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기자의 여행 - 지금 가기 딱 좋은 경남 함안 △ 변두리 마을의 황금빛 변신6·25전쟁 낙동강 방어의 최전선전투로 시가지 무너지며 쑥대밭군청까지 가야읍에 내주고 쇠락 법수면 주민 공장단지 들어서자4만㎡ 땅에 해바라기 꽃밭 조성축제는 끝났어도 지금부터 절정 △ 기품·풍류만은 여전한 고장강주리 꽃밭 두배 규모 연꽃파크삼국시대 씨앗으로 홍련 싹 틔워선명한 선홍빛 꽃잎 고귀한 자태 상주 주씨 집안 종가의 별당정원전국의 명승과 겨뤄도 손색 없어벼슬집착 않던 학자 품격 묻어나함안 강주리의 해바라기밭. 올해는 해바라기꽃 만개 시기를 축제 후반부쯤과 딱 맞췄다. 축제는 2일까지 열리지만, 해바라기꽃은 이번 주말을 지나 열흘 넘게 더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함안 = 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