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기자의 여행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제천·영월 등 잇단 발길 충북 제천 평창강 벼랑 ‘관란정’신하가 壇세워 아침·저녁 문안단종 죽은 뒤엔 삼년상까지 치러 영월, 단종 장릉外 낙화암도 있어궁녀·시종들 투신하며 충절지켜 누구도 거두지 못했던 단종 시신역모죄 무릅쓰고 수습한 엄흥도대구 군위 묘에 묻혀있을 가능성 복위 운동실패뒤 죽은 금성대군청주 미원에 봉분형태 제단 남아청령포를 향해 흘러가는 평창강변 벼랑에 세워진 정자 관란정. 생육신 원호가 아침저녁으로 단종이 유배된 청령포를 향해 문안을 드리던 자리에 지은 정자다. 여기서 물길을 따라 10㎞쯤 내려가면 청령포가 나온다. 원호는 과일이며 채소를 편지와 함께 바구니에 담아 띄워 보냈다고 한다.제천·영월·영주·청주·군위= 글·사진 박경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