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1 章 서 론
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혁신적인 발달로 인해 무기체계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전쟁영역은 3차원에서 우주 및 사이버전까지를 포함하는 5차원으로 확대되고, 전쟁수행개념도 C4ISR체계를 중점으로 네트웍 중심작전(NCW), 협동교전 능력(CEC), 효과기반작전(EBO)등으로 발전되었다. 이에 따라 전장 환경과 무기체계는 더욱 복잡해 진 반면, 전쟁의 결과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화된 최대의 효과 및 경제성을 추구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러한 특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며 복잡한 미래전속에서 보다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미래 전쟁수행방법의 변화가 요구된다.
미래 전쟁수행개념의 특징은 첫째, 정보 우위의 센서체계와 전장관리 체계 및 네트워크체계 구축, 둘째, 장거리 정밀유도무기의 보편화, 셋째, 정보봉쇄 내지 사이버전의 확산, 넷째, 무인화와 자동화 등으로 인한 로봇전의 획기적 발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전의 효과중심적 특성과 정보 및 인간중심적 전쟁수행개념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보편적인 공통분모로써 무엇보다 무인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10여 년 동안의 현대전을 볼 때 걸프전에서 이라크전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은 무인정찰기를 비롯한 각종 무인무기체계를 이용해 정보를 획득하고, 각종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경제성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효과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각종 미디어는 지상, 공중, 해상 전장에서 무인 무기체계의 활약을 보도하였고, 특히 걸프전시 이라크군이 무인 정찰기 파이오니어(Pioneer)를 향해 백기를 흔들어 항복을 한 사건을 계기로 이에 자극 받은 선진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앞 다투어 무인무기체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무인무기체계가 현재까지 다소 제한된 임무에 이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개발 국가의 증가로 인하여 앞으로 엄청난 발전 속도로 활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무인무기체계에 있어 상대적으로 앞서있는 무인항공기 분야에 비하여 무인잠수정이나, 무인수상함과 같은 해군분야가 뒤쳐진 것은 사실이나, 해군작전과 입체 전력구조의 특성상 수중, 수상은 물론 항공과 해병대의 지상무인무기체계를 모두 포함하고 있고, 미래해전의 양상을 고려할 때 미래 해군작전에 있어 무인무기체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第 2 章 무인무기체계 개념
무기체계란 전투수단을 형성하는 장비와 그의 조직 및 운용기술을 망라한 복합체를 말한다. 그렇다면 무인 무기체계의 구성요소나 특성에 대한 定義는 무엇인가? 무인 무기체계(Unmanned Vehicle)에서 무인(Unmanned)이 의미하는 것은 과거 어떤 무기체계를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조작하던 것을 인간의 생물학적 취약성, 한계성, 위험성을 극복하여 효율성, 효과성, 휴머니즘차원에서 사람이 하던 기능과 역할을 체계가 대체하는 개념이다. 체계(Vehicle)란 독립적인 자체 추진기동력을 가지고 상당시간 동안 특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복합독립체로 규정하고자 한다. 고도로 정밀화된 포탄/미사일과 같은 단일 구성요소의 무기체계 개념과는 구분이 필요하다. 현재 운용 및 개발되고 있는 무인 무기체계는 초보단계의 원격형 무기체계에서부터 고도의 인공지능을 보유하고 다목적임무를 수행하는 복합무기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군에서 운용중인 무인 무기체계는 과거부터 실용화되었거나 실전에 사용되어 왔으며 초기에는 원격조종(Remote control)에 의한 저고도 정찰 및 감시, 훈련 표적용 등의 단순 기능을 갖는 수준이었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고도의 복잡한 성능과 판단력을 갖게 되어 전장전투나 인간 능력 밖의 영역 임무수행을 대체해 가고 있다. 이러한 무기체계의 핵심기술은 군과 업체에서 동시에 개발되는 이중사용(Dual use)의 경향이 강하다. 민간의 기술이 군용으로 유입되는 ‘Spill-in’ 현상과 군의 기술이 민수용으로 전환되는 ‘Spill-out’현상이 확산 (Spill-over)되고 있다.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국방로봇 종합계획(JRP: Joint Robotics Program)에 따르면 “국방로봇이란 대칭/비대칭 전투 환경에서 위험하고(Dangerous), 어렵고 (Difficult), 지루한(Dull)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병사 또는 유인시스템의 대행과 획기적인 능력증대를 위한 전투 및 비전투 시스템”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방로봇의 범위는 현재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무인체계(UGV, UAV, UUV)를 비롯하여 마이크로 로봇 및 인간형 로봇, 그리고 인간의 능력을 증대시키거나 대행하는 수단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국방로봇, 무인지상차량, 무인시스템, 무인로봇체계, 무인로봇무기, 로봇무기 등 점진적으로 세분해서 사용되겠지만 본 연구에서는 무인 무기체계를 전장 환경에 따라 해양 UMV는 본 연구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무기체계가 주로 운용되는 전장환경에 따라 수중(UUV: Unmanned Underwater Vehicle)과 수상(USV: Unmanned Underwater Vehicle)을 통합하여 UMV(Unmanned Maritime Vehicle)으로 정의하였다., 지상, 공중의 공간개념으로 나누었다. 무기체계의 개발수준은 원격자율화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무인무기체계의 원시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원형모델의 형태로서 원격제어 수준의 무기 체계이다. 2단계는 현재 개발되었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전력화 가능성이 높은 단계에 있는 무인자율기능의 무기체계이다. 3단계는 차세대 무기체계로서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한 미래형 무기체계이다.
第 3 章 무인 무기체계의 현황과 발전추세
第1節 해양무인무기체계(UMV:Unmanned Maritime Vehicle)
1. 무인 잠수정 (UUV: Unmanned Underwater Vehicle)
무인잠수정(UUV)은 잠수정에 무인화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잠수함정 플렛폼 내에 인간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 또는 자율로 제어되어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 해군의 무인잠수정(UUV: Unmanned Underwater Vehicle) 구상을 보면 무인항공기의 수중판으로 연안의 천해역에서 정찰 및 감시, 기뢰탐색/제거, 해양환경 자료수집, 특수전 및 대잠전 임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 중인 무기체계이다. 잠수함과 수상함에서도 발진이 가능하고 자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모함으로 회수가 가능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의 전장 환경을 고려할 때 무기의 정확성, 신속성, 파괴력 등의 획기적인 성능 증대와 이를 사용하는 운반체의 발달에 의해 기존의 유인 함정과 잠수함의 생존성이 위협받고 있고 인명중시, 저비용으로 군사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인화 체계는 불가피하다. 실례로 연안에서 작전임무 수행을 중요시하여 설계된 신세대 공격 원자력 잠수함인 버지니아급(Virginia Class)도 육지에 가까운 천해역에서 기뢰에 접촉되거나 해저에 좌초되는 것을 가장 큰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와 같은 불리한 환경에서 잠수함과 승조원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것으로 무인잠수정(UUV)이 기대 되고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전쟁 양상 속에서 해군전력의 핵심중의 하나로 연안의 천심도에서 은밀하게 작전하는 무인잠수정(UUV)이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무인잠수정의 전성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 운용중인 무인잠수정은 통상 수상함에서 크레인 등으로 진수시켜 유선에 의한 원격통제 형태이며, 잠항심도 및 지속능력 등에서 다소 제한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은 무인 잠수정의 기능을 한층 발전시켜 다양한 형태와 능력을 가진 무인 잠수정이 실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3-1> CURV
<그림3-2> 기뢰제거 무인잠수정 MDV
<그림3-3> 미국 Bluefin
<그림3-4>노르웨이 Hugin
2. 무인 수상함 (USV : Unmanned Surface Vehicle)
무인함정(USV)은 각종 임무형 모듈을 채택하여 해상의 모함에서 원격 조종하거나 자체 자율항해가 가능한 소형 고속함정을 말한다. 미 해군이 개발 추진 중인 차세대 무인함정은 다양한 해상환경에서 대잠전, 기뢰전, 어뢰방어, 정보수집 및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원격조종 또는 고속 자율 항해가 가능한 함정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통신 장비를 필수로 하여 임무에 따라 각종 장비를 탑재하여 인명손실이 우려되는 해상작전에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다.
무인 함정은 UAV, UUV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USV가 수행하는 임무(ISR, ATTACK)가 헬기와 UAV에 의해서 더 훌륭하게 수행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정에서 UAV를 운용 및 회수하는 어려움과 헬기의 확보 및 운용비용의 과다는 상대적으로 운용이 용이하고 저렴한 무인 함정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第2節 항공무인무기체계(UAV : Unmanned Aerial Vehicle)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비행하는 무인항공기는 표적기(Target drone), 원격조종 무인항공기(RPV : Remotely Piloted Vehicle), UAV(Unmanned Aerial Vehicle) 혹은 비행로봇(Flying robot) 등으로 불리고 있다. 통상 드론(Drone)은 사전에 프로그램 된 항로를 자체 비행하는 비행체를 말하며, RPV는 전자장비를 이용하여 지상 또는 통제소로부터 원격조종으로 비행하는 비행체로 구분한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1980년대 말에 무인항공기에 대하여 “UAV는 회수여부나 조종방식을 떠나 모든 무인항공기를 통칭하며, RPV는 통신링크를 통하여 원격 조종되고 회수 가능하나 자율적으로 비행이 불가능한 무인항공기를 말한다.”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초기의 개념을 정의하던 시기와는 달리 현재는 거의 모든 항공기가 자율비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드론이나 RPV 등의 개념 분류는 퇴색하고, 통상 UAV란 개념으로 포괄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그림3-17> 미 해군의 X-47 <그림3-18> 미 해군의 Fire Scout
<그림3-26> 다양한 형태의 UGV(XUV, Ariel2, Miniature Robot)
第 4 章 해군의 무인무기체계 발전방향
지금까지 미래전 무기체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무인무기체계의 세계적 발전추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제 무인무기체계는 단순히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게 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지난 이라크전을 보더라도 많은 무인무기체계가 성공적으로 이용되었으며, 이에 많은 국가들이 무인무기체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미래전 무기체계의 변화를 우리 군과 해군은 얼마나 인식하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장차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바탕이 된다.
미래전에 대비한 우리 군이 지향해야 할 장차 미래군사력 건설방향 속에서 국방로봇기술에 대한 전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한 문서는 국방개혁위원회의 “한국적 군사혁신의 비전과 방책(’03.1)”이다. 여기에 구체적인 획득계획이나 기술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로봇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상, 공중, 해양 분야 국방로봇기술 연구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핵심기술 연구개발 계획(’02.2)에도 육ㆍ해ㆍ공군의 주 전력무기체등을 활용한 자율/원격조정 무인화시스템으로의 발전을 전망하고 2025년까지 무인전투기, 잠수정, 전투차량 등 미래 핵심전력체계 설정 및 획득계획을 설정하고 있다.
군별로 보면 육군은 육군비전 2025(육군,’03.9)과 디지털 육군 2025(육군,’02.9)을 통하여 미래에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분야를 무인무기체계분야로보고, 신개념의 무인체계는 우선 초소형 정찰 및 공격용 무인전투차량 및 로봇 등을 이용하여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작전성과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전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공군은 공군비전 2025에서 미래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압도적인 정보감시능력을 위해 무인정찰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군 내에서도 해군비전 2020과 해병대 비전 2025을 통하여 수중과 수상은 물론 항공, 지상무기체계에 이르기까지 미래전에 있어 무인화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는 전쟁양상의 변화와 미래전의 수행 방법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따라 무인무기체계의 중요성,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다고 보여 지며 이러한 것들이 단순히 개념적인 수준에서나마 정책적 차원의 소요로 제시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단지 군의 비전서를 중심으로 비교해 볼 때 육군은 포괄적인 무인체계 전망을 내놓고 있는 반면 해병대의 기능별 소요 전망을 다소 구체화하고 있으며, 해군과 공군은 모군의 비전으로 보기보다는 미래전의 양상에 따라 그러한 발전 추세를 마땅히 받아 들여야 한다는 당위성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상황에 근거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장기 비전 및 장기전략 제시가 요구된다. 즉 위협과 임무 및 작전과 연계된 무인체계 전투능력 제시, 현존무기체계와 무인화체계 사이의 과도기간 무기체계 성격 판단 및 무인화체계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 계획, ’25년 전후 무인전투체계 전력화에 필요한 체계와 기술발전의 접근전략, 체계 및 소요기술의 선행연구 개발 및 획득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한반도는 당분간 남북대치 상황에서 병력 고밀도의 분쟁위험지역으로 존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군비증강 추구에 대한 경제적 한계를 느끼고 재래식 군사력의 실효성이 감소함을 인식하는 상황에서도 대량살상무기를 기반으로 한 생존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다. 결국 북한의 위협은 중단기적으로 전면전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수준이 될 것이나 주된 군사적 도발은 국지ㆍ제한전 이하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적으로 2010~2015년경 북한의 군사위협은 대폭 감소 또는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강국간의 이해관계로 인한 충돌이 발생함으로써 한국은 분쟁의 와중에 휘말리게 될 수 있으며, 한국의 경제활동 증대 및 국제적 활동 증대에 따라 경제적 마찰과 분규, 해상로를 통한 침해, 국제조직 범죄 등의 새로운 위협요인 증가하고 정보사회 발전에 따른 정보테러리즘의 위협이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미래 한반도 전장은 보다 정밀한 파괴력을 가진 대량살상 무기체계가 나타나는 상황하에서 인간 즉, 병사의 생명을 중시하는 전략은 그 필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미래 한반도의 전장은 현재의 전장보다 인간에게 더 위험한 지역으로 전투, 전투지원 및 근무지원 임무를 포함하는 모든 분야에서 병사의 임무를 대신할 수 있는 무기체계의 소요를 도출하여 인간으로서 병사가 갖는 제한조건을 극복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이로써 미래에는 보다 적은 인력의 병사가 현재보다 더욱 더 막강한 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미래 군사 분야에서 무인체계를 필요로 하는 환경은 위험하고(Dangerous), 어렵고(difficult), 단조로운(Dull) 작업 및 전투의 양상을 띠는 형태로 전개될 것이다. 예컨대 위험하고 어려운 부분은 지뢰제거나 폭발처리, 도시형전투ㆍ게릴라전, 전투통신지원, 화생방정찰 등을 들 수 있고 단조로운 부분은 정찰경계ㆍ감시ㆍ전투통신지원, 시설부대지원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미래 한반도 전장에서 지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은 기술개발의 위험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의 효율적인 소요제기와 개발을 위해서는 소요군과 연구 개발자간의 미래전장개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체계개념 설정 및 기술개발 계획이 군의 발전방향과 상호 연관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간의 연구 개발기간 중 군 운용개념 및 발전방향의 보완에 따라 군소요 예상 장비의 구체화, 개발개념의 수정보완을 통해 효율적인 소요제기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소요와 개발이 연동되는 연구 개발체제를 갖추어야겠다.
1. 무인 항공기(UAV)
가. 해상조기경보
원거리 위치 표적 접촉 제한과 적·아 식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높은 고도에서 속력의 이점을 이용하여 넓은 해역에 대해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광학장비를 장착한 무인 항공기 운용시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아군에게 장거리 유도탄 공격을 할 수 있는 적 수상세력에 대한 조기 경보임무를 무인항공기에게 부여할 경우, 원거리 식별 및 공격으로 적 수상세력의 작전템포 지연과 작전한계점 조기 도달 유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 공격
무인 항공기는 적 수상세력에 위치정보를 원거리에서 유도탄 보유함정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세력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고 OTH-T 수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무인 항공기에 의한 적 함정 및 해안포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함정의 전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상륙작전시, 상륙지역에 대한 사전 정찰 및 함포 사격지원, 상륙 후 해병대의 지상 작전 수행 지원 등 효과적인 전쟁 수행을 위해 운용할 수 있다.
다. 통신 중계
조만간에 우리도 군사용 인공위성의 발사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1개의 인공위성이 가지는 통신 용량은 군에서 필요로 하는 용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장거리 통신용량의 부족은 무인 항공기를 사용해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태양 에너지를 활용해서 몇 달 동안 상공에 체류할 수 있는 무인헬기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무인 잠수정(UUV) 및 수상함(USV)
가. 기뢰 탐지
대 기뢰전은 기뢰를 발견하는 역할과 기뢰를 파괴하는 역할로 분리할 수 있다. 기뢰가 광범위한 구역에 살포되었을 경우에는 기뢰를 발견하고 파괴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로 인한 시간지연은 작전에 많은 영향을 가져온다. 따라서 대 기뢰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하는 시간 내에 기뢰를 소해하는 것이다. 광범위한 구역을 소해하기 위해서 소해헬기나 Open-loop 방식의 소해함정을 도입하고 있지만, 소해함정은 고가의 획득 및 운용비용이 소요되고, 기뢰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으며 목표 소요시간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소해함정의 척수가 많아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목표소해 시간의 효과적 달성과 소해함정을 기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무인 소해함정(USV) 및 무인 잠수정(UUV)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나. 정찰 및 탐지
무인 잠수정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와 추적 임무를 수행한다면 아 잠수함은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적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이드 소나를 장착한 무인 수상함에 의한 잠수함 탐지는 적 잠수함의 공격에 대한 위협을 감소시키면서 광대역의 지역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소형의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함을 광대역의 지역에 분산하여 전개함으로써 탐지 임무와 더불어 통신 중계역할을 수행함으로써 NCW(Network Centric Warfare)의 노드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다. 항만 경비 및 공격
무인 수상함에 인공지능을 부여하고 무장시킴으로써, 항만으로 침투하는 적의 특작부대를 검색하고 공격하며, 검색결과를 아군에 통보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을 무인 수상함이 수행한다면 아 해군은 인명피해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항만 경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형의 무인 수상함은 적에게 피탐 되지 않고 적의 함대 및 해안에 근접해서 직접 공격 및 아군의 함대로부터 공격을 유도함으로써 공격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소형 무인 잠수정은 적의 잠수함을 추적 및 공격함으로써 모함을 적 잠수함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 잠수함으로부터 피탐될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육상 무인 무기체계
가. 대인 장애물 및 지뢰지대 돌파
해병대 지상 작전시 대인지뢰와 철선장애물을 격파하기 위해 대인장애물격파체계(APOBS: Antipersonal Obstacle Breaching System)를 사용한다. 그러나 APOBS는 65lb 팩을 운반하면서 25m 표적 내에서 2명의 병사가 도보로 접근해야 한다. 원격조종무인체계에 대인장애물격파체계(APOBS) 이용은 대인지뢰와 장애물 제거 위험을 크게 줄인다.
나. 통신중계
상륙작전의 경우 유인/무인시스템의 정찰/감시 작전을 위해 은밀한 수단으로 무인 통신중계 체계를 배치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무인체계는 작전시 통신사각지역을 채우며 깊숙한 정찰감시활동을 가능케 한다.
다. 정찰 및 표적 획득
많은 전투에서 지원무기의 효과적인 사용은 뛰어난 관찰자의 사용에 의존한다. 하지만, 관찰자를 적 가까이 투입하거나 퇴각시에는 많은 위험이 수반된다. 무인체계는 디지털 표적데이터를 화력지원센터(FSCC)나 직접공중지원 센터(DASC)에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보낼 수 있다.
라. 루트 정찰
성공적인 상륙작전에 핵심이 되는 중요한 기동전 개념은 정찰유인전술을 통해 적의 취약부위를 격파하는 것이다. 정찰유인을 사용하기 위한 루트정찰은 보병이나 경장갑 정찰부대에 의해 수행된다. 하지만 도보루트 정찰은 느리고 위협이 높은 환경에는 취약하며 경장갑 차량의 크기는 깊숙한 정찰이나 전진부대의 작전과 상부공격지원에 사용상 제한을 준다. 소형의 매우 민첩한 무인체계는 위의 많은 결점을 해소하면서 루트 정찰을 수행할 수 있다. 그 밖에 육상 무인체계는 소규모 부대의 화력기지, 요새공격 지원 등의 위험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장기적인 작전운용 개념도 정립해 나가야 하며 <그림4-1>에서 도식화 해 보았다. 또한 장차 발전될 해군의 무인무기체계는 함정 및 전투부대 복합무기체계의 하나로서 이에 철저히 통합되도록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소요되는 무인무기체계는 물론 이것이 운용될 플랫폼의 연구 및 설계에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고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작전운용 개념도 정립해 나가야 한다.
<그림4-1> 미래 해전과 상륙전시 무인무기체계 운용개념
第 4 章 결 론
미래전장 환경은 확장된 다차원의 전장공간 및 복합전 상황 하에서 고성능 자동화 체계에 의한 교전 양상이 전개될 것이다. 또한 정보우세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분산된 비선형 상태에서 초가시(Beyond Line of Sight) 전투형태를 취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 각 무기체계의 파괴력과 정밀도 및 사거리의 괄목한 신장으로 플랫폼의 방호를 중시하고, 생존성의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전쟁이라는 무한의 전투교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존엄성 또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다. 정밀폭격시 민간피해(collateral damage)를 최소화함은 물론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기위한 전략과 무기체계의 개발은 핵심개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무인무기체계의 발전추세와 한국적 전장환경과 해군에 부여된 임무에 기초한 무인무기체계 발전방향을 개념계획과 체계개발을 위한 개념적 수준에서 제기하였다. 각 국의 무인 무기체계 개발현황을 기능별, 임무별, 전장별, 체계수준의 발전단계별로 분류해보고 한국해군에 적합한 무기체계들을 식별하였다.
미래 무인무기체계는 단순히 유인무기체계가 수행하기 곤란한 3D 임무를 보완해주는 것이 아니라 유인무기체계가 지니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이를 대체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발전되어 갈 것이다. 이미 다양한 무인무기체계가 개발 및 적용되어 폭 넓게 유인무기체계를 대체해 가고 있으나 장차 과학기술의 발전과 병행하여 보다 핵심적인 임무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어 갈 것이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투력 발휘를 보장해 주는 중요 수단으로 자리매김 되어질 것이다. 또한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입증된 경제성과 인력절감 및 자동화를 추구하는 미래 국방기획의 추세에 부합됨으로써 무인무기체계의 유용성은 더욱 더 증대될 것이다.
각 국의 무인체계 개발은 상상을 초월하고 개발경쟁 역시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인체계는 결코 먼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의 바다 밑이나 공중을 유유자적하게 헤집고 다니다가 우리와 부딪히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롭해즈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성철 박사는 "로봇 한대가 폭사해 군인 한 사람만을 구한다고 해도 값진 일이다. 앞으로 전쟁용 로봇의 개발과 투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하였다. 해군의 경우도 함정의 가격이 비싸지만 지휘관은 함정은 포기 할 수 있어도 승조원 개개인의 인명은 중시하여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제한된 국방예산 내에서 중장기적으로 계획된 현행 전력발전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해군의 무인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나 연구개발이 매우 미흡하지만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그 수십 배, 수백 배에 달하는 기회비용을 감당해야 될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추세를 감안하여 우리 해군도 무인무기체계의 개발과 획득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를 증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공중정찰 및 해상탐지용으로 무인무기체계를 일부 운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단계에 불과하며, 장차 미래 해전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등장할 무인무기체계의 효율적인 구비와 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제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무인무기체계에 대한 유용성과 기대효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군에서 필요한 무인무기체계를 식별해내고 한국적모델의 개발연구에 착수해야 한다. 또한 왜 무인체계를 확보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리적 근거와 각 국의 과거 무인무기체계의 개발배경을 분석하여 미래 우리해군의 무인체계 방향을 조심스럽게 예측해야 한다. 왜냐하면 미래는 오로지 준비하는 자에게만 성공의 열쇠를 내어줄 것이고 그러한 열쇠를 우리 군은 반드시 가져야 할 것이다.
무인 무기체계
1. UMV (Unmanned Maritime Vehicle)
무기명 : CURV (미국)
임무 및 용도 : 유선조종무인 어뢰회수기
제원 및 성능 : 1966년 해저 854m 심도에 분실한 수소폭탄 회수
무기명 : AN/SLQ-48 (미국)
임무 및 용도 : 원격조종 기뢰제거기
제원 및 성능 : 기뢰 탐색 및 제거
무기명 : Spartan Scout (미국)
임무 및 용도 : 다목적 무인함정
제원 및 성능 : 해상상태3 : 28kts,8시간 작전 가능,작전반경 : 150NM,
목표 : 운용시간 48시간 순항속력 50kts
무기명(국가) : MANTA (미국)
임무 및 용도 : 다용도 무인 잠수정
제원 및 성능길이 : 10.4m, 폭 2.4m, 높이 : 90cm, 배수량 : 7톤 최대 10kts, 244m 잠수가능 5kts시 13시간 항해가능
특성 : 유리섬유 재질
기타 : 항해, 유도, 통제, 전자장비장착
경과 및 추진계획 : 중어뢰를 포함하는 무기체계 탑재예정
무기명(국가)USV (미국)
임무 및 용도 : 대잠전, 기뢰전, 어뢰방어, 정보수집 및 정찰감시
제원 및 성능 : 전장 : 7-11m, 항속거리 : 270-1800Km, 운용지속시간 : 8-48시간, 최대속력 : 50kts 이상
특성 : 스텔스 선체
기타 : 적재능력 : 1200-2300Kg
경과 및 추진계획 : 미국방부, 해군 및 싱가폴 해군의 지원하에 ’06-’07년 11M급 무인선박 3-4척 획득을 목표로 Northrop Grumman사 및 Raytheon사에서 개발 중
2. UAV (Unmanned Aerial Vehicle)
무기명(국가) : MQ-1 Predator A(미국) 다목적 무인기General Atomics 社
임무 및 용도 : 정찰 / 공격(대지, 대공) / 공중교전
제원 및 성능
ㅇ 항속시간/최고상승률:20-24시간/750ft/min
ㅇ 최고고도/순항속도:25,000ft/120Km/hrs
ㅇ TV/FLIR/레이저 표적지시기 장착
ㅇ 영상감지기 대전차 유도미사일 장착
특성
ㅇ 전자정보 수집, 기만용, 대공제압용
ㅇ 통신중계, 전방항공통제
ㅇ 지상표적 공격(무기체계 장착)
기 타
ㅇ 기수 : 카메라 1대, GPS Units : 2대
ㅇ 발칸과 서남아시아 지역에 9회에 걸쳐 전투에 참가하면서 25,000시간 비행
경과 및 추진계획
ㅇ 1994년 1월 최초비행
ㅇ 1995년 7-10월 보스니아전에 전개
ㅇ 2002년 11월 : 지상의 적외선 방출 모의표적에 대한 실 탄두 발사시험 실시
무기명(국가) : MQ-9 Predator B(미국) 다목적 무인기General Atomics 社
임무 및 용도 : CAS, Combat Search & Rescue, SEAD/DEAD, 해상합동작전,
제한적 대공임무
제원 및 성능 : 항속시간/최고고도 : 24시간/48,000 ft,
순항속도/최고상승률 : 198Km/hrs/2,400ft/min
특 성
ㅇ 전자정보 수집, 기만용, 대공제압용
ㅇ 통신중계, 전방항공통제
ㅇ 지상표적 공격(무기체계 장착)
기 타 : 탑재무장 : GBU-38, GBU-12, CBU-103/104/105, SilentEyes,
AIM 120 AMRAAM, LOCAAS, AIM-9 Sidewinder, SDB, Common Missile,
AGM-88 HARM
경과 및 추진계획
ㅇ ’01.2-’02.3 : 시제 1, 2, 3호 비행시험
ㅇ ’02. 2 : 미사일 발사 성공
※ MQ-9 Predator B는 'Hunter'로, MQ-1 Predator A는 ‘Killer'로 동시에 복합 운용
무기명 : RQ-4(Global Hawk, 미국)
임무/용도 : 고고도 정찰 / 감시
제원 및 성능
ㅇ 날개길이/전체길이 : 35.41m/13.53m
ㅇ 순항속도/체공시간 : 343 kts/35시간
ㅇ 비행거리 : 12,000NM
ㅇ 1일 감시범위 : 137.320㎢
특 성
ㅇ 전자정보로 수집한 테이터를 기수에 내장된 안테나에서 통신위성을 경유하여
지상에 송신
기 타
ㅇ 예상단가 : 1,480만불 * 지상통제장비 : 1,000 - 2,000만불
ㅇ 연료 재보급 없이 대서양 왕복비행
ㅇ 2001년 태평양 횡단비행
ㅇ 무인기 장거리 비행 최고기록 수립
경과 및 추진계획
ㅇ ’98.2 : 1호기 초도 비행시험 실시
ㅇ ’99. 3 : 2호기, 54시간 비행후 추락
ㅇ ’01. 2 : 아프카니스탄전 투입(1대 추락)
ㅇ 공격/전자전 임무등 다목적 무인기로 활용키 위한 연구 중(’04년 완료예정)
ㅇ 해군의 P-3항공기를 대신하면서, 잠수함에서도 통제가능토록 연구중
무기명 : Shadow 200(미 육군)
임무/용도 : 정찰, 감시 및 표적획득
제원 및 성능
ㅇ 전장/전폭 : 11.2ft/12.8ft
ㅇ 최대속도 : 128 kts
ㅇ 작전반경 : 43NM
ㅇ 체공시간 : 8시간
특 성
ㅇ 소형, 복합소재 사용으로 스텔스성
ㅇ 통신/전자 및 신호정보 수집용 장비 탑재
ㅇ 레이더 / 통신 Jammer 탑재
기 타
ㅇ 지형차폐지역 및 전장지역 내 정보수집
ㅇ 적 위치 파악, 통신감청 가능
ㅇ Jammer를 탑재할 경우 전자전기로 운용 경과 및 추진계획ㅇ 2002년 : 개발프로그램 시작
ㅇ 2007년 : 작전배치 예정
무기명 : 헬기형 무인기(미국)
임무 및 용도 : 주야간 정보수집, 표적지정, 통신중계
제원 및 성능
ㅇ 기체길이 : 48ft
ㅇ 최대속도 : 140노트
ㅇ 최대상승한도 : 30,000ft
ㅇ 항속거리 : 3,000NM
ㅇ 체공시간 : 24 - 46시간
특 성
ㅇ 탑재장비 : 광학(EO)/적외선(IR) 센서, 합성구경 레이더(SAR)
※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경과 및 추진계획
ㅇ 2000년 말 : 시험비행 시작
ㅇ 2004년 : 생산개시 예상
무기명 : Dragon Eyes 무인 정찰기(미국)Marine Corps.사
임무 및 용도 : 정찰, 감시, 표적획득
제원 및 성능
ㅇ 기체 폭/길이 : 1.1m/0.9m
ㅇ 무게/순항속도 : 2.3Kg/35노트
ㅇ 고도/비행거리 : 152m/5Km
ㅇ 작전반경 : 10Km
ㅇ 비행시간 : 최대 60분(베터리 이용)
특 성
ㅇ 지상통제기지를 갖춘 초저고도 무인 정찰기
ㅇ 소대규모에서 사용
ㅇ 자율운용 가능/회수 가능
ㅇ 손바닥에서 이륙가능
기 타
ㅇ 정찰용 탑재체 : EO, IR 영상센서
경과 및 추진계획 :
ㅇ'00년 5월 : 최초 시험비행
ㅇ'03년 4월 : 이라크전 투입, 야간지상부대 이동상황 정찰
무기명(국가) : 정찰용 무인기 현황(중국)
임무 및 용도 : 정찰 / 감시
제원 및 성능
ㅇ 신형 W-50 정찰용 무인기
- 임무시간 : 4 - 6시간
- 최대운용고도 : 9,840ft
- 작전반경 : 54NM
- 최대속력 : 97kts
※ '02년 에어쇼에서 공개
※ 번지발사대 형식으로 발사/GPS 항법 및 비디오데이터 링크체계 장착
ㅇ WZ-5 정찰용 무인기
- 임무시간 : 3시간
- 최대운용고도 : 57,415ft
- 작전거리 : 1,350NM
- 최대속력 : 432kts
※ 베이징 대학제작, 장거리정찰, 탐색, 핵물질 샘플링 임무담당
ㅇ ASN-206 정찰용 무인기
- 임무시간 : 4-8시간
- 최대운용고도 : 19,680ft
- 작전거리 : 81NM
- 최대속력 : 113kts
※ 1994년 개발시작, 1996년 양산 체제 돌입, 주/야 전장정찰/탐색,
표적확인, 전자전 능력보유
무기명 : Eye - View Mark Ⅰ(이스라엘)IAI사(ISRAEL Aircraft Industries)
임무 및 용도 : 주야간 정찰 / 표적감시
제원 및 성능
ㅇ 기체폭/길이 : 4m/2.7m
ㅇ 최대 이륙중량/작전속도 : 80Kg/60노트
ㅇ 고도 : 3,000-8,000ft
ㅇ 임무가능 거리 : 50Km
ㅇ 상승률 : 2,000ft/min
ㅇ 체공시간 : 4시간특 성ㅇ 주간 EO 사용 / 야간 IR 이용
ㅇ 컴퓨터 이용 임무계획 / 모니터 가능
ㅇ 지상대공포 대응 지원장비 탑재기 타지상에서 단독/복수로 조종 가능
경과 및 추진계획 : 이스라엘 생산 / 대외판매 시도 중
무기명Seascan(미국, Insitu社)임무/용도감시 / 정보수집제원 및 성능ㅇ 기체길이 : 1.2m
ㅇ 최대 이륙중량 : 15.1Kg
ㅇ 속도/순항속도 : 43-68/49 kts
ㅇ 최대임무고도 : 5,000m/16,000ft
ㅇ 체공시간 : 15시간특 성ㅇ 앞바다 기상관측, 환경감시
ㅇ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정보 수집기 타중앙부에 관성 안정화된 기울
어진 펜/노우즈
포탑으로 통합된 가시광선/적외선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탑재경과 및 추진계획ㅇ 최소 5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작은
보우트들과 통나무와 같은 물체 해상가능
ㅇ 운용자는 카메라가 넓은 지역에 대해
앞뒤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명령가능
ㅇ 2002년 초 정기 함상 서비스 예정
무기명(국가) : Searcher II(이스라엘, IAI사)
임무 및 용도
ㅇ 장기 체공, 다목적 무인 항공기
ㅇ 실시간 영상제공제원 및성능
ㅇ 실용상승고도: 15000ft,
ㅇ 최대속도: 105kts,(순항 60kts)
ㅇ 최대체공: 14+hrs
ㅇ 작전반경: 108NM특성ㅇ Pioneer 와 비슷하며 더 큼, 향상된 탑재장비 및 체공 성능
기타경과 및 추진계획
ㅇ 1992년 중반 Searcher I 배치(이스라엘)
ㅇ 인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100대 이상 수출
ㅇ 외국수출용으로 지속 생산 중
무기명(국가) : Fire Scout (미국, Northrop Grumman사)
임무 및 용도 : 해군용 수직 이·착륙기[실시간 전술 정찰]
제원 및 성능
ㅇ 최대속도: 125knots,
ㅇ 작전반경: 110NM
ㅇ 최대고도: 20000ft,
ㅇ 최대체공: 8+hrs
ㅇ 이륙중량: 2550 lbs
ㅇ 터보샤프트 엔진 장착
특성 : GPS 항법, 레이저 조사기 및 전자광학/적외선 센서를 포함한 항공전자 장비탑재
기타 : 연안 운용가능[해안선 주둔 해병대의 유용전력 예상]
경과 및 추진계획
ㅇ 2000년 2월 체계개발 계획
ㅇ '09회계연도까지 총 36대 획득계획
무기명(국가) : Pioneer (미국, 이스라엘과 면허생산)
임무 및 용도
ㅇ 단거리/중거리 정찰, 감시, 표적획득
ㅇ 미해군: 실시간 탄착관측
ㅇ 미해병과 육군: 수색과 지형정찰제원 및 성능ㅇ 작전반경: 185km
ㅇ 최대속도: 115mph(순항속도:92mph)
ㅇ 최대상승고도: 15000ft
ㅇ 최대체공: 5.5hrs 특성ㅇ Low radar cross section
ㅇ Low infrared signature
ㅇ Remote control versatility기타ㅇ 걸프전쟁에서 처음으로 활용(30대)
ㅇ 미사일, 포 표적획득에 기여
ㅇ 지상통제소에서 조종하거나 기 프로그램 된 경로 Autopilot 가능
경과 및 추진계획
ㅇ 해군: 6 systems 운영
ㅇ 해병: 2 systems 운영
ㅇ 육군: 1 system 운영
ㅇ 최근 엔진과 Sensor upgraded 됨
무기명(국가) : Hunter(이스라엘, Impact사)
임무 및 용도 : 전천후 정찰, 정보, 감시, 표적획득포사격 수정, 정밀 타격위한 조준, 실시간 BDA
제원 및 성능
ㅇ 최대체공속도 111Km/h,
ㅇ 최대고도: 15000ft
ㅇ 작전반경/체공시간: 267Km,/12hrs
ㅇ 추력: 47.7kw(64Hp)
기타 : 미 육군과 해병대: 1998년 단거리 시스템으로 채택
경과 및 추진계획
ㅇ 운영이 복잡하고 체계규모가 커 교육소모가 많다는 평가로 양산 취소됨
ㅇ 개발이 거의 완료된 미국의 Outtrider로 대체 전망
무기명(국가) : Heron(이스라엘, IAI사)
임무 및 용도
ㅇ 해상전(전장감시, 조기경보, BDA)
ㅇ 해역감시(해상초계, 표적탐지 및 식별)
ㅇ 밀수, 마약, 해적, 불법조업, 밀입국 감시
제원 및 성능
ㅇ 실용상승고도: 32000/45000ft,
ㅇ 최대속도: 125/210kts,
ㅇ 최대체공: 50/24hrs
ㅇ 작전반경: 200Km for Direct LOS Datalink, 350Km for BLOSD,1000Km for Autonomous flight
* Heron/Heron Turbo Prop 2 Types
특성
ㅇ 장시간 체공, 중고도 광범위 해역에 대한 정보수집업무 수행
ㅇ 전천후 상황 하 다양한 전략, 전술임무 가능(전자광학, IR, 해상감시레이더 활용)
기타 : 예상가격 약 3000만불 정도
경과 및 추진계획 : 해양감시, 약 40Kg의 탑재물 운반능력,120Km 소형함 탐색과 32개 표적 추적기능 시험 수행 중
무기명(국가) : KARI Durumi(한국,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임무 및 용도 : 장기체공 무인항공기
제원 및 성능
ㅇ 최대속도: 70kts(순항속도: 59kts)
ㅇ 최대체공: 30hrs
ㅇ 작전반경: 1795NM
ㅇ 최대탑재중량: 2.5Kg
경과 및 추진계획
ㅇ 1999년 최초 모델 고안,2000년 초 최초 비행
ㅇ 2002년, 지속적으로 성능 향상 시험비행 중
무기명(국가) : KAI Night Intruder 300(한국, KAI Doyosae사)
임무 및 용도 : 근거리 전술 무인 항공기
제원 및 성능
ㅇ 실용상승고도: 15000ft,
ㅇ 최대속도: 100kts(순항속도: 65-81kts)
ㅇ 최대체공: 6hrs
ㅇ 작전반경: 65NM with max datalink range, 108NM with relay system
특성 : 주간 TV, FLIR sensor
경과 및 추진계획
ㅇ 1993년 최초 비행 실시
ㅇ 1996년 서울 에어쇼에서 XSR(Full Upgraded Version) 공개
ㅇ XKRQ-101, 2001년 서울에서 공개(100회 시험비행결과)
ㅇ 2003년 한국해군 배치, 현재 양산 중
3. UGV (Unmanned Ground Vehicle)
무기명(국가) : TALON (미국)
임무 및 용도 : 정찰, 감시 및 표적획득/ 화생방 경고 및 기뢰탐색
제원 및 성능 : 속도:7Km/h, 중량: 91Kg, 원격통제 거리: 1.6Km
기타 : 9.11테러 생존자 탐색 /이라크전 투입 운용
경과 및 추진계획 : 미해군 기뢰 탐지/식별 탐지 센서 개발 중
무기명(국가) : Syrano UGV(프랑스)
임무 및 용도 : 장애물 인식/위협감지 정보 제공
제원 및 성능 : 탐지능력:10Km영역 탐지,항법모드:원격조정, 원격유도, 원격종속이동모드
특성 : 현재 RSTA 역할 치중
※운영자 제어센터 필요기타?통신 링크: 6개 오디오링크, 3개 비디오링크 명령/제어:초고주파 E-밴드라디오파,백업용 고주파밴드
경과 및 추진계획 : 현재 개발 중
무기명(국가) : TNO-FEL 기동 플랫폼(네덜란드)
임무 및 용도 : 자율주행로봇 차량시스템
제원 및 성능 : 장애물 회피, 자동항법 기능
특성 : 4륜 구동 차량기본시스템
기타 : 항법기능 센서 (GPS, 초음파센서,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주행기록계)
경과 및 추진계획 : 현재 개발 중
무기명(국가) : GLADIATOR(미국)
임무 및 용도 : 정찰, 관측, 표적획득(RSTA), 장애물 파괴, NBC 정찰, 통신 중계, 전술적 기만
제원 및 성능 : 속도:24Km/h
기 타
ㅇ 무게:0.7톤 -적외선센서
ㅇ 방호력:소총 -화생방센서
ㅇ 지뢰/장애물 파괴장비
특성 : 원격 운용 /통제임무에 따라 모듈 변경사용
기타 : 예상 생산량: 199대
경과 및 추진계획 : 개발시험 완료('05년) 최초 생산('07년)
무기명(국가) : SUGV(미국)
임무 및 용도 : 동굴수색, 정찰등 임무[수색소대/보병중대 배치]
제원 및 성능 : 다목적 시스템장비, 개인 휴대 가능(13.6Kg)
기타 : 예상생산량: 1800대
경과 및 추진계획: 개발시험 완료(’05년), 최초 생산(’07년)
무기명(국가) : MULE(미국)
임무 및 용도 : 보급품 운반 임무
제원 및 성능 : 무게 1톤의 무인지상차량, 600pounds 화물 운반가능
기타 : 예산 생산량: 1200대
경과 및 추진계획 : 개발시험 완료('06년),? 최초 생산('07년)
무기명(국가) : ARV(미국)
임무 및 용도 : 강습작전 및 RSTA임무
제원 및 성능 : 무인전투차량(5-6톤), 미사일/30mm기관포, 자동항법 시스템
특성: C-130/CH-47항공기 내부 탑재가능
기타 : 예상 생산량: 500대
경과 및 추진계획 : 개발시험 완료(06년), 최초 생산(07년)
무기명(국가) : XUV(미국)
임무 및 용도 : 정찰, 감시 및 표적획득
제원 및 성능 : 기동: 휠 부호기/GPS수신기,무장: LAW/ Javelin미사일 ,탐지: 기동간 반경 1.5Km
특성: RSTA장비 / 무기탑재 자동화 기동장비
기타 : 정찰/척후소대 작전능력향상
경과 및 추진계획 : ALF기술 3차원 음향시스템 및 통신시스템 개발 중
무기명(국가) : Lemmings/Ariel 2 (미국)
임무 및 용도 : 천해지역 기뢰탐지/ 제거
제원 및 성능 : 30Km 작전능력 탐지: 센서 물체접촉 식별/와류형 감응 시스템
특성 : 소형 상륙로봇형태 제작
경과 및 추진계획 : 기뢰와 자폭 로봇 개발 중
무기명(국가) : MDARS (미국: 3군 합동 개발)
임무 및 용도 : 무인경계 시스템, I /E 두 종류 구성
제원 및 성능 : MDARS-I: 내부 경계용, MDARS-E: 외부 경계용
-최대 15Km기동 침입자탐지 / 화재 감시, 경계
특성 : 1인 최대 8대의 플랫폼 운용가능
기타 : 지상용(URBOT),시가전용, 항만경계용(ISTAR) 구분
경과 및 추진계획 : 지상차량(URBOT)에 소형UAV탑재 시가전 및 항만경계용 개발 중
'軍史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美 기밀문서로 본 ‘한반도 핵우산’의 실체 (0) | 2008.11.15 |
---|---|
여군 부사관 후보생 (0) | 2008.11.14 |
적과 아군에게 동시에 미움받는 전투기 (0) | 2008.11.13 |
대양해군 구축론 (0) | 2008.11.12 |
美 차세대자주포 XM1203 (0) | 2008.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