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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계곡·도야호서 즐기는 온천 화산이 빚은 비경 속 ‘뜨거운 힐링’

■ 박경일기자의 여행 - 남한 면적 80% 일본 홋카이도… 중부를 시계방향으로 돌다 여정의 시작 ‘시라오이 마을’공항 남쪽의 1만여명 소도시특산물부터 식당·양조장까지관광책자에 ‘명소 100곳’ 소개 원주민인 아이누族 테마로 한민족박물관 ‘우포포이’ 가볼만식민지시절 조선 모습 겹쳐져민속촌선 공방·활쏘기 체험도 휴식 위한 목적지 ‘온천지구’온천 백화점 별명 ‘노보리베쓰’명반천·망초천… 종류 수십개지옥계곡엔 유황·수증기 가득우윳빛깔 연못 ‘오유누마’ 신기 초대형 칼데라인 ‘도야호’ 장관로프웨이로 ‘우스산’ 정상 직행호수 너머 ‘요테이산’도 웅장해화산 분출로 생성된 칼데라 호수인 도야호의 전경. 가까이 보이는 건물이 2008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렸던 윈저호텔이다. 이 호텔 로비는 도야호를 내려다보..

풍류, 술, 멋 2025.11.04

함양 상림숲·대전 장태산… ‘바스락’ 낙엽길 걸어볼까

■ 걷기 좋은 가을 명소 함양 상림 숲 사이 1.6㎞ 산책길감태나무·졸참나무 서정적 정취 강원 인제 응봉산 자작나무 군락잎떨구고 난 수피로 화려함 뽐내평창 오대산엔 역사테마 코스도 대전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도열15m높이 나무덱… 허공 걷는듯가을이면 떨어진 낙엽이 융단처럼 깔리는 경남 함양의 상림. 가을의 정취가 가장 늦도록 남아있는 곳이다.글·사진=박경일 전임기자설악에서 시작한 단풍이 남하하는 중이다. 올해는 유독 단풍의 남하 속도가 제멋대로다. 단풍의 절정을 딱 맞춘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여간해서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단풍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신중하게 겨눈다 해도 늦거나 빠를 때가 더 많을 듯하다. 게다가 올 시즌 초반의 단풍은, 예년만 영 못하다. 마음 편히 가을의 정취를 즐기겠다면 단풍보다는..

풍류, 술, 멋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