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다영역 작전의 환상’에 빠져 장교 양성의 근간을 흔들지 마라… ‘사관학교 통합론’의 허구 해부다영역 작전의 환상과 장교 양성의 본질 上오상봉 예비역 육군 대령. 前 삼성반도체 예비군 여단장·육군 신지식인. 오상봉 예비역 대령 제공1. ‘소부대가 다영역 작전을 하니 사관학교를 합치자’는 통합론자의 주장사관학교 통합론자들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장을 들먹이며 궤변을 늘어놓는다. AI(인공지능), 드론, 센서 네트워크가 소부대 플랫폼에 결합해 육·해·공군 합동 전투력이 최전방 소·중대급으로 집중되고 있으니, 갓 임관한 소위도 다영역 작전을 감당해야 하고 따라서 생도 시절부터 통합 사관학교에서 합동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는 참으로 전장의 메커니즘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얕은 식견이다. 소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