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의 장

禪武修鍊이 腦波에 미치는 影響

醉月 2013. 5. 15. 01:30
禪武修鍊이 腦波에 미치는 影響
The Effect on EEG under the Training of S n-Mu
노 윤 구*
<참고사항> 도표와 그림 누락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결과 및 고찰
IV. 결 론
부 록

 

I. 序 論
1. 硏究의 必要性 및 目的
人間이면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죽음이며, 그로 인해 삶은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일지 모른다. 이런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人類文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최근 200년간의 人類文明의 발달은 획기적이며 그 變化의 기간이 갈수록 짧아져 갈 뿐 아니라, 심지어 저 머나먼 우주까지 人類文明의 痕迹을 남기고 있다. 인류의 이런 모든 행위는 인간이 보다 인간답고 행복하게 살기 위함에 그 窮極的 目的이 있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나는 징후가 현재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氣象異變을 비롯한 環境災殃, 인간이 사회의 한 部品화되어 가는 人間疎外現象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社會心理學者요 精神 分析家인 Erich From은 "인간은 오늘날 自然을 정복하여 보다 많은 것을 생산해내는 것이 인생 최고의 目的이 되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물건으로 변형시켜, 삶은 所有物에 종속적인 것이 되었기 때문에 산다는 것은 무엇을 갖는다고 하는 것에 지배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인생의 목적을 인간의 究成에 두지 않고 物件의 完成과 그 物件을 만들어 내는 方法에 대해 주요 관심을 두고 있어 현대인은 感情을 경험할 수 없는 精神 分裂症에 걸려 不安하고, 憂鬱하며, 切望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오늘의 精神的 危機의 원인은 不安, 憂鬱, 世紀의 病, 生氣의 喪失, 인간의 自動機械化, 인간의 자기로부터의 疏外, 동료로부터의 疏外, 자연으로부터의 疏外에 기인한다(Erich From, 1981)고 하였다.

 

Erich From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佛敎의 禪을 통해 인간이 자기의 存在에 대한 물음에 대답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現代文明을 이끌고 있는 西歐社會에서도 '자아에 돌아가자'는 노력이 知識人들 사이에서 일어났으며 그 解法이 東洋思想 그 중에서 특히 禪에 대한 관심이라 할 수 있겠다(설기준, 1987).

 

그러나 우리는 東洋思想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韓國, 中國, 日本 중 傳統思想과 그 行法이 學問的 制度的으로 가장 뒤떨어져 있으며 오히려 西歐文物의 부정적 영향들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영향은 靑少年들에게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데 오늘날 靑少年들은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극심한 문화적·사회적 변화의 속도를 따르지 못하는데서 心理的 葛藤과 精神的 彷徨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들은 특히 價値觀의 갈등으로 이어져 자칫 하면 무력행동이나 극단적 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 靑少年期(12·3세-23·4세)는 身體的 급격한 변화에 따라 心理的으로 不安하고 否定的 特徵을 갖고있으며 生理的 變化로 인하여 衝動的이며 刺戟的인 存在로서 統制의 必要性을 가진다(Ausubel, 195 4). 이와 같이 靑少年期는 成人 領域을 향한 過渡期이기 때문에 특히 心身의 變化와 아울러 외적인 社會 適應 發達에 대한 불안과 초조 때문에 심각한 問題性을 지닌다(김철, 1997).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傳統 修鍊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그중 禪武는 禪의 修鍊과 動的인 武藝 修鍊을 병행하는 가운데 呼吸을 통한 心身의 調和를 이루게 하는 傳統 修練法 중의 하나이다. 김철(1993)은 禪武 敎育의 중점을 현대인의 全人格 敎育의 바탕이 될 수 있는 自力 心身 竝行 修鍊方法으로서 現代人의 精神現象의 근원적 치료방법으로 제시했으며, 김영환(1985)은 東洋武道가 禪과 거의 같은 歷史속에서 禪으로부터 많은 影響을 받았으며 특히 모든 不安이나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집중하려는 無心(No Mind)의 원리는 東洋武道나 弓道 뿐만 아니라 현대 스포츠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였고, 박동기(1994)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으로 武道와 武藝가 발전하였다고 했다. 위에서 언급된 先行硏究들은 武의 哲學的, 또는 抽象的인 側面에 치우쳐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 고유의 修鍊法인 禪武 修鍊에 대한 體育學的 硏究도 미흡한 실정이므로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31년 예일대학 심리학과의 Kovoor Behanan에 의해 瞑想에 대한 科學的 연구가 시작된 이래 요가, 선(禪), 초월명상(TM) 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Murphy, 1992). 특히 최근 들어 心理的 要因(불안, 스트레스, 각성 등)이 신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醫學界나 體育學界의 연구를 통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腦波에 관한 연구는 연구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지만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Kasamatsu등(1969)은 명상초기의 α파의 진폭은 증가하고 周波數는 감소한다고 했고 Wallace(1970)는 명상후기에는 theta bursts 또는 theta rhythms이 나타난다고 했다. Das등(1955)은 반대로 깊은 명상상태에서 β파와 같은 빠른 파가 출현한다고 발표하였다. 또 Delmonte(1984a)는 명상수련자는 瞑想中에는 주로 뇌 피질의 전기적 활동의 약화를 의미하는 α파와 θ파가 두드러지며 명상중이 아니더라도 정상인에 비해 이 두 파형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했고, Bagchi등도 요기들은 α파를 주로 보이고 소음과 같은 외부자극을 제시해도 α파 遮斷現像과 더불어 β파가 나타나지 않고 α파가 지속된다고 했다. 그러나 Komasatsu등은 명상의 경험 정도에 따라서 腦波의 파형이 바뀐다고 하였다. 즉, 0∼5년 사이의 經驗者는 α파만 보일 뿐 θ파를 보여주지 않는데 비해 21∼40년간의 장기간의 經驗者는 θ파가 規則的으로 나타난다고 했고 수련의 종류 즉, 선승(禪僧)과 요기(Yogi)에 따라 뇌파가 다르다고 했다.

 

이렇게 연구자에 따라 결과물이 相異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뇌파에 대해 West(1980)는 EEG는 명상중에 일어나는 제 반응들과 시간이 지나면서, 이완야기에 의한 명상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데 가장 信賴로운 心理, 生理的 측정치로 이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뇌파등과 관련된 정신수련의 질적인 면에서 볼 때 우리도 宗主國에 준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으나 그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오히려 미국등, 서구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연구를 해오고 있다. 우리의 경우 외국 연구의 방식을 뒤따르는 실정이다 보니 정작 수련의 주체로서의 자리를 잃어버리고 형식에 매여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인도의 영향을 일찍 받은 서구의 연구가 명상법(maditation), 요가(yoga), 선(zen) 등을 중심으로 그 연구가 활발해 졌고, 우리 나라에서도 丹田呼吸, 명상 등 靜的인 수련이 심리상태 또는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므로 그 결과물 또한 스포츠 활동중 경기력 향상의 한 방법 내지는 집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동양수련의 요체는 調和이다. 動과 靜의 調和, 主觀과 客觀의 調和, 우주와 나의 調和 등, 그 調和로써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김무득, 1990). 태극이 하나이나 여기에서 음과 양이 갈라져서 음양을 이루는 태극의 원리와도 같다(朝鮮圖書 株式會社 編輯部).
이런 맥락에서 傳統 修鍊法에 대한 연구도 스포츠활동과 별개로, 곁가지로서 따로 쓰이는 方法的 側面에서 벗어나 그 修鍊 자체가 스포츠 활동의 일부가 되었을 때 그 효과와 硏究의 가치는 배가 될 것이다. 呼吸에 대한 중요성과 육체운동 후 呼吸 및 運氣의 중요성은 이제 기정 사실화되어 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傳統 修鍊法 중 靜과 動의 調和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禪武 修鍊을 통해 그 수련전·후(10주간 수련)의 腦波를 각각 측정하여 그 週期(周波數)와 안정을 나타내는 α파의 比率의 변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修鍊에서 육체적 鍛鍊으로 얻는 武의 효과뿐 만 아니라 心理的 安靜에 대한 變化를 알아보고 나아가 일반 스포츠현장에서의 중재전략으로 適用可能性을 알아보는데 본 硏究의 目的이 있다.

 

2. 硏究의 假說

이상에서 제기된 硏究問題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硏究假說을 설정하였다.
假說1. 禪武修鍊後의 腦波상의 周波數는 修鍊前보다 減少될 것이다.
假說2. 禪武修鍊後의 腦波상의 α파比率이 修鍊前보다 增加될 것이다.

 

Ⅱ, 理論的 背景
1, 禪武의 槪念
오늘날 禪의 始原은 古代 인도의 先住民들의 요가(Yoga)와 더불어 발달된 瞑想法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리안(Aryan)족이 인도를 침입하기 이전에 이미 인더스문명을 이룩한 토착민들의 呪術的인 信仰에서 발달된 요가적 修行과 暝想的 思考는 그후 붓다(Buddha)시대에 이르러 佛敎的인 특색을 띠고 발전되어 왔다(정태혁, 1984). 이렇게 볼 때 禪武는 佛敎 發生以前 우파니샤드(Upanisad)를 위시한 각종 인도 고대 종교에서 實修한 요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겠다. 요가는 일종의 宗敎的 修行法으로서 肉體修鍊을 통하여 정신통일로 結束시키는 組織體이다(Dalen, 1954).

 

인도 僧侶 達摩(Dharma)가 중국에 禪을 전한 후 이를 體系的으로 정립하여 禪武라는 보다 實質的이고 具體的이며 獨特한 불교 修行法으로 성립하였다. 물론 당시에는 禪武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禪門의 武道로서 修鍊하였다. 達摩에 관하여서는 異見이 있으나 禪武의 始原을 考察하는데는 歷史的 인물이든 아니든 간에 의문을 제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김철, 1991).

 

達摩大師가 少林寺에 와서 僧徒들을 보자 坐禪 때문에 운동이 부족하여 筋肉이 衰弱해지고 精神이 위축되어 禪修行을 올바로 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易筋經과 洗髓經을 만들어 가르쳤다. 그러자 僧徒들은 건강하여 禪修行에 박차를 가하게 되어 禪法이 크게 번창했다고 한다(宗道臣, 1975). 達磨大師가 易筋經을 지었다는 문헌상의 기록은 唐 貞觀 2年(629)에 陜西城(당시 三原)의 李晴이 산스크릿트어를 中國語로 번역한 易筋經의 序文에 나타나고 있다(松田隆智, 昭和五十). 禪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수행방법으로서 禪武는 行, 住, 坐, 臥의 日常生活에서 인간의 기본체형을 動作化시켜 신체부분을 체계적으로 단련해 나가는 武道이다(穆燿樞校印, 1911).

 

이 수련은 心身一如라는 東洋的 心身一元論의 바탕 위에서 發案된 것이다. 따라서 肉體的인 鍛鍊과 精神的 修鍊의 양면을 함께 실천해 나가는 禪修行法이다. 禪의 수련방법으로써 禪武는 韓國, 中國, 日本 등에 있어 그 나라의 고유 武術과 융합되어 國民性에 맞는 독특한 武道로서 발전되었다. 科學化된 現代와 物質的인 성향의 의식구조를 갖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禪武는 敎育의 根源的인 目的인 바람직한 人格形成을 위해 획기적인 役割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現代 文明의 發達은 사람을 항상 便利性을 구하게 하며 이에 便乘한 身體는 快樂을 추구하게 되어 점차 弱化된다(金鎔貞, 1978). 따라서 精神的인 價値體系도 物質 文化에 따라 점차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現代 文明 속에 건전한 情神과 강건한 肉體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램이다. 따라서 身體鍛鍊을 시키면서 동시에 精神力을 强健하게 하여 人格을 향상시킬 수 있는 禪武의 수련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禪武는 身, 口, 意(몸, 호흡, 마음)의 調和를 그 修行의 근본으로 하며 人體 生理에 적합한 다음의 요소를 기본으로 삼는다. 즉 음식을 조절하는 법, 睡眠을 조절하는 법, 몸을 조절하는 법(調身法), 호흡을 조절하는 법(調息法), 마음을 조절하는 법(調心法)을 말한다(智 ,1982). 이것은 禪修合一의 기본적 요소이며 禪武를 修鍊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精神的 問題는 자기로부터 시작되며 자기가 解決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禪武 修鍊은 現代人에게 精神的 安定은 물론 自己完成의 길도 된다. 또한 身體 技能과 人體 生理에 맞는 武道로서 性別이나 年齡에 관계없이 修鍊할 수 있는 特徵이 있다.

 

2. 腦波 (electroencephalography; EEG)
가, 腦의 構造 및 技能
腦는 기본적으로 左右 對稱的인 組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인간의 新皮質은 例外), 纖維路(가끔 交連이라고 불림)는 한 쪽의 構造로부터 다른 쪽의 構造로 情報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런 纖維路의 하나가 後交連(posterior commisure)이다. 이것은 間腦와 中腦의 대칭적 영역들을 연결한다. 다른 路인 前交連(anterior commissure)은 邊綠系의 대칭적 영역들을 연결한다.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이런 형태의 纖維路는 腦梁(corpus callosum)으로, 新皮質의 兩側部分을 연결시켜 주는 2億 개의 纖維로 된 방대한 組織이다. 여러 가지 정도의 발달(대개 進化水準에 따름) 속에서, 마치 책상보가 책상을 덮고 있듯이, 腦를 덮고 있는 것은 약 2∼3㎜의 두께를 가진 新皮質(neocortex)이라 부르는 表面이다. 新皮質(새로운 皮質을 의미)이란 用語는 腦의 進化的 發達過程에서 더 이전에 형성된 보다 原始的 皮質層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다. 腦를 호두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이 新皮質이다.

 

옛날 解剖學者들은 人間의 腦를 관찰하여 腦의 주름잡힌 表面 위에 있는 수많은 回와 溝 중에서 특히 깊숙한 裂 혹은 골짜기를 우연히 발견하였다. 이 裂 중의 하나가 소위 Rolando裂(fissure of Rolando; 혹은 中心溝; central sulcus)로, 腦의 꼭대기(윗쪽지점)에서 양쪽 반구의 옆쪽으로 뻗쳐 있다. 다른 하나의 소위 Sylvius裂(fissure of Sylvius; 혹은 외측溝; lateral sulcus)로서, 外側領域에서 대략 前-後方向으로 뻗쳐 있다. 좀 덜 현저한 하나의 裂은 頭頂-後頭裂(parietal-occipital fissure)로서 中心溝와 같은 方向으로 뻗쳐 있되 腦의 훨씬 뒤쪽에 위치한다.

따라서 이런 裂은 新皮質을 4개의 領域 혹은 葉으로 나누는 里程標로 사용되어 왔다. Rolando 裂의 앞쪽이 前頭葉(frontal lobe)이고 Sylvius裂의 아랫쪽 뒤쪽이 側頭葉(temporal lobe)이다. 頭頂-後頭裂 앞쪽은 頭頂葉(parietal lobe)이고 그 뒤쪽은 後頭葉 혹은 右側後頭葉 하는 식으로 특정한 방향의 한 葉을 말할 수 있다.

 

人間의 新皮質은 機能的으로 特殊範疇와 非特殊範疇로 조직되어 있다. 身體運動의 統制는 Rolando裂 바로 앞쪽의 前頭葉에 위치하는 소위 運動皮質(motor cortex)이라는 한 줄의 皮質表面에서 이루어진다. 體感覺情報의 受容은 Rolando裂의 바로 뒷쪽 頭頂葉에 위치한 體感覺皮質(somtosensory cortex)이라는 한 줄의 皮質表面에서 이루어진다. 聽覺情報는 側頭葉의 한 領域(聽覺情報:auditory 고, 視覺情報는 後頭葉의 한 領域(視覺皮質: visual cortex)에서 受容된다. 나머지 부분의 新皮質(일명 cortex)에서 受容되聯合皮質: association cortex)은 특수한 기능을 가지지 않은 듯하며, 新皮質이 外部環境으로부터나 腦의 다른 領域으로부터 받아들인 다양한 형태의 情報를 統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李寬鎔등., 1983)

<그림-1> 人間新皮質의 主技能 및 領域(李寬鎔등.,1983)
<그림-2> 人間의 新皮質의 側面圖(李寬鎔 등.,1983)

 

나. 腦波
腦波는 대뇌 피질에 있는 수많은 神經 細胞의 活動 電位의 총화를 기록한 것으로 R. Caton이 1875년에 동물의 腦에서 최초로 電氣 現象을 기록하였으며 사람의 뇌파를 최초로 기록한 사람은 1929년 Hans Berger에 의해서 이다.(이창섭등., 1986) 단순히 '腦波'라고 할 때는 大腦 皮質의 수많은 뉴런군(신경망)의 총괄적인 活動을 대상으로 이를 頭皮에 장착한 電極을 사용해서 기록하는 頭皮上 腦波(Scalp EEG)를 가리킨다. 頭皮上 뇌파에서 관찰되는 것은 주로 大腦皮質의 전기활동이다. 腦에서 발생하는 전기활동은 매우 작고 數十㎶의 微少 단위이기 때문에, 강력한 增幅器가 필요하다.
腦波를 구성하는 파(wave), 소위 기본파(elementary wave)의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독일의 Berger가 처음으로 뇌파는 각 神經細胞의 전기활동의 총화(summation)라고 기술하였으며, 그 후 Adrian의 극파(spike)전위집합설이라든지 Bremer의 막전위(membra -ne potential)의 자발적 변동에 의한 설 등이 수립되었다. 이런 전위변동의 발생원으로서는 神經細胞의 세포체(soma), 축색(axon)과 수상돌기(dendrites)의 활동전위(action potential), 접합부(synapse)전위, 접합후 전위(postsynaptie potential)로 생각되고 있다. 한개 파의 지속시간은 파의 골(trough)과 골 혹은 산(peak)과 산 사이의 시간을 msec(1msec=1/1000sec)로 나타내며, 이 지속시간을 주기(period)라 한다. 주파수는 동일 주기의 파가 1초간에 몇 회 출현하는가를 말하는데, ㎐ 혹은 c/sec(cps)로 표시한다.

<그림-3> 腦波의 週期와 振幅(안창일,1988)
<그림-4> 腦波의 周波數 種類(안창일,1988)

 

腦波는 일반적으로 周波數(리듬)에 따라서 0.5∼3.5㎐대역을 delta(δ)파, 4∼7㎐대역을 theta(θ)파, 8∼13㎐대역을 alpha(α)파, 14㎐이상 대역을 beta(β) 파로 분류하고 있는데(宮板松衡, 1986), 그 특징을 살펴보면 <표-1>과 같다.

<표-1> 腦波의 分類帶域 및 特徵

覺性 安定시의 腦波는 30∼60㎶의 振幅을 가진 α파와 5∼30㎶의 β파로 구성되고 있다. 腦波의 대표적 성분은 α파이고, 그 周波數는 年齡과 함께 증가하여 대개 초등학교 시절에 그 개인의 유형이 정착되어 일생 동안 지속된다(선병기, 1988). 성인에서는 頭頂部와 後頭部의 細胞 密度가 크기 때문이다. 또 α파는 눈을 감고 안정된 상태에서 출현하지만, 놀라거나 암산 등의 정신 활동에 의해 抑制되어 β파가 된다(이창섭등., 1986). 즉 精神 活動시에는 α파는 抑制되고 진폭이 작은 속파가 나타나는데 β파가 많은 腦波를 α억제라고 한다. 따라서 感覺 刺戟을 주면 α파는 억제되는데, 특히 눈에 光線을 비추면 0.27∼0.5초 후에 뚜렷한 抑制가 일어난다. 그리고 단지 속셈을 시켜 주의를 집중시키기만 해도 抑制된다.

 

즉, α파의 억제가 注意 集中이라는 生理的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β파는 α파보다 짧은 週期를 가진 腦波 성분의 총칭이다. α파가 頭頂部와 後頭部에서 강하게 발달하고 있는 것에 비해 β파는 중심 후회(poatcental gyrus)보다 앞부분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 또 β파와 α파는 자극에 대한 반응도 다르고 α파는 일반적으로 모든 자극에 의해 억제되지만, β파는 오히려 현저해진다. 그것은 α파가 억제되기 때문에 β파가 나타나기 쉽기도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β파의 성분도 우세해지기 때문이다. Berger(1929)는 α파를 安定波, β파를 活動波라고 이름붙였다(猪飼道夫, 1986). θ파는 Walter에 의해 명명되었는데 4∼5세의 소아기에 나타나, 성인이 되면 줄어든다. 그러나 일반 성인기가 되어도 頭頂部 또는 側頭部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θ파의 특징은 情動狀態에 관계하는 뇌의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다. 情動活動을 나타내기 쉬운 성인과 유아에 出現하는 비율이 높고, 불쾌감이나 낙담 등의 心理狀態 때 쉽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δ파는 신생아와 유아, 정상 성인의 睡眠時에 보이는 腦波이다. 그러나 유아기에는 覺性(arousal)시에도 출현한다. 따라서 신생아와 유아의 δ파는 성인의 α파에 대응하는 것이다(猪飼道夫, 1986).

 

腦電圖는 電氣 生理的 硏究 方法의 하나로 비교적 넓은 大腦 皮質 領域을 대상으로 腦神經細胞의 總體的 電氣 活動을 측정, 기록하는 것이다. 이러한 腦電圖에 관한 硏究의 目的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로, 臨床的 이용을 위한 경우로써 그 대표적인 경우가 癎疾의 진단을 위한 것이다. 둘째로, 순수한 硏究를 위한 경우로써 그 대부분이 心理的 狀態와 生理的 反應과의 관계를 考察하는 것이다(Webster, 1975).

 

3, 腦波에 관한 先行硏究

최영곤(1994)은 11주간 단전호흡 修鍊을 통해 실험군의 腦 전부분에서 周波數의 유의한 감소를 발견한 반면 비교군은 한 부분도 유의한 감소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Delmonte(1984a)는 瞑想 실천 동안에 일어나는 腦波活動과 이와 관련된 그 동안의 연구들을 개관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즉, 첫째, 瞑想동안에 나타나는 腦波의 특징은 腦皮質의 電氣的 활동의 약화를 의미하는 α파와 θ파가 두드러지며, 瞑想 實踐家는 비록 명상 동안이 아니더라도 정상인에 비해 이 두 파형이 더 많이 나타난다.

 

둘째, 정신적으로 건강하거나 보다 쉽게 弛緩적인 상태로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瞑想狀態에 쉽게 진입되며 瞑想을 하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스트레스원에 대해 강한 정위 반응과 빠른 회복반응을 보여준다.

 

셋째, 명상실천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우세한 경향이 있는 언어적, 논리적 측면을 맡고 있는 左半球形의 活動(left-hemisphere type acting)을 抑制 시켜, 이것이 잇달아 右半球를 보다 특징적으로 活動할 수 있게 해주며 瞑想이 점차 깊게 진전되어 無心狀態에 이르면 좌·우 兩半球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억제되거나 중지된다. 넷째, 경험이 없는 사람은 瞑想中 잠이 오거나 催眠性 空想 (hypnogogic reverie), 昏睡狀態 또는 消散狀態(abreaction)를 야기하게 된다고 했다. 이밖에 瞑想에 의한 뇌파의 변화에 관해서는 Das와 Gastaut (1955)의 硏究를 시작으로 많은 보고들이 있었고,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소견들이 몇가지 알려져 있다. 瞑想의 초기에 α의 振幅은 증가하고 周波數는 감소하고(Kasamatsu등., 1969: Wallace 1970, 1971: Banquet 1972, 1973), 瞑想의 후기에는 theta bursts 또는 theta rythms이 나타난다(Kasamatsu등., 1969: Wallace 1970, 1971; Banquet 1972, 1973; Fenwick등., 1977; Hebert등., 1977)는 소견이 가장 흔히 관찰되어 왔고, 超越狀態 또는 깊은 瞑想常態에서 β파와 같은 빠른 파의 출현에 대한 보고들(Das와Gastaut 1955; Fenwick 1960; Anand등., 1961; Banquet, 1973)도 있었다.

 

shiga등(1982)에 의하면 후두엽과 전두엽의 α파 비교에서 특정 생리 심리적 상황에서는 후두엽에서 보다 큰 진폭을 보인다고 했다. Hashimoto (1991)는 전두부에서 뇌파를 추출하여 α파가 증가하는 심리적 상황을 검사하여 진폭의 총계보다는 α파 종류가 심리적 반응의 보다 적절한 척도임을 발견하였다. α파는 수련이나 이완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나 집중이나 高覺醒狀態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矛盾에 주목하여 Niwa 등(198 9)은 Fp2부위의 α파를 α1파(8∼9㎐), α2파(9∼11㎐), α3파(11∼13㎐)로 분류하여 추적과제 수행검사 동안의 腦波를 검사하였다. 수행과 뇌파의 관계를 검사한 결과 좋은 수행을 할 때는 α2파는 증가하고 θ파나 β파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EEG에 의한 생체송환훈련(biofeedback training)으로 집중력 증가 및 좋은 수행성취를 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Wada등(1973)과 Younger등(1975)은 전체 명상동안 일부는 sleep stage 1, 2 상태라고 보고하였고, Pangano등(1976)은 명상기간의 상당부분을 sleep stage 2, 3, 4가 차지하는 것을 觀察하고 명상에 의한 효과가 수면의 효과일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West(1980)는 명상기간중 뇌파상 stage 1 sleep의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명상상태의 腦波를 sleep stage로만 분석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다 하였다.

Hebert등(1977)은 theta burst를 짧은 기간동안 전반적인 신경활성으로 수면으로의 진행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낮은 覺醒狀態를 유지하는 상태적응기전의

 증거로 보았다.

 

Ⅲ. 硏究方法
1. 硏究對象
본 실험의 被驗者들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慶南 Y大學校 일반 男學生 8명과 一般人 男女 각 2명을 대상으로 본 硏究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한 후 스스로 끝까지 동참하려는 의지를 밝힌 1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禪武 修鍊을 실시하여 그 전후의 腦波를 검사하여 週期(㎐)의 변화와 α파의 比率을 알아보고자 했다. 10명의 被驗者중 2명(학생 1명, 남자일반 1명)은 수련초기 개인적 사정으로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고 나머지 8명을 대상으로 實驗을 완료했다. 被驗者의 身體的 特性은 <표-2>와 같다.

 

2. 修練節次 및 프로그램
가. 修練 節次
본 硏究를 위한 修鍊은 1998年 6月 27日에 예비소집을 하여 修鍊日程 및 注意事項을 재확인 후, 6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0주간, 부산시 J동 소재 선무도 수련장에서 몸풀기, 기본 발차기, 관법수련 등의 禪武修鍊을 指導師範과 助敎1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하였다(토요일은 발차기 수련만 自律修鍊으로 실시). 수련은 먼저 師範의 설명과 시범이 있은 후 助敎의 시범과 함께 被驗者들이 수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때 師範은 설명 및 교정을 하였다. 呼吸修鍊은 처음 1주간은 누워서 呼吸을 실시하고 丹田에 어느 정도 呼吸이 느껴진 후 앉아서 또는 서서 呼吸을 실시했다.
<표-2> 被驗者의 身體的 特性

나. 修鍊프로그램
본 연구에서 修鍊프로그램은 武術修鍊의 段階的 修鍊을 보류하고 기본발차기, 回功, 回足 등을 위주로 수련하고 대신 호흡(觀法)수련은 일반적 단계를 약간 앞서 수련시켰다. 이는 본 硏究의 目的이 무술 등의 段階的 修鍊의 효과보다 肉體的 修鍊과 呼吸修鍊의 調和를 이루어 수련할 때 腦波의 변화여부를 알아보는데 目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보자들임을 감안하여 修鍊時間을 약 40분에서 시작하여 점차 增加시켜 마지막 2주는 약 80분까지 修鍊하였다. 구체적 修鍊內容 및 프로그램은 <표-3>과와 같다
<표-3> 禪武修鍊의 內容 및 方法

3. 檢査 및 資料處理
腦波測定은 釜山廣域市 소재 D병원 腦波室을 이용했으며 뇌파계는 NIHON KO-HPEN4421K기종이며 16채널에 21전극을 사용하였으며 송지속도는 3㎝/sec, 전극은 50㎶/5㎜이었다. 전극부착용 젤 역시 동회사 제품을 사용하였다.
腦波를 도출할 때 몽타쥐(momtage)는 뇌파계의 채널의 수나 硏究目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구성할 수 있으나, 본 硏究에서는 이미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M1에서 M4까지 腦波를 도출하였다. 몽타쥐 그림과 각 부위별 전극명은 다음과 같다.

<그림-5> 腦波몽타쥐
<전극명 ex: M2 >
전 두 엽: FP1, FP2, F3, F4, F7, F8
후 두 엽: T3, T4, T5, T6
중앙두정엽: C3, C4, P3, P4
후 두 엽: O1, O2

 

측정결과의 분석은 被驗者의 16분간의 腦波의 周波數를 정량적으로 分析하여 修鍊前後를 비교하였다. 각 周波數 대역은 δ파:4㎐, θ파:4∼7㎐, α파:8∼13㎐, β파:14㎐이상으로 설정하여 資料를 분석하였으며 본 논문의 자료처리는 컴퓨터용 통계프로그램 SPSS를 이용하였으며 실험집단의 修鍊前과 修鍊後의 腦波상 수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檢證하기 위해 T-TEST, 그 중에서도 대등표본 T-TEST(paired sample T-test)를 이용하였는데 수련전과 후의 平均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證明하게 된다.

결과의 유의수준은 p<0.01, 또는 p<0.05로 검증한다.

 

Ⅳ, 結果 및 考察
1, 結果
본 硏究는 禪武修鍊이 腦波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被驗者 8명을 대상으로 10주간 禪武修鍊을 실시하여 수련 전후 각각 腦波를 측정하여 周波數의 변화와 α파 비율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結果는 다음과 같다.

 

가, 前頭葉

前頭葉 周波數 측정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로 하였을 때 p값이 0.915로 0.01보다 현격히 큰 값으로 수련전·후의 수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평균값은 수련전보다 수련후가 10.11에서 10.09로 근소하게 작은 값을 보이고 있다. 또한 α파 비율의 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에서 유의하다고 할 때 결과가 p=0.023으로 0.01보다 약간 큰 수준을 보여 통계상으로 유의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련후 평균값(86.4413)이 수련전 평균값(83.4088)보다 커서 수련후 α파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p<0.05이하로 할 경우 수련후 α파比率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다 할 수 있다.
<표-5> 前頭葉 周波數와 α파 比率의 個人別 變化樣相
<표-6> 前頭葉 測定結果

나,側頭葉
<표-7> 側頭葉 周波數와 α파 比率의 個人別 變化樣相
<표-8> 側頭葉 測定結果
側頭葉 周波數 측정결과를 분석하면 p<0.01로 하였을 때 p값이 0.003으로 0.01보다 작아서 수련전·후의 수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균값을 보면 수련전 10.99, 수련후 10.52로 결과적으로 수련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α파비율의 결과 또한 p<0.01에서 유의하다고 할 때 결과가 p=0.008으로 0.001보다는 작아서 유의하다고 할 수 있다. 수련후 평균값(82.3963)이 수련전 평균값(69.7963)보다 월등히 커서 확실한 수련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 中央頭頂葉
<표-9> 中央頭頂葉 周波數와 α파 比率의 個人別 變化樣相
<표-10> 中央頭頂葉 測定結果
中央頭頂葉 周波數 측정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 하였을 때 p값이 0.247로 0.01보다 큰 값이어서 수련전·후의 수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수련전 10.20, 수련후 9.95로 수련후가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α파비율의 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에서 유의하다고 할 때 결과가 p=0.142로 0.01보다는 큰수준을 보여 유의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련후 평균값(87.0988)이 수련전 편균값(84. 8050)보다 커서 수련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라, 後頭葉

後頭葉 周波數 측정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 하였을 때 p값이 0.0001로 0.01보다 작아서 수련전·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균값을 보면 수련전 10.76, 수련후 10.34로 결과적으로 수련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α파비율의 결과를 분석해 보면 p<0.01에서 유의하다고 할 때 결과가 p=0.01로 0.01보다는 유의하다고 할 수 있다. 수련후 평균값(91.5313)도 수련전 평균값(83.2188)보다 월등히 커서 수련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표-11> 後頭葉 周波數와 α파 比率의 個人別 變化樣相
<표-12> 後頭葉 測定結果
이상의 결과를 圖式化하면 <그림-6>, <그림-7>과 같다.

 

이를 종합해 볼 때 다음을 알 수 있다. 첫째, 平均 周波數의 변화에 있어 側頭葉과 後頭葉은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며, 前頭葉과 中央頭頂葉에서도 통계적 유의수준은 아니지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둘째, α파 비율(%)의 변화는 前頭葉, 側頭葉, 中央頭頂葉, 後頭葉에서 각각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셋째, 腦波의 視覺的 觀察에서 瞑想 후기에 나타나는 theta burst가 2명에게서 出現하였다.

 

2. 考察

瞑想에 의한 腦波의 변화에 관해서는 Das와 Gastaut(1955)의 연구를 시작으로 많은 보고들이 있었고, 지금까지의 硏究結果들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소견들이 몇가지 알려져 있다. 즉, 瞑想의 초기에 α의 振幅은 增加하고 周波數는 減少하고(Kasamatsu등., 1969: Wallace 1970 , 1971: Banquet 1972, 1973), 瞑想의 후기에는 theta bursts 또는 theta rythms이 나타난다는(Kasamatsu등., 1969; Wallace, 1970, 1971; Banquet, 1972, 1973; Fenwick등., 1977; Hebert등., 1977) 소견이 가장 흔히 觀察되어 왔고, 超越狀態 또는 깊은 瞑想狀態에서 beta와 같은 빠른 파의 出現에 대한 보고들(Das등., 1955; Fenwick, 1960; Anand등., 1961; Banquet, 1973)도 있었다. 본 연구에서 周波數의 감소는 kasamatsu등(1969)의 硏究에 부분적으로 일치하고 theta bursta의 출현 역시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α파의 증가는 α파가 보이지 않았다는 최명곤(1994)의 연구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Jacobs등(1989)은 瞑想이 부분적으로 CNS각성을 감소시켜 α파(저각성)를 유도한다는 주장과 Delmonte(1984a)와 Wallace(1 970)가 瞑想이 低覺醒을 유도한다고 한 것과 일부 일치한다.

 

본 硏究에서 주기의 경우 側頭葉와 後頭葉에서 周波數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또 前頭葉와 中央頭頂葉에서도 유의하지는 않으나 주파수의 平均이 각각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修鍊其間이 10주로 단기간이었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만약 충분한 기간을 갖고 修鍊을 할 경우 좀더 유의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α파比率의 증가가 側頭葉과 後頭葉 쪽에서 그 차가 큰 것은 α파의 특징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선병기(1988)의 閉眼 안정시의 경우 前頭葉(Fp1,Fp2), 前側頭葉(F7,F8)를 제외한 전두피 상에서 α파가 10.2∼32.8㎶범위로 나타났다는 내용과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α파에 관해서 종전까지는 α파 활동은 정신적 과정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근래의 일부 연구결과들은 집중력(내적·외적)이 EEG상의 중간대역(α)과 관련되고 있고, 인지나 감정적 과정은 보다 높은 빈도(β대역)로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Ray등., 1985).

 

한편, 瞑想中 졸음 및 수면의 문제는 논란이 많은 문제로 여전히 명상에 대한 연구에서 어려움으로 남아 있다. Wallace(1972)와 Banquet등(197 4)을 비롯한 여러 硏究者들이 명상동안 수면의 증거가 없었다고 보고한 반면, Wada등(1973)과 Younger등(1975)은 전체 명상동안 일부는 sleep stage 1, 2 상태라고 보고하였고, Pangano등(1976)은 명상기간의 상당부분을 sleep stage 2, 3, 4가 차지하는 것을 觀察하고 명상에 의한 효과가 수면의 효과일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명상동안 분명한 졸음이나 수면상태가 있을 수 있고 瞑想其間중 뇌파상 stage 1 sleep의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명상상태의 腦波를 sleep stage로만 분석하는 것이 적절한 지 의문이다(West, 1980). 그러므로 sleep stage와는 다른 정신상태 또는 각성에서 수면으로의 轉換期가 장기간 유지되는 상태가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다양한 정신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客觀的인 기준이 없다는 것이 腦波로 명상의 상태를 연구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로 생각된다(성봉진, 1996). 이런 이유에서 theta burst의 출현여부가 주는 의미는 크다. theta burst가 비교적 명상상태에 특이한 소견으로 보이는데 명상수행자들이 명상동안 stage 1을 유지하면서 睡眠으로 이행하지 않는 기전을 theta burst로 설명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Hebert 등(1977)은 theta burst를 짧은 기간동안 전반적인 신경활성으로 수면으로의 진행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낮은 覺醒狀態를 유지하는 상태적응기전의 증거로 보았다.

 

본 연구에서도 2명에게서 theta burst가 출현하였으며 짧은 수련기간과 단시간의 검사시간을 고려할 때 명상후기의 특징으로 보이는 theta burst의 출현은 특이하다. 특히 <부록-5>에서 보듯이 후두엽(O1,O2)의 뇌파는 각성상태(α파)를 보이면서 기타 다른 부위에서만 θ파가 출현한 것은 간질환자외의 경우 정상인에게서는 이례적이다. 이는 본 연구의 수련방법이 기타 다른 연구와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Komasatsu등(1966)의 연구에서 0∼5년 사이의 선경험을 가진 경우 α파만 보이고 θ파는 보이지 않는데 비해 21∼40년간의 선경험을 가진 경우에 θ파가 규칙적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또 Bagchi와 Wenger(195 7)는 瞑想狀態에 들어있는 숙련된 Yogi들은 α파를 주로 보이며 갑작스런 外部刺戟(예: 소음제시)을 제시해도 α파 遮斷現狀과 더불어 β파가 나타나지 않고 계속 α파를 지속한다고 했다. Anand, Chinna, 그리고 Singh (1961)도 두 사람의 요기를 대상으로 瞑想을 실시하고 있는 동안 외부자극을 제시했을 때 腦波上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알아본 결과 α파 遮斷(α wave blocking)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Das와 Gastaut (1957)는 여러 요가의 형태중 意識을 視覺에만 집중하고 精神的인 에너지인 Kundalini를 모으는 일에만 적극 노력하는 Kriya요가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腦波는 다른 유파의 요기들에서 흔히 관찰되는 α파의 지속적인 출현은 관찰되지 않고 대단히 높은 전압에 매우 빠른 周波數를 갖는 독특한 β파(40㎐)와 心拍數가 증가하는 現象을 觀察할 수 있지만, 이들이 瞑想 중에 있을 때는 외부의 자극제시에 의해서도 EEG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外部刺戟과 철저히 斷絶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瞑想形態에 따라서 弛緩과 그 반대의 覺性이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腦波上에서 나타나는 腦波의 형태로서 개인의 정신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주의를 요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실제로 硏究過程에서 참고로 조사한 熟練者들의 뇌파를 보면 5년전·후의 지도사범의 경우 腦波의 거의 대부분이 α파로 나타났으며(부록-6) 觀法修鍊을 많이 한 수련자의 경우 매우 빠른 주파수인 β파가 대부분이며 눈을 감고 뜨는 刺戟에 대하여 腦波上 변화가 거의 없었다(부록-7). 또한 10년이상 수련한 지도사범의 경우 전문의들이 현재의 50㎶/m로 촬영한 뇌파로는 판독이 어려운, 뇌파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心拍數 또한 평소 60∼70에서 40대로 낮아졌다(부록-8).

 

이와같이 개인과 修鍊方法,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뇌파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으며 나아가 단순한 뇌파 뿐만아니라 사람의 정서적·감정적 상태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이런 부분의 연구는 醫學的 관점보다 體育學的 관점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醫學的 관점에서는 단지 病的 여부와 치료에 더 큰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體育의 관점에서 볼 때는 그 중심이 病的 症狀이나 治療에 관련된 현상, 그 자체가 아니라 人間의 限界에 도전하는 內的·外的 움직임에 대한 연구, 즉 人間 探究, 人間 探險에 그 窮極의 目的이 있기 때문이다(김영환등., 1993).

 

一般武道 수련전후의 腦波變化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겠으나,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40∼50분의 肉體的 수련후 10∼20분의 呼吸修鍊類(瞑想, 禪등)의 마무리가 운동프로그램화 될 경우 운동의 육체적 효과 뿐만아니라 精神的 安定과 自我完成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러한 인간 내면의 방향에 대한 연구가 科學的 實驗과 分析의 결과로서만 결론을 이끄는 西歐的 分析法을 뛰어 넘어 그들을 앞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지금 이러한 연구가 늦어진다면 東洋의 傳統 修鍊法마저 다른 학문들처럼 서양의 뒤를 따르게 될지 모른다.

 

Ⅴ, 結 論
본 硏究는 禪武修鍊에 의한 腦波의 변화를 觀察하기 위한 것으로 8명의 被驗者를 10주간 禪武修鍊을 실시한 후 그 전·후에 腦波를 각각 測定한 후 분석한 결과 周波數(주기)와 α파 比率의 변화에 관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1, 평균 周波數의 변화에 있어 側頭葉과 後頭葉은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며, 前頭葉과 中央頭頂葉에서도 통계적 유의수준은 아니지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2, α파의 비율은 前頭葉(p<0.05), 側頭葉(p<0.01), 後頭葉(p<0.01)에서 각각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특히 側頭葉과 後頭葉의 변화가 컸다.
3, 腦波의 視覺的 觀察에서 被驗者 2명에게서 1개씩의 theta burst가 나타났다.
이상에서 呼吸이나 瞑想을 주로 하는 靜的인 수련법 뿐만아니라 靜的 수련과 動的 수련을 함께 하는 禪武修鍊의 경우에도 瞑想修鍊등의 效果와 心理的 安定效果가 유의하게 증가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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