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史관련

헬리콥터

醉月 2010. 1. 15. 08:31

미공군 MH-53 Pave Low  특수전 헬기

지난 6월 12일 미공군  Hurlburt Field기지의 제 20 특수작저비행대 소속 특수전 헬기인 MH-53 Pave Low 헬기가 Eglin 공군기지의 실사격 훈련장과 인근 멕시코만에서 훈련비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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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형인 MH-53M Pave Low IV는 MH-53 J형을 개량한 형식으로 Interactive Defensive Avionics System/Multi-Mission Advanced Tactical Terminal 혹은 IDAS/MATT를 장착합니다. Pave Low의 방어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이 신형 양방향 방어 항전시스템은 초수평선너머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탐지를 피하는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승무원은 회피하거나 위협을 제압하거나 필요할 경우 새로운 항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공군의 MH-53 Pave Low 헬기들은 금년말부터 퇴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헬기는 더 크고 더욱 강력하며 기술적으로 대폭 진보한 새로운 헬기로 대체될 예정으로 헬기 선정작업을 진행중입니다.

 

MH-53 Pave Low 헬기는 저고도로 장거리를 주야간 불문하고 악천후일지라도 특수작전부대를 잠입, 탈출 및 재보급하기 위해 진입이 거부된 지역으로 탐지되지 않고 돌입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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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53J형 제원

일반특성
승무원: 6 (조종사 2명, 비행관제사 2명, 사수 2명)
탑승병력: 대략  38명
길   이: 88 ft (28 m)
로터직경: 72 ft (21.9 m)
기   고: 25 ft (7.6 m)
자   중: 32,000 lb (14,515 kg)
최대이륙중량: 46,000 lb (50,000 lb in war time) (21,000 kg)
엔   진: 2× T64-GE-100 turboshafts, 4,330 shp (3,230 kW) each
로터수: 6 blades

 

성   능
최대속도: 170 knots (196 mph, 315 km/h)
순항속도: 150 kt (173 mph, 278 km/h)
항속거리: 600 NM (1,100 km)
상승고도:16,000 ft (4,900 m)

무장
3가지를 조합하여 7.62 mm 미니건이나 .50 구경 (12.7 mm) 기관총을 좌우측면과 램프에 장착

단가: 2001년 예산기준 $4천만달러
미공군 보유수: MH-53J 2대, MH-53M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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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53J의 임무는 저고도, 장거리 비. 행으로 은밀히 적지에 침입하는 것이며. 주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특수부대원을 침투 / 탈출 / 재보급시킨다.


베트남전에서 명성을 날린 시코르스키社의 HH-53 졸리 그린 자이언트와 같이 MH-53J 페이브 로우 Ⅲ도 미공군 특수작전 사령부가 운용하는 주요 헬기에속한다. 이 항공기는 최상의 기술로 개수되었고 첨단 장비가 증강되었다.


MH-53J Pave Low III 重수송헬리콥터는 美 공군의 중요한 수송수단으로 저고도 비행을 위한 지형추적 / 회피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1989년 파나마에서의 'Just Cause' 작전과 걸프전에서 위력을 발휘한 바 있다.


페이브 로우는 미공군 비축 헬기중 가장 강력한 기종이고 전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헬기이다. 이 헬기에는 전방감시용 적외선 장비,관성 GPS, 도플러 항법 시스템, 지형추적 / 회피 레이더, 내장형 컴퓨터가 탑재되었고 첨단 전자장비들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험한 지형,혹독한 기후에서도 주야간관계없이 정확한 저레벨 장거리 침투가 가능하다.


1999년 미공군특수작전사령부는 MH-53J 페이브로우를 개수하기 시작해 인터렉티브 방어전자 시스템/개량형 다임무 전술터미널을 추가시켰으며 이 작업으로 대기율과효율성이 강화되었다. 이외의 페이브로우 헬기에 대한 개수작업의 새로운 목표는 M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컬러, 다기능, 나이트 비전 호환, 디지털 맵 스크린이다. 헬기의 계기 패널에 위치한 이 디스플레이로 승무원은 보다 정확한 전장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즉각 제공받는다. 비행항로, 동력선과 같은 인공 장애물, 적 위협 등이 읽기 쉽게 표시된다.이 시스템은 위성에서 데이터를 받아곧바로 컴퓨터에 입력시킨다. 이후 암호가 해독되고 회항로와 고도 밴드 등의 주변 지형정보 데이터가 3 차원 컬러 영상으로 표시된다. 승무원은 버튼을 눌러 디지털항법의 항로와 방위각 정보, 그리고맵 디스플레이를 본다. 여러 가지 기능을통합해 승무원의 편의를 최대 고려했기때문에 승무원은 계기 패널 기능을 간단히 조종할 수 있으며 정보 흐름의 효율성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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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고도의 기술은 승무원 중심이라 하겠는데, MH-53J의 조종사는 부조종사와 비행 엔지니어의 보조를 받는다. 이들 3명은 옷장보다 작은 조종실에 옹기종기 들어가 있다. 이들에게는 각각의 책임과 조종관리 분야가 있다. 이들은모두 혼을 빼놓는, 가끔은 속을 울렁거리게도 하는 페이브로우의 기동을 펼치고있다.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방어력은 장갑처리와 무기 시스템이다. 조종실 바로 뒤에 7.62 밀리 소총이 있고 출입 램프 위쪽의 기미에는 50 구경 기관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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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 로우의 주임무는 위 열거한 무기와 함께 침입/탈출플렛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외에 공격 기능도 할 수 있다. 장갑, 무기류, 기동성이 조화된 이 헬기로 승무원은 충분히 보호된다.걸프전 사막폭풍 작전 당시, 미공군 특수전사령부의 MH-53J가 미육군의 AH-63아파치 헬기를 이라크 적진깊숙한 곳까지 안내했다. 황량한 사막을 수백마일이나 날아간 에어 코만도는 2개의 이라크 조기경보 레이더 기지로 출격했다. 그곳에서 아파치는 헬파이어 미사일로 이라크의 지상 표적을 파괴했다. 이것이 미군에게 통로를 터준 계기가 되어 다국적군이 공중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페이브 로우는 특수부대의 침입, 탈출, 재공급 외에도 다국적군을 위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터키, 페르시아 만에서 전투 수색 및 구출을 제공했다. MH-53J는 사막폭풍 작전에서 투하된 조종사를 첫 번째로 전투복구 시키는데 성공했다. MH-53M Pave Low IV 는 J 모델을변형시킨것으로IDAS/MATT(Interactive Defensive AvionicsSystem/Multi-Mission AdvancedTactical Terminal)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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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3 해상작전 헬리콥터

프랑스에서 제작한 해상작전용 헬리콥터로 대함 유도탄, 잠수함 어뢰, 로켓, 기관총 등의 장착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해군은 1977년 도입하여 잠수함, 함정 등 탐색 및  공격용으로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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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90 유럽4개국 공동개발 다목적 중형 헬기

NHI(NH Industries)는 1985년 프랑스 유로콥터(Eurocopter), 이탈리아의 아구스타(Agusta), 독일 유로콥터, 네덜란드의 포커(Fokker) 등 4개국의 항공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당시 구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작전에서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차세대 중형 헬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발이 추진되었으며, 육·해·공군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일 모델을 생산함으로써 국방 예산을 절감한다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다. NH-90 개발을 진행·감독하기 위하여 개발 4개국 정부가 공동으로 NAHEMA(NATO Helicopter Management Agency)를 설립하였으며, 개발과 제작, 병참지원, 마케팅, 해외수출 등의 실제적인 업무는 개발 4개국의 실제 개발 주체인 NHI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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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엔진을 가진 9t급의 중형헬기인 NH-90은 2개 버전으로 생산된다. NH-90 NFH(NATO Frigate Helicopter)는 다목적 해상임무용으로, 주로 4개국의 프리깃함에 탑재되어 대잠수함 작전 등에 투입된다. NH-90 TTH(Tactical Transport Helicopter)는 전술수송용으로서, 주로 육상 수송과 강습()헬기로 사용된다. 이들 헬기는 4개국이 사용 중인 UH-1 계열, 퓨마(Puma) 계열, 링스(Lynx), 시 킹(Sea King) 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1995년 시제 1호기가 완성되었으며 최신 기종에 따른 신기술이 도입되어 각종 항법장치들이 전부 디지털화되었으며 레이더에 의한 탐지대응책으로 스텔스(stealth)성과 소음감소 효과도 재래 기종들에 비하여 약 40% 향상하는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기종이다. 크기는 개발 4개국이 보유한 각종 소·대형의 프리깃함에 탑재될 수 있으며 공대공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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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H형은 전천후 작전기능을 바탕으로 대잠수함작전, 대수상함작전과 그 밖에 해상·항공 작전 등에 능하며 기내에 2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병력과 대형화물 탑재용으로도 적합한데, 최대 700㎏의 공대지 미사일과 대잠수함용 어뢰, 선택적으로 공대공 미사일의 운반이 가능하다. 전자전()형인 TTH형은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음향방출·레이더반사·적외선방출이 최대한 억제되고 화학전 수행능력 등이 보강된 기종으로, 기수부에는 와이어 절단기까지 설치되는 등 생존성을 높인 기종으로 VIP 수송 등의 용도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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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항속도는 각각 시속 291㎞(TTH)/298㎞(NFH)이며, 최대항속거리는 1200㎞(TTH)/880㎞(NFH)를 기록한다. TTH형의 작전행동반경은 2000㎏을 적재한 상태로 250㎞까지 가능하고, 수송능력은 병력 14∼20명 또는 화물 2500㎏을 수송할 수 있다. 현재는 알파로메오(Alfa Romeo)와 제너럴일렉트릭이 공동개발한 2040마력짜리 GE T700-T6E 엔진을 채택하고 있지만, 터보메카·롤스로이스·MTU·피아지오(Piaggio)·탑스(Topps) 등으로 구성된 유럽 기업들의 컨소시엄이 공동개발 중인 2100마력의 RTM 322-01/9 모델로 대체될 예정이다.

 

냉전시기에 개발이 결정된 대부분의 기종들처럼 소련이 붕괴된 뒤, 생산대수가 예정한 것보다 훨씬 감소하여 이탈리아 224대, 네덜란드 20대, 프랑스 243대, 독일 160대로 확정이 되어 2003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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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제작연도 1995년 시제1호기 완성
사용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제       원

  최대순항속도 291~298㎞/h,

최대항속거리 880~1200㎞,

      수송능력 병력 14∼20명/화물 2500㎏

KA-32 강습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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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32 강습헬기 

 

KA-32 헬기는 동축이중 반전로터를 장착하고 UH-60에 비해서 40%가량 출력이 강하며 구입비용도 UH-60에 비해서 저렴하였기 때문에

불곰사업 내지 강습헬기 사업으로 도입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LPX를 건조하였지만 LPX에 운용할 수송헬기가 마땅치

않았고 UH-60은 LPX에 사용하면 다른 작전에 사용될 수가 없었기 떄문에 추가로 도입 내지 면허생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고 산림청에 서

이미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KA-32를 고려하게 된다.

 

KA-32는 테일로터가 없는 대신 안정판이 장착되며 동축이중반전로터가 장착되어 다른 헬기들은 작전이 불가능한 악천후시에서도 강습작전

및 인명구조 작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기상악화시 강습작전을 해야할 경우와 수송능력, 그리고 가격대 성능비 등을 고려하여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3차 불곰 사업에 KA-32를 20대 가량을 구매요청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엔진 효율은 UH-60 기종에 비해서 40%가량 우수하지만 연비는 2배 가량 나쁘다는 점과 대한한공에서 UH-60P 기종을

해상형으로 개발하거나 국산 다목적 헬기 KMH 사업으로 수송헬기를 개발하고 기존의 UH-60P도 존재하는데 굳이 카모프를 구

입해야하느냐는 주장도 있다.

 

한국해군 운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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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P 블랙호크 수송헬기

 영화 블랙호크다운으로도 유명한 수송헬기인 블랙호크는 베스트셀러기체로 대한민국 역시 육군 측에서 구매하였으며 대한항공에서 면허생산하였다. 대한민국 해군항공대에서도 UH-60 기종을 운용하고 있으나 일반 육군용 UH-60P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해군항공대에서 UH-60P를 운용하는 이유로는 함상보급, 특수요원 침투 및 수송의 목적이지만 대한민국 해군이 LPX와 같은 강습상륙함을 운용하게 되면서 수송용으로도 추가도입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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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99 대잠헬기

 

현재 영국의 웨스트랜드社에서 생산하고 있는 링스 대잠헬기는 대한민국 해군에서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대잠헬기로써 대한민국이 보유한 링스는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링스와 슈퍼링스이다. 슈퍼링스는 기존의 링스헬기의 개량형이다. 링스의 코드네임은 MK99, 슈퍼링스는 MK99A이며 링스는 1991년,12대 도입되었고 슈퍼링스는 13대가 도입되었다. 슈퍼링스가 도입된 이후 S-2 트래커는 모두 퇴역하게 되었고 링스와 슈퍼링스는 대한민국 해군함의 탑재헬기로 사용되게 되었다.

 

링스는 대잠전(ASW) 이외에 전자전지원책(ESM)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필요시에 시스쿠아 미사일을 총 4발을 발사가 가능하여 아군함의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스쿠아 미사일의 사거리가 30km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함대공 시스템을 갖춘 대형함을 공격하기엔 무리가 있다.

 

타이거 HAC/UHT/HAD/A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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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 이후 독일, 프랑스는 바르샤바 조약국의 기갑전력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 헬기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용도 소형 헬기에 대전차 미사일을 4발 탑재하는 수준에 불과했으므로, 전용 헬기의 도입이냐 개발이냐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1984년 양 국은 공격헬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 서로 협력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요구조건에 따라 모델을 달리 하여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1989년 독일 MBB사, 프랑스 Aerospatiale사는 공동으로 유로콥터사를 설립,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다.

타이거는 이에 1991년 4월 29일 시제기가 비행에 성공하면서 결실을 맺게 된다.

 

  엔진은 1285마력을 발휘하는 MTU/Turbomeca/Rolls-Royce MTR390 터보샤프트 엔진 2기를 탑재한다. 엔진 하나가 고장이나

피탄시에는 다른 한 쪽의 엔진출력을 1556마력까지 상승시켜 비행이 가능하며, 무사히 기지로 복귀할 수 있는 출력을 제공한다.

 

  각종 전자장비의 경우 헬기 중 처음으로 HMS를 채용햇으며, 항법장치는 GPS, 링 레이저 자이로, 도플러 레이더, 전파고도계, 2개의

데이터 컴퓨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MILDS 시스템을 경보시스템으로 사용한다.

 

  조종석은 타 공격헬기와 같은 텐덤식이나, 전방 조종수, 후방 사수가 탑승하는 다른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유는 전방 좌석의 시야를

이용한 더 나은 비행성을 꾀하였고, 전자광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각종 시스템의 향상으로 후방에서도 충분히 목표를 탐색,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장의 경우 종류에 따라 다른데, 가장 범용인 스페인의 HAD는 기수에 AM-30781 3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대전차 미사일은

SPIKE-ER을 장착하며, 대공용으로 미스트랄을 사용한다. 프랑스의 HAP형(화력지원형)은 기수에 기관포를 장착하고,

스터브윙에 66mm 로켓포드와 미스트랄 4기를 장착한다. HAC/UHT는 기수에 기관포가 없으며, TRIGAT과 HOT-3 대전차 미사일,

미스트랄/스팅어를 장착한다. 하지만 프랑스는 HAP과 HAC를 통합한 HAD버전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독일의 UHT는 그 외에

RMK 30mm와 20mm 기관포 포드를 장착할 수 있고, 70mm 로켓 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외에 호주로 수출되는 모델인 ARH는

 HAD를 기본형으로 하였지만 대전차미사일은 AGM-144 Hellfire를 사용한다. HAP를 제외한 전 기종은 70mm 로켓포드

(Hydra/SNEB)를 운용할 수 있다.

 

AH-64D 아파치 롱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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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D 아파치 롱보우는 AH-64 아파치 시리즈의 최신형으로 메인로터 마스트 상에 록히드 마틴 사의 AN/APG-78 롱보우 밀리파 레이더가

탑재되어 256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여 목표의 종별의 특징이나 위협도를 판정하여 공격 우선순위의 판정을 즉석에서 내릴 수 있다.

 

  무장으로는 기본무장인 M203E1 30mm 체인건과 AGM-114 Hellfire, Hydra 70로켓 발사기 포드, FIM-92A 스팅어를 탑재한다. 특이한 것은

대 레이더 미사일인 AGM-122 Sidearm을 운용한다는 점이 있다. 이 미사일은 AIM-9를 개량한 대 레이더 미사일로서 개발된 것으로

적의 레이더시설을 파괴하기 위하여 레이더시설의 전파를 탐지, 호밍해 파괴한다. 본 헬기에는 4발이 장착 가능하다.

 

  기체의 각 부분에는 총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고려되고 있고 조종석 주변은 특히 견고하게 장갑화가 되어있으며 앞자리의

사수와 뒷자리 파일럿석의 바닥과 측면은 23mm탄의 직격과 HEI탄의 작렬 파편에 승무원을 보호하기위해 방탄판으로 덮여있어 승무원의

생존성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전쟁이나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문제화한 보병용의 적외선 유도 대공 화기에 대처하기 위해

태양 광열의 반사를 억제하는 특수 흑색 도료가 도포되어 있고 엔진 흡입구와는 다른 흡입구로부터 공기를 흡입하여 엔진 배기와 혼합시키고

배기 온도를 약160도 이하에까지 내리게 하는 블랙홀 적외선 억제 엔진 배기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만일의 추락에 대비하여 기체

하부는 추락시의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로 되고 있고 기체 앞부분 하부에는 스키드 러너가 내장되어 있어 추락시의 70%의 충격을 흡수하며

각종 아비오닉스를 강화, 측면의 FAB(Forward Avionics Bay) 앞부분 전자기기 격실도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한층 더

승무원의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항전장비로는 RWR, HUD, TADS/PNVS, HIDSS 등을 사용하며, 피탄에 의한 손상이나 고장에 의한 비상시에 대비해 디지털 자동비행 안정장치(DAFSS) 가 탑재되어 있어 파일럿이 실속이나 급격한 조종을 했을 경우 컴퓨터의 판단으로 비행이 안정화 하도록 기체의 움직임 컨트롤 할 수가 있다. 또한 적의 레이더 주파를 분석해 전술 정보로서 활용하는 것이 록히드 마틴사제 RF(Radar Frequency Interference)레이더 주파 간섭장치인 AN/APR-48A을 장착하고 있다.

 

  엔진은 종래의 헬리콥터와는 다른 고차원의 운동 성능과 대 헬리콥터 전투(일부 대 항공기)를 할 수 있는 공중 전투 능력을 얻기 위해 제너럴일렉트릭사(영국아파치는 롤스로이스제 RTM322) T-700 GE-701C 터보 샤프트 엔진 두기가 탑재되어 있다. 엔진은 저공 특히 지표 부근에서 사용되는 일을 상정하여 방빙장치와 이물 혼입을 방지하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피탄에 의한 손상이나 화재를 방지하기위해 자동 소화장치와 방화벽이 갖추어져 있다.

 

 

AH-1Z 바이퍼 코브라(킹 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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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는 육군과는 별도로 코브라를 진화시켜왔으며 AH-1J, AH-1T를 거쳐 대폭적인 성능향상 모델 슈퍼코브라(AH-1W)를 개발,

사용하였다. 하지만 21세기가 들어오면서 좀 더 성능이 좋은 헬기를 원하게 되었다. 이에 미 해병은 제작사 벨사에 슈퍼코프라

대비 성능향상을 요구하는데 그 내용은

 

1. 작전, 행동반경의 증대 / 2. 속도와 기동성향상 / 3. 생존성향상 / 4. 함재운용시 호환성여부 / 5. 탑재량과 화력의 증가 /

6. 호버링 능력 향상 이다. 이에 벨사는 슈퍼코프라의 약 95%를 대대적 개수를 가하여 완전 신기체라고 해도 무방할 AH-1Z 바이퍼

(킹코브라)를 내놓게 된다.. 1호기는 2000년 11월 롤아웃하여 현재 미해병대에 배치가 진행 중이다.

 

  각종 전자장비는 IHDSS, HUD, AN/AAQ-30호크아이, 3세대 FLIR,N/AVR-2레이저경보기, AN/APR-39A2 레이더경보수신기,

AN/ALE-47디코이 발사장치, AN/AAR-47 미사일경계장치, AN/ALQ-144A 능동적외선대응장치 등을 탑재한다. 또한 발전형

전술정보관리시스템(ATIMS)도입으로 현대 군이 추구하는 네트워크 전술을 가능하게 한다.

 

  무장의 경우 M-179 20MM기관포가 기수에 달려있으며 각 날개 마다 두개의 무장포인트가 있다. 날개 끝에는 공대공용 미사일

무장스테이션이 달려있다. 여기에다가 BGM-71 TOW. AGM-144 Hellfire와 70mm Hydra 로켓포드,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의 탑재도

가능하다. 공대공용으로 양쪽에 각 한발씩 AIM-9 Sidewinder 장착이 가능하고 스팅어2연장발사기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대레이더미사일인 AGM-122 Sidearm도 장착가능하다.

 

  방어성능의 경우 엔진 배기구부근에 적외선복사 억제장치를 달아 적외선을 최소화했으며 기체내탄성의 경우 주 로터와 테일로터는

23mm직격탄에 견디며 구동샤프트,마스트,로터조종계통은 12.7mm의 내탄성을 지닌다. 연료시스템은 12.7~23mm에 내탄성을 지닌다.

또한 기어박스에 윤활유가 30분간 공급이 끊어져도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부근은 장갑판이 덧붙여져 있으며 염분에 대한 내부식성과

모래에 대한 대항력을 가지고 있다.

 

  엔진의 경우는 GE사의 T-700계열 터보샤프트엔진으로 2기가 탑재된다. 메인로터의 경우 특이하게 기존의 2엽 블레이드가 아닌 4엽

블레이드이다. 하지만 동등한 방탄능력(23mm탄에 대한 내탄성)을 지니고 반자동으로 접을 수 있어서 수송기 탑재나 격납시 기존과

다를 것이 없다. 후방 테일로터도 복합소재4엽이다.

 

 Mi-24(25/35) 하인드 (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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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이 개발한 Mi-24는 1973년 봄에 동독에 주둔한 구 소련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NATO로부터 하인드(Hind)라는 코드를 부여받았다.

이 헬기는 병력 수송 능력과 공격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부터 두 가지 기능을 같이 사용하여 수송

 병력에 대한 지원 능력을 가진 헬기이다. 미국이 전용의 공격헬기를 개발한 것과는 달리 수송 능력과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Mi-24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현재 Mi-24는 대전차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에는 수송 병력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무장을 하였으며 뒤에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여 공격력이 강화된다. Mi-25와 Mi-35는 각각 Mi-24D와 E(V)의 수출명이다.

 

  A~C형의 조종실은 유래가 없는 3인승으로 전방에 사수, 바로 뒤의 병렬좌석에 조종사와 비조종사가 탑승하고, D형의 조종실은 완전히

재설계되어 전방에 사수, 뒤에 조종사가 탑승하는 방식이 되어 서방측과 동일해진다. 이는 A~C형의 조종실 유리가 평면으로 되어있어

반사광에 의한 피탐지성이 높고, 시야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체는 금속제 모노코크 구조이고, 조종실 아래, 연료 탱크가 있는 동체 아래, 엔진 주변등 중요장치에는 티타늄 장갑판이 설치되어 있다.

기체는 전체적으로 7.62mm탄, 핵심부분은 12.7~14.5mm탄을 방어할 수 있다. 랜딩기어는 3점식이고, 고속 비행시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A~C형은 완전 인입식으로 겉에는 커버가 있었지만 D형부터는 동체 착륙에 대비하여 바퀴의 절반이 노출되도록 개량되었다.

 

  고유 무장으로 기수 아래에 12.7mm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고, 이는 D형에서는 12.7mm 개틀링, E형은 23mm 기관포로 발전하게 된다.

AT-2,AT-6 대전차 미사일, 57mm, 160mm S-16, 210mm S-24 로켓탄, 125~250kg 폭탄, 23mm 기관포 포드등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AS-7 지대지 미사일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나 정확한 정보는 아직까지 없다. 공대공 미사일은 AA-2/AA-2-2, SA-3,

SA-7이 있고, 약간의 개조를 통하여 신형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엔진은 Mi-8에도 사용된 인토프 TV2-117A(1,700hp)의 출력강화형 TV-117(2,200hp) 2개를 병렬로 탑재하면서. 2중으로 되어있고,

랜딩기어, 수평미익, 로터 등의 구동 계통을 조종한다. 그러나 두 개의 엔진을 가까이 배치하여 피탄시 동시에 두 개가 정지할

능성이 있다고 한다.

 

Mi-28NE 하보크 나이트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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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암호명 Havoc(약탈, 대량파괴)로 알려져 있는 Mi-28 전투 헬리콥터는 밀 모스크바 헬리콥터 공장 (Mil Moscow Helicopter Plant)에서

제작되며 1996년 8월 최초로 시제기가 공개되었으며. NE버전은 1996년 처녀비행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Mi-28 하보크의 기체 구조 대부분을

유지하고 있으나, 집적된 전자 전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이밖에 메인 로터에 고출력을 전달하기위한 주 기어박스와 새로 설계된

고효율의 로터리 블레이드, 고출력 모드시의 엔진 연료 분사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항전장비는 거의 Ka-52와 비슷하다.

 

  무장은 기본적으로 A42 30mm 기관포를 가지고 있으며. 동체 중간부에 작고 짧은 무기 장착용의 하드포인트 4개소를 가진 날개를 가지고

있다. 대응장비는 이 날개의 끝부위에 장치된다. 대전차 미사일은모스크바에 위치한 Machinery Design Bureau에서 공급되는

Shturm(단거리 무선 지령/유도) 과 Ataka(레이저 빔 유도)가 장착된다. 공대공 미사일은 이글라 V 미사일을 장착한다.

이 외에 20개의 80mm 로켓이나 5개의 122mm 로켓을 장착하고 있는 4개의 콘테이너를 장착 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수류탄 발사기

콘테이너나 23mm 기관포, 12.7mm/7.62mm 기관총, 공중투하 폭탄, 소이탄 등을 장착 할 수 있다.

 

  엔진은 두개의 TV3-117VMA 터보샤프트 엔진을 대부분의 다른 전투헬리콥터와 마찬가지고 동체 양옆에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자체 작동을 위한 별도의 보조 파워유니트를 가지고 있으며, Mi-24등 자사 헬리콥터에 비해 열 신호가 25%로 감소되었다.

 

  방어능력은 자체중량이 7t급에 이를 정도로 주요 부분은 모두 장갑(裝甲)으로 보호되어 있다. 특이하게 해치도어가 장착된 병기고를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랜딩기어는 비행시에도 안쪽으로 접혀지지 않는다. 헬리콥터가 지면에 충돌시 또는 저공 수직 추락시 조종사를

보호도록 랜딩기어와 좌석은 충격 흡수형으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기체가 초속 12m로 추락할 때도 조종사를 보호 할 수 있다.

 

  조종석은 장갑 보호막으로 분리되는 탠덤방식이다. 승무원 거주구역은 7.62mm탄환및 12.7mm 탄환 혹은 20mm 파편을 막아 낼 수

있도록 방탄유리로 제작된 유리창 등으로 완벽하게 장갑화되어 있다.

 

 Ka-52 엘리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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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52는 단좌형이었던 KA-50의 단점을 보완하며, Su-24 Fencer와 Su-27 IB 전폭기에 적용한 수호이의 조종석 설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좌우 조종방식의 복좌식 사출좌석과 전자식 부동(不凍) 시스템이 갖춰진 메인로터 회전익으로 전천후 주야간 임무수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훈련기로도 활용 가능한 Ka-52 (NATO명 Alligator)를 개발하였다.  

 

표준무장은 16발의 광전자 (EO) 대전차 유도미사일과 초음속 레이저 유도 방식의 비키르(VIKHR) 대전차/공대지 미사일,S-8 80mm (2.75") 로켓, 2A42 30mm 기관포, 적외선 유도방식의 이글라(IGLA) 또는 스팅어, AA-11 Archer를 장착할 수 있다.  항전장비는 관성항법장치 (INS), 자동조종장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을 갖추고 있다. 센서류로는 전방감시 적외선장치(FLIR), 지형추적 레이더(Terrain-Following Radar)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응장비로는 레이더 경보 수신기, 전자무장시스템, 채프/플레어 발사기 등을 갖추고 있다.

 

조종계통과 유압장비는 2중 작동식이다.   기본적인 조종석의 방어력은 자국의 23mm탄/미국의 20mm탄을 방어할 수 있으며 비상용 탈출좌석인 K-37-800 탈출 좌석을 갖추고 있다.이 좌석은 비상시 고도 0∼6000미터 범위에서 시속 350km의 속도로 조종사를 헬리콥터 외부로 탈출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좌석은 최소 90미터 상공에서 330km의 속력으로 좌석을 역분사시킬 수 있는 로켓이 장치되어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는 좌석을 연착시킬 수 있다.  

 

엔진은 2,200마력의 출력을 가진 두개의 TV3-117VMA 엔진으로 비포장된 지점에서 이착륙시 공기흡입구를 통해 이물질이 헬리콥터의 엔진에 유입됨으로써 발생하는 엔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통기장치가 갖추어진 격실에 엔진을 장착하며 연료탱크를 엔진의 양옆에 부착되어 전투 생존성을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주엔진 이외에 자체 수납 작업을 위한 보조 파워 유니트(Auxiliary Power Unit - APU)를 가지고 있다. 

 

유로콥터 타이거[Eurocpter Tiger]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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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육군 공격/다목적헬기 Mil Mi-24 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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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육군 공격및 다목적헬기 Mil Mi-24 Hind

 

구소련이 개발한 Mi-24는 1973년 봄에 동독에 주둔한 구 소련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여 NATO로 부터 하인드라는 코드를 부여받았다.

이 헬기는 병력 수송 능력과 공격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부터 두가지 기능을 같이 사용하여

수송 병력에 대한 지원 능력을 가진 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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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은 미국이 전용의 공격헬기를 개발항 것과는 달리 수송 능력과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Mi-24를 개발하였다. 현재 Mi-24는 대전차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에는 수송 병력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무장을 하였으며 뒤에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여 공격력이 강화된다.

 

대전차 공격임무에 사용할 때는 보병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이 향상되며 처음부터 중무장을 예상하여 대형 엔진을 채용했기에

여유 추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동체 양쪽에는 하반각을 가진 스터브 윙에 무장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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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형의 조종실은 유레가 없는 3인승으로 전방에 사수, 바로 뒤의 병렬좌석에 조종사와 비조종사가 탑승하고, D형의 조종실은 완전히

재설계되어 전방에 사수, 뒤에 조종사가 탑승하는 방식이 되어 서방측과 동일해진다. 기수 아래에는 12.7mm 4총신의 개틀링 포를 탑재하고,

좌우에는 각종 센서를 내장한 포드를 적재한다.

 

A~E형까지 기체와 무장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뒤에 AT-2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여 대전차 능력을 갖게되며, E형부터는 신형인

스파이럴로 교체되고 기수아래 좌측의 센서도 대형화 된다. 또한 레이져 거리측정기, 유도장치, 전차장비 등을 신형으로 교체하여

본격적인 야간 전투 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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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인 E개량형은 23mm 기관포를 동체 우측에 상하로 고정 장비하여 대 헬기 공중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으로 추측된다.

 Mi-24는 대량으로 생산되어 구소련이 대량으로 장비한것을 비롯하여 동구권, 아랍, 아프리카 등에 대량으로 공급 되었다.

 

Mi-24 동체는 금속제 모노코크 구조이고, 조종실 아래, 연료 탱크가 있는 동체 아래, 엔진 주변등 중요장치에는 티타늄 장갑판이

설치되어 있다. 기체는 전체적으로 7.62mm탄, 핵심부분은 12.7~14.5mm탄을 방어할 수 있다.엔진은 두 개의 엔진을 가까이 배치하여

 피탄시 동시에 두 개가 정지할 가능성이 있다.

 

Mi-24 A~C형은 조종실 유리가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태양광 반사에 대한 피탐지성이 높고 시계에 많은 제한을 가해 D형 이후에는

2인승이 된다. 이 헬기는 비교적 넓은 동체폭을 사용하여 내부에 완전 무장한 8명의 보병을 수용할 수 있고, 경무장의 보병은 최대

16명까지 수송할 수 있다. 랜딩기어는 3점식이고, 고속 비행시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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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형은 완전 인입식으로 겉에는 커버가 있었지만 D형부터는 동체 착륙에 대비하여 바퀴의 절반이 노출되도록 개량되었다.

 

엔진은 Mi-8에도 사용된 인토프 TV2-117A(1,700hp)의 출력강화형 TV-117(2,200hp) 2개를 병렬로 탑재한다. 메인로터의 5개의 블레이드는

 금속과 복합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유압계통은 고장과 피탄을 대비하여 2중으로 되어있고, 랜딩기어, 수평미익, 로터 등의 구동 계통을

조종한다.

 

Mi-24 A~C형은 기수 아래의 터렛에 고유무장으로 12.7mm 기관총을 1개 장비하여 착륙전에 지강제압용으로 사용하였다. 탄약을 250발정도

 적재하며 이동하는 차량공격에는 명중률이 떨어져 거의 효과가 없었다.

 

D~E형은 구경이 동일하지만 4총신 개틀링포로 교체되었다. 발사속도, 초속, 명중률이 향상 되었고 좌우의 조준장치에 레이더,

저광량TV(LLLTV)을 내장하고 기관포와 연동되어 명중률이 향상되었다. 신형 기관총은 조준기가 개량되고, 안정장치가 도입되어

지상공격은 물론 공대공 전투에서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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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파일런 내지는 익단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탑재하여 기관총, 로켓탄, 대전차 미사일의 명중률을 높이고 있다. 기수에

있는 저속용 대기속도 센서는 로켓 발사시 탄착점을 계산하는데 사용한다.

 

주익 아래의 2개의 파일런에는 UB-32 57mm 로켓탄포드를 장착하고, 익단 파일런에는 AT-2내지는 AT-6를 탑재한다.

AT-2는 적외선방식의 반자동 유도방식이고, 신형인 AT-6는 무선지령 유도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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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160mm S-16, 210mm S-24 로켓탄, 125~250kg 폭탄, 23mm 기관포 포드등을 탑재한다. 로켓탄은 지역제압임무에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나 명중률이 떨어져 점표적같은 것을 공격하기 어렵다. 로켓의 탄두는 유탄, 대인용 파편탄, 철갑탄,

채프(전자전용) 등을 임무에 따라 적재하여 사용한다. 로켓탄은 여러 탄종을 혼용하여 탑재할 수 있고, 최대 128발을 적재한다.

 

또한 AS-7 지대지 미사일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나 정확한 정보는 아직까지 없다. 공대공 전투용으로는 AA-2/AA-2-2

아돌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SA-3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SA-7을 탑재하고 비행하는 것이 목격되기도 하였다. SA-7 미사일은 미국의 레드아이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튜브발사식으로 적외선 호밍 방식이다. 이 미사일의 유효 사정거리는 3.5km이고, 약간의 개조를 통하여 신형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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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형에는 공대공 전투용으로 기수 우측에 23mm 기관포를 2기 탑재한다. 항법장치는 전파고도계(RV-5),

비콘수신기 (MRP-56P), 라디오컴퍼스(ARK-15), ATC/SIF (SOD-57N), 자이로 컴퍼스(GIK-1), 단거리 항법장치(RSBN-2S)등을

장착한다. 이외에도 적아식별장치(IFF SRO-2M), ILS(계기착륙장치 SP-50), VHF/UHF 통신기를 탑재한다.

 

Mi-24 공격헬기는 아직도 대량으로 운용되고 있고 하인드 D의 수출형을 Mi-25, E형의 수출형을 Mi-35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인드 시리즈는

현재 서방측이 개발중이거나 배치한 신형 공격헬기에 비하여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지상제압과 대전차 공격능력으로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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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벨사가 개발한 틸트 로터 수송기. 최대 32명의 무장병력 또는 6.75톤의 화물을 싣고 시속 약 580km로 날아갈 수 있다.

최대 상승고도는 8000m.

항공기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이 새로운 개념의 수직 이착륙기를 개발완료하고 미 해병대에 실전 배치해 실전에 사용하고

있는 이헬기는 헬기도 아니고 고정익기도 아닌 V-22 틸트로터기를 미국 FAA는 Osprey를 powered lift 항공기라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대당 1억1천만달러에 달하는 이 항공기를 미국 해병대가 MV-22 다목적 수송형으로 가장 많은 360대를 도입합니다. 미해군은 HV-22

구난형으로 48대를 도입하며 미공군은 특수작전 수송형 CV-22형을 50대 도입하는등 미군은 총 458대씩이나 도입할 예정입니다. F-15K보다

비싸다고 하는 이틸트로터기는 우리가 도입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해병은 하늘을 나는 헬기마져도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너무 먼 요원한 꿈이 아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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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22 Osprey 틸츠로터기의 제원

주기능 : Special operations forces long-range infiltration, exfiltration, and resupply

주계약공급자: Bell Helicopter Textron Inc., and Boeing Company, Defense and Space Group, Helicopter Division

엔  진 : Two Rolls Royce-Allison AE1107C turboshaft engines

추  력 : More than 6,200 shaft horsepower per engine

익  폭 : 84 feet, 7 inches (25.8 meters)

길  이 : 57 feet, 4 inches (17.4 meters)

기  고 : 22 feet, 1 inch (6.73 meters)

로터직경 : 38 feet (11.6 meters)

최대속도 : 277 miles per hour (241 knots) (cruising speed)

상승고도 : 25,000 feet (7,620 meters)

최대수직이륙중량 : 52,870 pounds (23,982 kilograms)

최대활주이륙중량: 60,500 pounds (27,443 kilograms)

항속거리 : 2,100 nautical miles with internal auxiliary fuel tanks

적재량 : 24 troops (seated), 32 troops (floor loaded) or 10,000 pounds of cargo

단  가 : $89 million (fiscal 2005 dollars)

승무원 : Four (pilot, copilot and two enlisted flight engineers)

배치시기 : 2006 (with projected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in 2009)

배치현황 : Active force, 3 (testing)

EH-101 멀린[M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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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EH-101 Merlin헬기는 영국해군과 이탈리아 해군의 See King 대잠헬기를 대체하는 차세대 헬기로 개발을 시작했다. 1980년 영국 GKN 웨스트랜드사와 이탈리아의 아구스타사가 각각 50% 지분을 출자한  EHI사가 개발을 담당했으며, 1987년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 EH-101 Merlin은 3개의 터보샤프트엔진을 장착하여 1개의 엔진이 정지하더라도 제한적이지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헬기이다.

  멀린은 차세대 중형 헬기로 거의 같은 시기에 개발중인 NH-90보다 더 큰 사이즈의 중형 헬리콥터로 향후 미래의 군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성능을 갖도록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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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101의 종류

멀린은 장거리, 대형의 수송능력과 첨단의 기술이 최대의 비용 효과를 고려하여 결합된 다목적 헬리콥터로 현재 민간용과 군용이 개발되고 있으며, 군용의 경우 해상용(영국해군용은 특히 멀린으로 분류)과 군수송용, 수색/구조용 등의 버전이 있다. 해상용과 군수송용은 영국과 이탈리아로부터, 수색/구난용은 캐나다로부터 개발당시 이미 주문을 받아놓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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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린은 3개의 엔진을 가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는 14.6톤(최대이륙중량)의 헬기로 중형헬기중에서는 가장 큰 형태이며(예로서 NH-90의 경우 9톤이고 대형기종에 속하는 CH-47D의 경우 최대이륙중량이 22.7톤이며, UH-60 기종의 최대이륙중량은 10톤이다), 그 밖에도 최고속도와 항석거리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런 성능을 기반으로 해상용 EH-101은 각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어 함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독자적으로 대잠 작전을 수행하여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분류하여 표적화해서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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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해상용인 EH-101 멀린은 ASW(Anti-Submarine Warfare : 대잠수함작전), ASuW(Anti-Surface ship Warfare : 대수상작전), AEW(Airborne Early Warning : 공중조기경보), OTH(Over-The-Horizontal : 초수평선) 목표화 유도무기, 수색·구조작전(Search and Rescue), 해상보급, 수륙양면 공격 지원 등의 분야에서 각기 용도에 맞는 장비를 탑재하고 프리깃함과 함대 지원함, 헬리콥터 모함, 상륙함, 지상기지 등에 배치되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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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수송용 EH-101 (Military Utility)은 기체 내부에 대량의 군수물자, 포병 장비, 경량 공격차량 등을 탑재하거나 중무장 병력 40명을 운송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3)수색·구조용인 EH-101 코모랑은 캐나다 군이 요구하는 수색·구조 장비를 갖춘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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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원 및 성능

최대순항속도는 각각 시속 291㎞(TTH)/298㎞(NFH)이며, 최대항속거리는 1200㎞(TTH)/880㎞(NFH)를 기록한다. TTH형의 작전행동반경은 2000㎏을 적재한 상태로 250㎞까지 가능하고, 수송능력은 병력 14∼20명 또는 화물 2500㎏을 수송할 수 있다.

항속거리가 1,000 km이상으로 공대지 무장을 탑재한 F-16C/D 전투기보다 길며, 장거리 작전에 적합한 헬기이다. 현재 170대를 수주하여 90여대를 공급했으며, 계속 도입국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본기체만 3천만달러라는 고가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EH-101 멀린 대잠헬기 도입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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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영국, 이태리, 포르투갈, 일본 경시청 소속의 EH-101 들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영국은 해군이 44대, 공군이 22대를 도입하였고, 멀린은 특히 대잠형 시킹을 대체하였다. 멀린은 우수한 탑재량을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소나와 소노부이가 탐지한 데이터를 고속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모함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해군은 2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대잠형 8대, AEW 4대, 소송형 8대를 장비할 예정이다. 현재 경항모에서 운용할 예정인 AEW형은 시제형이 제작되어 실험중이다.

  최근에는 덴마크와 포르투갈도 주문하여 인도를 받고 있는 중이고, 일본의 경우에는 경시청이 주문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EH-101은 대통령전용헬기로도 사용되고 하는데, 최근에 미국에서는 대통령전용헬기로 선택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EH-101과 미 시콜스키사의 S-92이 경합하여 S-92가 선택되었다.

  EHI는 앞으로 해양 탐사·유전 개발 등에 사용 중인 헬기의 대체 기종으로 방향을 세우고 민간기를 포함하여 25년간 총 1000여 대의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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