가 없어... 점검 받고 나면.. 다시 수련해 보면.. 점검 받은 만큼만 간다는 회원들 있지 ? ... (여기서 끊김)

" 내가 전에 도화제 11인을 이야기 했을꺼야.. 내가 원래 11수를 조아라 하지만.. 축구도 좋아하거든.. 그래서 처음에 도장 열때는 실무진도 11명 단위로 기수를 끊을려고 했어.. 그래야지 축구하기가좋잖아..(웃으심).. 그래서 도계를 가도 왠지 열한명의 수뇌부가 있으면 좋다는 생각을 했어.. 그게 어느날 도계를 가보니.. 전에는 안보이던 열한명의 신명들이 보이는거야.. 그걸 11인이라고 한거야.. 그런데...그것도 나중에 바뀌게 되더라고.. 칠신도 내가 그려놓은 그림 있었지.. 첫번째에서 여섯번째까지는 남자신명들이고.. 마지막 한명이 여자신명이거든.." (여기서 끊김)

" 그래서, 느그 사모하고 애들이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해.. "

" 내가 도계에 도선궁을 만들었던것은, 내 의식 안에서 나의 제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싶었기 때문이야.. 그러나 만약 나를 뛰어넘는다고 , 그 의식속에서 작용이 일어난다면, 내가 니들에게 알려준 도계가 아니라, 새로운 도계가 구성 될 수 도 있어.. 그것은 마치 현실세계가 변화하는 것같은거야.. 초가집이 공장 되고.. 아파트 되잖아.. 그러나 나의 의식안에서 너희들이 머무른다면.. 내가 알려준 도계는 그대로 내가 알려준선에서만 받아들여지고 유지가 될꺼야.. 말했듯이.. 그것 또한 그 의식을 가진자의 의식안에 머무르는 것이야.. 이 공부라는게 결코 도계가 끝이 아니다.. 내가 천서에 단 30% 만 밝혔다고 누누히 말했지.. 나머지의 70% 의 공부는..
다 숨겨 놓았다.. 니가 만약, 내가 아닌 또 다른 한당이 나와서.. 만약 나와 다르게 그 의식과 정신을 구속하고 그 의식안에서 귄위를 품는 다면, 미련없이 세상에 나와서 공부를 하거라
. .( 중 략 )
 

<도화제 비디오 사건>

아래 비디오녹취는 안티사이비 사이트(http://www.antisaibi.org/)의 운영자인 물은물님이 도화제에서 창시자인 한당선생이 생전에 그 차원이 높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해 많은 신명을 불러 대화를 나눈 비디오를 구하여 녹취한 것인데 한당선생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녹취해주신 물은물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비디오 시작하자마자 연주씨가 않아 있다가 증산의 신을 받습니다.

증산: (남자같은 목소리로 엎드려 인사를 하며) 반갑습니다.
한당: 여기있는 사람들 하고 이야기좀 해라

증산: (사람들을 둘러보며) 말씀 하시죠. 좋습니다.

한당: 너 따르는 사람들 한국에 많이 있는것 알고있지? 그거 어떻게 생각해?

증산: (하하 웃으며) 빨리 거둬 들여야 할텐데 (또 웃습니다)

한당: 펼치다가 어디서 실패했나?
증산: 도법에서 걸린것 같습니다.

한당: 너무 술수를 많이 썼나? 너가 죽을때 입고 있던 옷, 베게 모든것들 다 뜯어서, 니 무덤에 있던 뼈까지 다 갈아 먹었다. 도법을 익힐려고, 그 사실 알고있니? 기분은 나쁘겠구먼.
증산: 제가 뿌린 씨니 제가 거두어 들여야죠

한당: 그렇다고 너 뻐를 ..
증산: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당: 한국의 운을 어느정도 알고 있느냐? 관심 가지고 있냐?
증산: 그렇습니다.

한당: 니가 몸담았던 한국의 미래는 어때?
증산: 밝다고 볼수 있고 흐리다고 볼수있고.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서 그 운명은 바뀌지요.

한당: 너 지금 같이 데리고 있는 제가 있느냐?
증산: 다 털어 냈습니다.

한당: 세간에서는 너를 (먼말인지모름)XX 라고 하지, 너 구천에 있었던거 맞지?
증산: 예

한당: 너 십천에 올라간거 알지?
증산: 제가요? (하하 웃으며 엄청 좋아 합니다) 제가 십천에 올라 갔습니까? 오! 이제 목에 힘을 주어도 되겠군요!

한당: 십년전에 너 자리 이동된거 기억 나 안나?
증산: 예 기억 납니다

한당: 니가 죽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 스스로가 십천에 간건지 모르지만 지금 알려 주는거야. 10년전에 내가 너 그쪽으로 올려 주었거등.
증산: 감사합니다

한당: 너 도화제에 대해서 아는거 있니?
증산: 예

한당: 도화제는 이곳 수련단체. 내가 뿌린 씨앗.
증산: 조금 미약하게나마
한당: 너 지상세계에 아예 관심을 안갖는 구만
증산: 예

한당: 내려와 일 펼칠때 너무 실망을 많이 했나
증산: 예
한당: 10천 도계는 앞으로 사람들이 도를 완전하게 10천도계 까지 이룰때만이 가는 곳인지는 알지?
증산: 예

한당: 그곳에서 너가 책임지고 모든것을 총괄하게끔 해놓은게 나이기 때문에 너가 그곳에서 10천이라는 것을 알고, 너 그곳 임무를 알고 너 힘을 펼쳐 지상에 관심을 가져라.. 그리고 너 따르는 XXXX(증산도나 대순)도 형편없이 가고있어. 그러니 관심좀 가져라.
증산: 예. 제가 모두 거두어 내겠습니다.

참가자: 저 정사범 께서는 금산사 XXXX 에서 도를 얻으셨나요? (이분은 진짜 증산임을 확인하려 기본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 합니다)
증산: 아니오..

참가자: 어디서 XXX 하셨습니까?
(대답을 못하니까. 답답해진 한당샌님)

한당: 마음을 하단전에 모으고… 사범. 증산은 나와서 응답하라.
증산: 증산 께서 천지공사 하실적에 현재 남녀편제에 관해서 여성을 배려하기 위해서 하셨다죠? 그런일 있습니까?
증산: 네~ 그렇습니다.

참가자: 그 천지공사를 하실적에 여성의 지위가 지금 현재하고 같습니까?
증산: 여성의 지위가 더 높아져야 합니다. 아직도 못미칩니다. 더 높아져야 합니다.
참가자: 증산께 여쭈겠습니다. 저희나라 도맥이 고조선 (…어쩌고 한국의 도맥에 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증산: … (완전히 말문이 막힙니다)

한당: 증산 할말이 있느냐?
증산: 솔직히 이런자리 껄끄럽습니다. 죄송 합니다.

한당: 아니다..
한당: 이런것이 일이라 해도 껄끄럽겠느냐? 이땅에는 11천 신명들이 많이 와 있느니라. 껄끄럽게 굴지 말도록!!! (혼 냅니다 ㅡ.ㅡ)

증산: 예!

한당: 나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가?
증산: 예.. 도화제 식구들에게… 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도화제를 전해 주시오!
(여기까지 하고 증산은 10천도계로 돌아가고 연주씨는 정신을 차립니다)
한당: 받아보니 여태까지 니가 느꼈던 기분하고 다르지?…

이상 비디오 씨리즈 증산과의 대화 였습니다.


개인적인 관찰: 이 세션을 시작할때 한당샌님은 그냥 증산이 동네 아저씨 처럼 나와서 인사나 하고 갈것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그런데 참가자 중에 도판에서 오래 놀은 사람이 증산의 득도, 천지공사에 대해 약간 심도있는 질문을 하니까 어린 연주씨가 답을 당연히 모르죠. 진짜 증산이었으면 생과 사, 해와탈, 정신및 물질문명을 계도해온 세개의 빛이 있다는 삼도가 있는 구천계에서 완성의 도를 이룬 천지무극대도계라는 십천계로 갔는데 그걸 몰랐다는게 말이 됩니까.

2천도계만 해도 노는 판이 완전히 다른데 (도승지에 선녀에 술시중에 다모에… 수련은 안하고 연속극을 너무 많이 보는거 같애 ㅎㅎ), 진짜 천지무극대도계라는 10천으로 갔다면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예수와의 대화

이어서 예수의 신이 옵니다. 예수의 신이 오자 연주씨가 한당선생님을 향해 공손히 절을하며 무릅을 꿇습니다.

 

한당: 예수 왔으면 앞에 앉거라. 예수 왔느냐? 너는 어떻게 지내느냐?
예수: 편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당: 살았을때 고생 많이 했지?
예수: 모두다 사랑을 펼치는곳, 펼치는 고통이니 기꺼이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당: 예수야 너가 인간의 몸을 빌어서 말을하니 언어가 잘 안되니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러면서 기를 넣어 줍니다. 조금전에 증산 하고 말할때 말은 잘하더만 개인적이거나 증산이면 알아야 되는 질문이 나오면 꽉 막혔던 것을 만회할려는 노력이 엿보임)
예수: 예… 말씀 하세요.


참가자: 저는 예수님께 감사를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을 사랑 하구요. (이분은 기독신자인것 같음)
예수: 저도 신도님을 사랑 합니다.


참가자: 예수님은 인도에서 공부 하셨습니까?
(지금은 힌두의 Sindhu 음역을 따서 영어로Indus 에서 인디아로 변했지만 2000년 전에는Mauryan 왕조 라든지Cholas 나 Pandyas 이런 왕국 이름이  나와야 말이 되는거죠)
예수: 네! 어떻게 아시죠? (놀라며)


참가자: 힌두교와 불교을 공부 하셨습니까?
예수: 네!
참가자: 티벳까지 가셨습니까?
예수: 그럼요..


참가자: 초기 예셀의 학회에서 공부 하셨습니까? 그중간에 끊어진 책에서 나타나지 않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네 그것은 왜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까?
(그런데 책은 예수님 사망후 백년쯤 뒤에 신약이 쓰여 졌는데 도계에 올라가면 도서관에 성경이라도 있나보져?)
예수: 네. 아직 알려야 될때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알리지 않은 것입니다.


참가자: 돌아가실때 엘리엘리 나마 사막타니 라고 했지요? 그게 무슨 뜻입니까? 성경처럼 당신이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 이런 말뜻 입니까?
(친절하게 답까지 가르켜 줬습니다. 그런데…ㅎㅎ)
예수: 아닙니다. 어! 이상하네?


참가자: 현재 기독교에서 말하는 대승론, 즉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온세상 사람들의 죄를 사할수 있다. 이게 맞는 이야기 입니까?
예수: 제힘으로 무슨.. 그건 단지 저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러한 느낌을 바탕으로 죽음에 임했기 때문 입니다.


참가자: 그럼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처럼 모두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니까?
예수: 그럼요. 다 모두다 하늘의 아들이죠! (모두다 하늘의 아들이면 성경에 나오는 심판은 머고, 지옥은 머유?)


참가자: 그럼 말씀하신 중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 하셨죠?
예수: 그것은 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도법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인 바로 나를 지칭하는 것이지요.


참가자: 예수님을 지칭하는건 아니고…?
예수: 예. (그럼 도법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하지 햇갈리게 내가 길이요… 왜 그랬수?) 그러니까 신도님들의 개인의 모두의 나! 그 나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참가자: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사람들 한테 가르쳐 주신 첫째계명
예수: 사랑! 사랑이죠! 모든 분들이 서로 사랑하고, 믿고, 따르고, 서로에게 소망을 가지면 모든 영혼들이 행복해 질 겁니다.


참가자: 그럼 앞으로의 XXXX
예수: 앞에 나와서 거두어야 겠지요.
한당: 그럼 증산하고 예수도 알겠네?
예수: 다 아시겠죠


한당: 니네들 셋이서 뿌린 씨앗 거두어 들인다는것 알고있지?
예수: 그럼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거두어야 도화제가 화하겠지요.


참가자: 예수님 께서 수련하신 방법중에 왜 천상XXXX
예수: 무슨 말씀인지..?
한당: 내가 이야기 해줄께. 예수 듣거라
예수: 네!


한당: 너와 부처는 수련법에 의해 수련이 되서 공부가 된것이 아니고 하늘이서 시켜준것이기 때문에 너희들은 수련법을 모르니라. (여기서 도법이 어쩌고 수련법이 어쩌고 말하는것을 막은거 같음 ㅡ.ㅡ) 예수야
예수: 네


한당: 도화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느냐?
예수: 도화제란 후천의 도라 알고 있습니다.
한당: 지금 도화제가 힘에 부쳐 세력이 작은것도 알고 있느냐?
예수: 네. 곧 커질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한당: 어느시점?
예수: 꽃이 발화하는 시점
한당: 니가 하늘로 부터 받은 걸로서는, 시간이 어느시점에 흘러야 되느냐? 앞으로 10년, 5년?


예수: 하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으로 계산 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한당샌님을 가르칠라고 하네 ㅡ.ㅡ)
한당: 그러면 너 아래 신명에게 이야기 하라. 너 뒤에있는 신명에게 정보를 알아오라 하여라
(좀 있다)


한당: 정보를 받아 왔느냐?
예수: 인간의 시간으로는 지축이 바로 서는 날
한당: 지금은 2000 년이다
예수: 예
한당: 다시한번 정확하게 물으니 이야기 하라
예수: 2059년


한당: 그것은 아주 완성된 때 이겠구나. 그럼 한가지 더 물어보겠다. 도화제 실무진들이 만족할 수준의 시간은 어느정도?
예수: 2045년

한당: 그럼 다시한번 묻겠노라
예수: 예


한당: 너의 왼쪽을 보면 하얀 색 옷을 입은 또 다른 신명이 보일 것이니라. 보이느냐? 그 신명에게 물어보라 3년 5년 7년? (2045년 까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오랜시간이니까 아예 질문을 객관식으로 바꿉니다 ㅡ.ㅡ)
예수 3년 5년 7년 셋중에 어느것 이냐구요?


한당: 그것을 묻거라. 몇년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예수: 3년


한당: 여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느냐?
예수: 육신을 가지고 있을때 열심히 도를 닦으시구요. 서로 사랑 하세요. 제 말은 끝났습니다.
한당: 그러면 돌아가 쉬어라.

 

도화제 비디오 - 석가편

 

한당: 석가는 왔으면 예의를 갖추어라. 석가야! 석가는 왔느냐? 이곳의 많은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하도록 하라 (가르침을 전하는지 한번 두고 봅시다.)
석가: 제가 하잘것 없는 재주로 가르침을 드릴수 있을까 합니다.


한당: 네가 할수 있을만큼 할수 있느니라. 물어보세요. 석가 너는 일생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 즐겁게 살았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방황과 역경과 고통속에 살았다고 생각 하는냐?
석가: 방황과 역경과 고통속에 살았다고 생각 합니다.


한당: 공부를 완전히 깨우치고 난 뒤에도 그런 생각이 들더냐?
석가: 네


한당: 다분히 인간적이었구만.
석가: 공부를 깨우쳤다 하나 그 인간적 감정들은 가슴속에 맻혀 통한이 되었습니다. (바로 전에 있은 민비 이야기 하는거 같애..)


한당: 그것은 그대가 공부를 상당히 했다는 증거니라. 한국에 석가 믿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석가: 가엾은 중생들이라 생각 합니다.


한당: XX 들이, 너의 제자들이 각목들고 싸웠거든...
석가: 또한 그렇고.. 또한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당: XX 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그대가 잘 퍼뜨렸다고 생각 하는가?
석가: 그것은 인간들의 마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거지, 제가 무슨 힘이 있어 그런것들까지 XX 시켰다 생각되지 않사 옵니다.


한당: 너의 책임은 없느냐?

(가르침은 안주고 머하는건지 모르겠슴다 ㅡ.ㅡ)

석가: 물론 저도 책임이 있다 생각하여... 하늘에서도 마음을 놓지 못하면서...


한당: 전에왔던 두사람도 스스로 뿌린 씨앗을 다시 걷는다고 하는데 그소식을 아느냐? 들었느냐 그소식...?
석가: 녜!


한당: 그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는가?
석가: 저 또한 그리했으면 좋으련만 그 사람들의 마음에 제가 조금이나마 영향이 된다면 그리 힘써보고 싶사옵니다


한당: 내가 그 힘을 줄까?
석가: 아닙니다


한당: 왜?
석가: 사람의 마음이란 사람의 마음의 것 그것을 그 어느누가 감히 다할수 있겠습니까? (이거 먼 소린지 아는사람 꼬리 달아 주세요 ㅡ.ㅡ)


한당: 석가야 그대 뒤를 돌아 보아라. 그대 뒤에 있는 신명에게 그대가 그 일을 할수 있는지 물어 보아라.
석가: 녜


한당; 그 일을 니가 할수 있겠느냐?
석가: 할수있다 합니다.


한당: 그 일과 능력을 이미 가졌노라. 다른사람들 물어 보세요. (다들 멍하니 아무도 말을 안꺼냅니다. 이 상황에서 무슨말이 나오겠습니까?)
한당: 그냥 올라갑니다. 질문이 없나본데 석가 그대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마음가짐 한두가지만 이야기 해 보도록 하여라.


석가: 네! 사람의 마음이란 사람의 마음의것,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말고 그대들의 마음의 밭에 씨앗을 뿌리라.
한당: 석가야 오느라고 수고했다. 나중에 한번 들러보마. 올라가도록 하라.

 

도화제 비디오 - 마지막편 - 그외 출연자

 

 세사람 더 있습니다.

민비, 우주인 (한당샌님 아들이 보고싶다고 요청 했다네요.) 계연소 장군이라는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는다는...

 

우주인은 쏘주 마시고 내는 소리 같은 크~~~~ 캬~~~~~ 이소리만 내다가 그냥 가고,

 

계연소 장군은 호랭이의 약점은 눈과 눈 사이에 기를 모아 소면 그냥 맨손으로 (맨눈이네 ㅡ.ㅡ) 잡는다네요.

 

한당샌님이 말을 하는 무엇을 우주인 한테 줬는데도 계속 크~~~~~~~~~캬~~~~~~~~ 이런 소리만 합니다. 품질이 좀 떨어졌나보죠?

 

나머지 세명에 대해서는 증산, 예수, 석가 인터뷰보다 무게가 가벼우므로 구태여 시간소비 안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이 긴 세션동안 증산, 예수, 부처가 우리 앞으로 다가 왔지만, 단 한마디의 각 개인으로 수긍이 갈만한 말씀이 없었고, 우리가 역사적으로나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사실확인조차 안된다는 것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역사를 움직여온 증산, 예수, 부처님을 발아래 깔고 하대를 하는것은 심각한 모독이며, 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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