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쉬자후이 도서관의 아트리움 공간. 뒤쪽에 하얗게 빛나는 게 3D 프린팅 기술로 모사한 ‘투산완(土山灣) 패루’다. 3D로 재현한 패루의 진품. 100여 년 전쯤 예수회 고아들이 만든 것으로 투산완 박물관에 있다.■ 박경일기자의 여행 - 내년 말까지 中 무비자 입국… 우리가 몰랐던 상하이서남쪽 조용한 부촌 ‘쉬자후이’서학 학자 ‘서광계’ 이름딴 곳고딕양식 성당 등 이국적 매력작년 문 연 핫플 ‘쉬자후이 서원’광섬유물질로 만든 ‘패루’ 눈길1912년 예수회 고아들이 만든투산완 박물관 목조작품 모사라오시먼역 ‘11번버스 여행’1553년 현성의 자취 따라다녀단돈 2위안으로 색다른 경험도살장의 재탄생 ‘라오창팡’근대건축 보전한 복합문화공간가축 옮기려 넓게 지은 통로와원통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